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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년 프랑스 혁명 직전. 포츠담과 베를린 사이의 어느 곳. 마담 드 듀메발과 테시스 공작은 ‘리베르탱’이다. 이것이 루이 16세의 청교도적인 궁정에서 그들을 제명시킨 이유다. 이들은 향락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몸과 영혼의 소유 자, 전설의 인물 드 왈첸 공작의 지지를 구하러, 긴 밤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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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homage from Serra to one of his idols, Rainer Werner Fassbinder, shot in a nightclub full of characters that resemble the ones of Fassbinder films. The title comes from the favourite drink of “Beware of the Holy Whore”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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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데 레온 사제의 산문 “그리스도의 이름들에 대하여”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총 1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이 영화는 종교적 고행과 예술 창조 과정에서 공통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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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에 찬 돈 키호테와 산초는 밤낮 없이 모험을 찾아 여행 한다. 들을 지나가며 정신과 기사도 그리고 일상생활에 대해 얘기한다. 점점 우정은 커가고 그것은 그들을 더 깊이 묶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