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ande Brener

참여 작품

Y&I Go Outside
Brener and Imara fill their time with frenetic activity at home during the Corona pandemic. As lockdown rules are eased they brave it and go outside. It’s scary though, and they return rapidly to the virtual cocoon they’ve become used to. Beyond the immediate time-frame in which it’s set, Y&I Go Outside speaks to the increasing recession of human life from nature to the artificial and also questions what is more real, an unconnected ‘natural’ life, or connectedness via the virtual.
Y&I Go Outside
Director
Brener and Imara fill their time with frenetic activity at home during the Corona pandemic. As lockdown rules are eased they brave it and go outside. It’s scary though, and they return rapidly to the virtual cocoon they’ve become used to. Beyond the immediate time-frame in which it’s set, Y&I Go Outside speaks to the increasing recession of human life from nature to the artificial and also questions what is more real, an unconnected ‘natural’ life, or connectedness via the virtual.
Coping with Cupid
Blonde 1
Three blondes from another planet land on earth to conduct research into romantic love
가든
Eve
HIV 양성 판정을 받은 데릭 저먼이 가꾸던 던저네스의 정원을 배경으로 한 현대적 예수수난극. 원자력 발전소 근처 황야에 위치한 정원은 게이 커플이 순결한 사랑을 나누는 에덴 동산인 동시에 십자가의 수난을 짊어져야 하는 겟세마네 동산이다. 게이 주인공을 예수와 동일시한 정치적인 급진성 속에 푸르름, 하늘, 선명한 꽃이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차가운 죽음에 대한 나직한 탄식이 안타까운 여운을 남기는 한편 어딘가 밝음과 고요함이 깃들어 있는 영화.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
1st Diner's Wife
런던 한복판에 자리잡은 일류 식당 홀란드는 유명한 도둑이자 암흑가 두목인 알버트의 소유다. 그 자신의 미각을 위해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 리차드를 초빙한 알버트는 마음대로 난행을 일삼는 폭력적인 인물. 그에게는 아름다운 아내 조지나가 있다. 조지나는 식당 홀란드에서 차분하고 지적인 남자 마이클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리차드의 도움으로 둘은 화장실, 주방 등을 숨어다니며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알버트는 곧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되고 조지나와 마이클은 쫓기는 몸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