마더 오브 조지는 결혼을 위해 나이지리아에서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주해 온 31살의 아프리카 여인의 삶을 그려내는 영화이다. 그녀는 아프리카 이주민 남성과 결혼까지 하게 되며 불임을 겪게 되는데...이 영화는 아프리카 전통의 삶에서 미국의 현대 문명을 접한 그녀의 내적 갈등을 통해 현대사회의 모순을 풍자한다.
집착이 심한 아내를 피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은신 중인 조 맥과이어 (브렌든 프레이저). 사촌의 골동품 가게를 봐주며 이웃 소피(야야 다코스타)와 데이트를 즐기지만 갱 두목인 장인의 공격을 받을까 늘 조마조마하다. 한편 벨파스트 토박이인 짐보(마틴 맥캔)는 양육비를 갚으려다 매드 독(데이비드 오하라)의 카지노에서 빚을 지고 아이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짐보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어시장을 털기로 하는데, 우연치 않게 조와 소피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여기에 매드 독과 매드 독을 쫓는 웰러 경감까지 합세하여 일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과연 조와 짐보는 무사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