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미즈시마는 심장 이식 수술을 마친 후 요양 생활을 위해 깊은 산골에 위치한 별장으로 향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 미야코와 개인 간호원 아키요시도 함께 지내기 시작한다. 미즈시마는 소설 작가로 엄청난 작품을 탄생시키고 말겠다고 다짐하며 집필을 시작한다. 하지만 집필 작업은 지지부진하고 이상한 환상까지 보기 시작하는 미즈시마. 이때부터 그의 성격은 점점 난폭해져 아내마저 두려움을 느끼고 급기야는 간호원까지 공격하는 등 기이한 행동을 보이는 모습에 불안을 느낀 미야코. 남편의 주치의를 찾아간 그녀는 남편에게 심장을 기증한 자가 악독한 연쇄 살인범이라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도쿄 잔혹 경찰)의 니시무라 감독이 다시 돌아왔다. 뱀파이어 모나미는 자신의 피가 담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미츠시마에게 선물한다. 한편 미츠시마의 여자 친구 케이코는 이를 질투하다 죽음을 맞이하고, 싸이코 과학자 아버지를 통해 프랑켄걸로 부활하는데... 사지절단에 피분수는 기본이다. 잔혹 묘사와 웃음이 교차하는 살인귀들의 한판 승부.
After a convenience store robbery, three unidentified men hold a group of people hostage in a hospital. Inspector Ishida and Captain Tohno handle the negotiations while one of their colleagues, Lt. Ando, tries to find out why the men decided to take the hospital hostage. Through flashbacks, relevant information is revealed to the audience. When the negotiations are finished, most things seem to be fine until they lose track of the criminals. Then, the story unveils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its roots in feelings of love and venge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