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 Shin-hye

Hwang Shin-hye

출생 : 1963-04-16, Incheon, South Korea

약력

Hwang Shin-hye (황신혜), born Hwang Jung-man (황정만) is a South Korean actress.

프로필 사진

Hwang Shin-hye

참여 작품

속닥속닥
Classroom Ghost Cameo
수능을 끝낸 6명의 고등학생, 섬뜩한 소문이 있는 귀신의 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죽음의 속삭임과 함께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고 멈출 수 없는 극한의 공포가 그들을 덮치는데...
패밀리
Oh Hae-suk
목포 ‘서남파’의 실세인 형제 깡패 성준, 성대는 중국 진출의 교두보인 인천을 접수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한다. 인천 접수를 자축하는 술자리에서 ‘패밀리아’의 오마담은 좀 모자라는 이 형제 깡패에게 엄청난 펀치를 먹이게 된다. 여자라고 우습게 보다가 성대는 승승장구하던 깡패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기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무식하기 이를 데 없는 형 성준이 ‘패밀리아’의 간판 호스티스 초희에게 반해 버린다. 깡패 형제와 룸살롱 언니들, 이 두 ‘패밀리’의 불꽃튀는 자존심 대결 앞에 배신은 기막힌 반전을 불러오고 이들은 ‘패밀리’를 사수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주노명 베이커리
Han Jung-hee
빵을 만드는 기쁨이 이런 것 아닐까? 사랑이 빵을 만들고 그 빵이 사랑을 촉진시키며 사랑의 이스트가 되고 사랑의 발효가 되는 것... 사랑하는 가족과 안락한 보금자리에 행복해하며 살아가는 빵굽는 남자 주노명. 그러나 어느날 부턴가 그의 아내 한정희가 깊은 한숨을 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노명은 사랑하는 아내의 미소를 되찾고자 갖은 노력을 다해보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시무룩하던 아내가 활짝 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빵집에 찾아온 초라한 남자 무석으로 인해...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Lee Kyung-Ja
평소 바쁜 업무에 파묻혀 지냈지만 결국 대기발령을 당한 남편 때문에 분노한 주부 이경자. 그녀는 그동안의 부실한 잠자리가 남편의 과중한 업무탓이라고 주장하며 대기업 '일산'을 상대로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한다. 이 재판의 변호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를 고민하던 이경자는 TV에서 이혼 상담자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하여 스타가 된 명성기 변호사를 생각해내고 당장 그를 찾아나선다. 그러나 명변호사는 돈만 밝히는 악덕 변호사였고 더욱 황당한 것은 그가 일산기업의 법인 변호사였던 것. 이경자는 아쉬운대로 명변호사의 아내인 이기자를 변호사로 선임하고 소송을 준비한다. 한편, 대기발령 중에도 신소재 섬유 개발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추형도는 회장에게 불려가서야 마누라가 회사를 상대로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재판을 벌여놓긴했지만 막상 남편 추형도가 법정에서 자신의 사생활, 성생활을 만인 앞에 밝히자 경자는 남편에 대한 배신감과 수치심 때문에 재판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이기자변호사는 그것은 당신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자신의 처지도 이경자와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한다.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털어놓은 두 여자는 '법정의 델마와 루이스'가 되자고 다짐하며 새롭게 재판에 임한다. 그러나 상대 변호를 맡은 이기자는 일산의 방만한 기업 운영 때문에 소모품으로 전락한 추형도가 회사에서 살아남겠다고 발버둥치는 동안 아내 이경자는 심한 애정 결핍을 겪어왔음을 강조한다.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이 거듭될 수록 피고와 원고간의 설전이 심화되자 정의를 가늠하는 판사가 누구에게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죽이는 이야기
슬럼프에 빠진 감독 구이도(문성근)는 우울한 세상을 향해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영화를 보여주고 싶어한다. 자기 연민에 빠진 그는 여관방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정사장면을 훔쳐보는 여관 종업원에 관한 이야기를 구상한다. 영화사 사장은 흥행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O.K'싸인을 내리지만 사장의 정부인 삼류 여배우 말희(황신혜)를 주인공으로 써야 한다는 조건을 붙인다. 여기서부터 일은 꼬이기 시작한다. 삼류 에로물을 전전하던 말희는 연기 변신의 기회라며 절대로 벗을 수 없다고 선언하고, 설상가상으로 또 다른 남자배우 하비는 액션이 빠질 수 있냐며 은근히 감독을 협박한다. (임재원)
산부인과
Han Jung-yeon
밤낮으로 아기 받는 일과 지우는 일에 이력이 난 산부인과 의사 정연(황신혜)과 여성만이 갖는 갖가지 질환들을 치료하는 혜석(방은진) 등 산부인과에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다. 이쁜이 수술로 남편의 바람기를 잡고 싶어하는 40대 아줌마, 잇따르는 딸 출산으로 망연자실해 하는 엄마, 시험관 수정을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남편들, 애인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로 낙태수술과 처녀막 재생수술까지 선사하는 한량 등 병원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사연들이 공개된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조직 폭력단의 두목 전만호 피살 사건이 매스컴을 통해 연일 보도되는 가운데, 반도일보 사회부 기자 권순범은 의문의 인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78년 발생한 북악 스카이웨이에서의 교통사고에 대해 아느냐는 예기치 않은 질문으로 말문을 연 인물은 전만호의 살해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오창수였다. 오창수와의 통화에서 흥미를 느낀 순범은 그를 만나기로 한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서 순범을 기다리던 오창수는 괴한들의 피습을 당하고 이를 목격한 순범은 북악스카이웨이 교통사고로부터 출발해 수사를 시작한다. 그 날 피해자가 핵물리학자 이용후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전만호와 오창수가 누군가의 지시를 받았으며 이것이 국가간 핵개발 문제에 걸친 거대한 음모였음을 알게 된다. (임재원)
절대사랑
아내 현숙과 함께 안경훈은 특허 법률사무소에서 일한다. 그의 상관인 박재민 부장은 야망을 가진 야심가로 최근에도 미국 대기업을 위한 특허사건에서 승소했다. 여성 희롱이 심한 부장이 어느날 현숙을 희롱하자 화가 난 그녀는 유부녀임을 밝히고 실직당한다. 현숙의 후임으로 성은주라는 여성이 입사하는데 경훈은 그녀에게서 묘한 위협감을 느낀다. 은주를 유혹하려던 박부장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그 사건을 추적하던 박부장의 여자친구도 죽는다. 박부장의 살해혐의를 쓴 경훈은 은주의 남편을 찾아간다. 그는 유조선 상쇄지원 프로그램에 자신의 삶을 바쳤지만 미국 보험회사가 제기한 특허심판에서 패소해 폐인이 된 상태였다. 남편에 절대적인 사랑으로 복수를 결심한 은주, 경훈은 그녀를 상대로 싸움을 시작한다. (박민)
서울, 에비타
Lee Sun-young
성악과를 졸업한 이선영은 유학준비를 하고 있던 중, 가정교사였던 상준의 주선으로 민수를 선영의 집 다락방으로 입주시킨다. 시국사범으로 수배된 인물인 민수에게 관심을 갖게 된 선영은 그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애정을 키워나간다. 가족 몰래 두 사람은 둘만의 방법으로 결혼을 하고 선영은 유학을 포기하지만, 이내 그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다. 선영의 임신에 때맞춰 민수는 체포 당하고 선영의 집 안은 몰락한다. 옥바라지와 출산으로 선영의 생활은 극도로 악화되고, 그러던 중 에비타 공연의 주인공으로 발탁이 된다. 그러나 당시 정치적 상황과 비슷한 내용의 정치극 에비타 의 공연이 타인에 의해 금지 당하고 선영은 좌절을 맛본다. 그 때 선배가수 조용남의 주선으로 야간업소에 진출하게 되는 선영은 생활력 강한 여성으로 변신한다.
꿈
때는 통일신라의 전성기. 조신은 십 년째 수행하고 있는 스님이다. 천성이 착하고 순하기만 한 그이지만 어느 날 나들이 나온 그 마을 태수의 딸 달례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난 후 끓어오르는 애욕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를 겁간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달례는 이미 화랑 모례아손과 정혼한 몸, 죄인이 된 조신과 어찌할 수 없이 그를 따라 나서는 달례. 모례의 집요한 추적에 어느 한 마을에서도 정착해 살 수 없는 그들은 화전민 생활을 하던 중 아들을 잃고 결국 달례는 창녀, 조신은 아편중독의 폐인으로까지 전락하고 만다. 한편 자신이 문둥병에 걸렸음을 안 달례는 환각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조신을 뒤로 한 채 하나 남은 딸 달보고를 데리고 떠나가 버린다. 수 십년 후, 걸인이 되어 떠돌아다니던 조신은 달례가 이미 죽었고 딸은 여승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바닷가에 초가집을 차려놓고 달례의 목상을 깎으며 속죄의 나날을 보내는 조신. 이런 그에게 칼을 찬 모례가 찾아오지만 세월의 흐름속에 용서만이 구원의 길이었다. 다시 절을 찾아온 백발의 조신은 불당앞에 쓰러진다. 그러나 이것은 한바탕의 꿈이었다.
개그맨
Yoo Sun-young
자신이 천재라는 환상 속에서 위대한 영화 감독의 포부를 안고 사는 29세의 삼류 캬바레의 개그맨인 이종세와 장차 영화 배우가 꿈인 31세의 변두리 이발소 주인인 문도석, 그리고 무위도식하는 처녀 오선영은 무더운 여름날 서로 만나게 된다. 그들은 영화의 탄생을 장담하며 손을 잡고, 꿈에 도전한다.
기쁜 우리 젊은 날
Hye-rin
대학생 영민(안성기)은 우연히 학내에서 연극 공연을 보고 혜린(황신혜)을 짝사랑하기 시작한다. 그는 공연때마다 익명으로 꽃, 앨범 등을 보내고 정성을 기울이지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다. 그러나 부와 명예를 쫓는 혜린은 영민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산부인과 의사와 결혼해 미국으로 떠난다. 세월이 흐른 후 영민은 지하철에서 혜린을 발견한다. 고생만 하고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그녀는 이혼한 상태였다. 지친 혜린을 위로하며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던 영민은 드디어 혜린과 결혼한다. 그러나 그녀는 임신중독증에 걸리는데... 대학생 영민(안성기)은 우연히 학내에서 연극 공연을 보고 혜린(황신혜)을 짝사랑하기 시작한다. 그는 공연때마다 익명으로 꽃, 앨범 등을 보내고 정성을 기울이지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다. 그러나 부와 명예를 쫓는 혜린은 영민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산부인과 의사와 결혼해 미국으로 떠난다. 세월이 흐른 후 영민은 지하철에서 혜린을 발견한다. 고생만 하고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그녀는 이혼한 상태였다. 지친 혜린을 위로하며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던 영민은 드디어 혜린과 결혼한다. 그러나 그녀는 임신중독증에 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