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ia Cavaignac

참여 작품

교살자
Florence
몰래 집에서 빠져나온 어린 소년 에밀은 한 남자를 만나 밤길을 같이 거닌다. 그들 앞으로 울고 있는 여자가 지나가고, 남자는 갑자기 그녀에게 다가가 에밀의 눈앞에서 여자를 에밀의 목도리를 이용해 목 졸라 죽인다. 이제 삼십 대가 된 에밀. 그는 어린 시절 강렬했던 살인의 광경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이제 상처 입고 고통받는 여성들을 죽이는 것이 그들의 불행을 끝낼 수 있는 자비로운 행동이라 굳게 믿고 연쇄 살인을 저지른다. 샤칼이라는 미스터리한 남자는 그런 에밀의 뒤를 쫓아 그가 죽인 여자들의 소지품을 뒤진다. 한편 형사인 시몬은 에밀이 연쇄 살인범이라 확신한다.
Dom Juan
Un spectre
This telefilm in black and white is diffused on the first French chain the November 6th 1965. It undoubtedly remains the most known adaptation of the Dom Juan of Moliè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