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play
착한 성격 탓에 리얼한 악역을 그리지 못해 만년 어시스턴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야마시로 케이고(스다 마사키)는 스케치를 하러 간 현장에서 우연히 끔찍한 일가족 살인 사건을 목격한다. 그날 자신이 목격한 살인 사건을 소재로 그린 서스펜스 만화 ‘34’가 대히트를 치며 유명 작가가 된 야마시로 앞에 팬이라고 밝힌 모로즈미(Fukase)가 접근하는데… 한편, 만화 ‘34’를 모방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수상히 여긴 형사 세이다 슌스케(오구리 슌)는 1년 전 살인 사건의 목격자이자 ‘34’를 그린 작가 야마시로를 찾아간다. 사상 초유의 연쇄 살인 사건! 모방 범죄인가, 예고 살인인가?
Story
착한 성격 탓에 리얼한 악역을 그리지 못해 만년 어시스턴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야마시로 케이고(스다 마사키)는 스케치를 하러 간 현장에서 우연히 끔찍한 일가족 살인 사건을 목격한다. 그날 자신이 목격한 살인 사건을 소재로 그린 서스펜스 만화 ‘34’가 대히트를 치며 유명 작가가 된 야마시로 앞에 팬이라고 밝힌 모로즈미(Fukase)가 접근하는데… 한편, 만화 ‘34’를 모방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수상히 여긴 형사 세이다 슌스케(오구리 슌)는 1년 전 살인 사건의 목격자이자 ‘34’를 그린 작가 야마시로를 찾아간다. 사상 초유의 연쇄 살인 사건! 모방 범죄인가, 예고 살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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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공상과학 모험영화 | 지구 종말의 예언이 시작되었다! 제1장, 강림 세계를 잠식해가는 ‘친구’의 등장... 소년들의 ‘예언’이 현실로 뒤바뀌는 순간, 지구종말은 시작된다! 1997년 도쿄. 한때 록스타를 꿈꾸었지만 이젠 평범한 소시민이 된 켄지는 동창생 동키의 자살소식을 접한다. 그러나 켄지는 동키의 편지를 통해 그가 살해당했음을 확신하고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친구’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서서히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바로 켄지 자신이 30여 년 전, 21세기를 상상하며 그렸던 ‘예언의 서’와 똑같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만약 이대로 ‘예언의 서’가 실현된다면 인류는 2000년 12월 31일, 절대악인 ‘친구’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 마침내 그날! 도쿄 시내에 거대한 로봇이 나타나고 죽음의 바이러스를 퍼트리려 하는데... 과연, 켄지와 친구들은 ‘친구’의 지구종말계획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