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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married off to a butcher who routinely abuses her, is overpowered by the twin forces of patriarchy and tradition in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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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맨'은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 피에로 분장을 하고 몸 앞뒤에 포스터가 붙은 판자를 둘러메고 극장 홍보를 하는 한 가장과 그 가족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에겐 아내와 어린 아기가 있으며, 일이 끝난 후에도 피에로 분장을 거의 지우지 않고 생활을 한다. 그런 어느날 극장 주인은 피에로 일을 그만 두는 대신 삼륜차를 타고 홍보 활동을 하라고 주인공에게 시키게 된다. 피에로 분장을 지우고 아내와 아기 앞에 선 남편. 그러나 아기는 아빠를 알아보지 못하고 낯선 사람인 양 울음을 터뜨린다.
아기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 주인공은 조용히 다시 피에로 분장을 하며, 이유를 묻는 아내에게 주인공은 환히 웃으며 '난 내 아들의 인형이잖아.'라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린자리- 하루아침에 안개처럼 증발해버린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 `자리`. 사랑을 포기하고 정략결혼을 택한 오빠의 불행한 인생을 지켜보다 집을 떠난 `자리`는 연인 `더웨이`와 타이페이에 정착하지만 결혼생활은 한없이 외롭고 위태롭다. -탄웨이칭- 하루아침에 함께할 미래를 그리던 이의 손을 놓쳐버린 `웨이칭`. 유학길을 떠난 지 13년 만에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어 타이페이로 돌아온다. 귀국 공연을 몇 시간 앞둔 그녀에게 옛 연인의 동생 `자리`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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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tering school boys first learn of the secret of palm reading. They stare at the overly short lifeline, all of a sudden, the fear of death seeps into their youth. The black and white images exude repression and melancholia, mixed with the angst for mortality and the memory of deceased loved ones. Time flies by like the train speeding past town. With the desire to live, the boys run forward, attempting to break free from des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