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학대를 피해 지방으로 온 ‘잔다라’는 방콕에서 ‘캬우’와 ‘카존’의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서로 남매인 줄 모르고 사랑을 나눴던 둘의 관계가 밝혀지게 되자, 아버지는 ‘잔다라’로 하여금 ‘캬우’와 결혼해 주기를 부탁해온다. 복수의 기회를 기다려 온 ‘잔다라’는 방콕으로 돌아가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빼앗고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히야신스’가 죽게 되자, 자신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욕망의 노예가 되어간다. 방탕한 생활을 하던 ‘잔다라’의 주변 사람들이 모두 떠나가고, 항상 옆에서 지켜주던 ‘켄’마저 떠날려고 하자 ‘잔다라’는 용서를 구하지만, ‘캬우’가 그들앞에 갑자기 나타나게 되는데… 욕망의 늪에 빠진 잔다라, 그의 파격적인 변신이 공개된다!
태어날 때부터 시작된 가혹한 운명의 주인공, ‘잔다라’ 어머니가 그를 낳다 죽자, ‘잔다라’의 아버지는 그를 ‘인간 쓰레기’ 취급하며 학대한다. 욕정에 사로잡힌 아버지는 집안의 하녀들을 탐하고, ‘잔다라’를 돌보기 위해 찾아 온 ‘잔다라’의 이모까지 자신의 여자로 만든다.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잔다라’ 역시 욕망의 노예가 되어 가고, 아버지의 새로운 여자 ‘분링 부인’에게 점차 빠져들고 마는데… 욕망의 늪에 빠진 한 남자의 가혹한 운명, 그 서막이 펼쳐진다!
In the first segment, recent secondary school graduate Nay is taking photographs of his school campus at night when he meets a younger student acquaintance, Beam. The two talk about their experiences, relationships and plans for the future, but have to part as morning comes. The second segment tells the story of widow Buajan, who continues to find notes left by her late husband, which keep her bonded to his memory but also prevents her from moving on. The last segment centres on the wedding of Chiang Mai native Preeya and Leng, a businessman from Phuket. Problems arise on the wedding day after Preeya has an encounter with her ex-boyfriend Pek, although she is supported by her aunt and b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