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yna Oliynyk

참여 작품

피아노 조율사
Editor
가난한 음악가인 안드레이는 피아노 조율을 통해 부유한 노부인 안나, 루바와 가까워진다. 이후 안드레이는 애인 리나와 손잡고 그들이 가진 재산을 뺏으려 한다. 돈과 욕망에 관한 드라마로, 개봉 후 주연배우인 알라 드미도바(안나 역)와 레나타 리트비노바(리나 역)의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홉의 모티브
Editor
안톤 체홉의 소설 『어려운 사람들(Difficult People)』과 희곡 『타티아나 레피나(Tatiana Repina)』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 한 가족의 일상 풍경과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죽은 전 애인을 목격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통적 스토리텔링과 극영화의 관습을 과감하게 해체하는 작품. 현재와 과거, 픽션과 논픽션, 영화와 TV쇼의 형식이 한자리에 모여 종잡을 수 없는 혼란을 만들어낸다.
Letter to America
Editor
A couple of post-Soviet slackers want to record a video message for their friends who have moved to the United States. Muratova’s view of different types of freedom and pleasure.
세 가지 이야기
Editor
급격하게 변화 중인 사회에 대한 감독의 비판과 우려가 녹아든 세 개의 이야기가 묶인 작품. 공동주택에 사는 이웃을 죽인 뒤 시체 처리를 고민하는 남자,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으려 자료를 찾는 여인, 가치관의 차이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할아버지와 어린이의 이야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1997년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상영
The Sentimental Policeman
Editor
In this affectionate, leisurely paced comedy, an Odessa policeman is out walking his beat when he discovers an adorable infant abandoned in a cabbage patch. He does his duty and takes the baby to an orphanage, but later he and his wife, who have an unusually affectionate and cozy relationship, decide to try and adopt the little one. What they must go through to accomplish that goal is anything but straightforward.
무기력 증후군
Editor
남편을 잃은 슬픔에 잠긴 나타샤는 홀로 도시를 떠돌며 종종 충동적인 행위를 한다. 한편 문학 교사인 니콜라이는 자신의 일은 물론 학생들, 나아가 사회에도 별 관심이 없다. 기면증까지 갖고 있는 그는 주위 사람들과는 다른 리듬으로 살아간다. 영화는 두 사람의 메마른 표정과 도시의 삭막한 풍경, 그리고 기묘한 사건을 제시하며 공산주의 체제 붕괴 이후 러시아 사회의 단면을 강렬한 이미지로 포착한다. 1990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
Criminal Talent
Editor
A tragicomic story about a long going duel between experienced detective and young and pretty girl in the start of her grafter career.
Among Grey Stones
Editor
A judge is devastated after the death of his wife and is neglectful of his children. His son befriends the children of a street beggar who live in an abandoned, derelict church. After his experience with his new friends, the young boy begins to feel sorry for his father and sympathizes with his loneliness.
기나긴 이별
Editor
예브게냐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혼자서 아들 사샤를 꿋꿋이 키우고 있다. 그런데 십 대에 들어선 사샤는 현재 따로 살고 있는 아버지와 여름방학을 보내고 온 뒤 예브게냐와 거리를 두려 한다. 이에 상처를 받은 예브게냐는 자신의 자리를 되돌아본다. 제작 직후 정부에 의해 개봉을 금지당했으며 결국 1987년에야 정식으로 개봉했다. 1987년 로카르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