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ix Vossen

참여 작품

스틸 라이프
Producer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존 메이. 런던 케닝턴 구청 소속 22년차 공무원인 그의 주 업무는 잊혀진 의뢰인의 유품을 단서 삼아 아무도 듣지 못할 추도문을 작성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길로 출근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며 혼자 살던 그에게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의뢰인이 나타난다. 존의 아파트 바로 맞은편에서 살던 ‘빌리 스토크’가 죽은 채 발견된 것. 같은 날 회사로부터 정리해고를 통보 받은 존은 자신의 마지막 의뢰인인 ‘빌리 스토크’를 위해, 처음으로 사무실에서 벗어나 전국을 돌아다니며 그의 삶을 뒤쫓기 시작한다. 비록 알코올중독자로 홀로 생을 마감했지만 풍부한 역사를 가졌던 빌리 스토크의 인생은 단조롭던 존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는데...
푸셔 : 파이널 프로젝트
Producer
그와 거래를 시작한 순간 내 목숨은 이미 내 손을 떠났다.런던 뒷골목 세계를 생생하게 다룬 숨막히는 액션 스릴러! 런던의 조무래기 마약 밀매자 프랭크. 여느 때처럼 마약 밀매를 하던 중 잠복하던 경찰에게 걸리게 되고 그는 현장에서 증거를 없애기 위해 외상으로 얻은 마약을 모두 호수에 버리고 만다. 일생일대의 거래를 망쳐버린 프랭크. 설상가상으로 마약 공급업자 밀로는 그 동안 진 빚을 당장 갚지 않으면 그를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프랭크가 갚아야 할 돈은 모두 5만 5천 파운드! 과연 프랭크는 자신의 목이 달린 5만 5천 파운드를 구할 수 있을까…
스위니
Producer
런던에서 가장 무식하고 거친 경찰조직 영국 특별기동수사대 ‘스위니’의 수장인 잭 레건(레이 윈스턴)은 어떤 범인이라도 끝까지 쫓아 일망타진하는 자타공인 범인보다 악질인 전설적인 경찰이다. 어느 날, 런던 도심에서 참혹한 보석강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레건은 특유의 직업감으로 예전 자신이 수감시킨 범죄자 ‘알렌(시몬 엘리스)’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또 한번 스위니와 함께 그와 격렬하게 조우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알렌이 완전 범죄를 꿈꾸며 계획했던 덫이었고 게다가 오랫동안 연인관계였던 동료 낸시(헤일리 앳웰)까지 눈앞에서 살해당한다. 알렌의 음모로 부정부패혐의까지 뒤집어쓴 레건은 스위니에서 퇴출되고, 스위니도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