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Man-hee

Lee Man-hee

출생 : 1931-10-06, Hawangsimni-dong, Seoul, South Korea

사망 : 1975-04-13

약력

One of the most important Korean filmmakers in the 1960s and 70s, LEE Man-hee established his reputation as a master of genre cinema, at a time the industry had yet to embrace horrors and thrillers, which have since become staples of the local film scene.

프로필 사진

Lee Man-hee
Lee Man-hee
Lee Man-hee

참여 작품

육체의 약속
Story
여러 번 남자들에게 배신을 당한 상처 때문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효순(김지미)은 여교도관(박정자)의 배려로 고향 여수에 특별 휴가를 간다. 기차에서 만난 청년(이정길)은 일행에 호의를 보인다. 친구에게 빛을 받으러 가는 그에게 교도관은 효순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 넣어달라고 부탁한다. 효순에게 결혼을 제안한 후 청년은 친구를 만나지만, 살인죄를 뒤집어쓰게 된다. 다시 서울로 가는 기차에서 청년과 효순은 정사를 하지만 여전히 효순은 냉랭하기만 하다.
삼포가는 길
Director
막노동으로 하루를 사는 영달은 겨울 벌판에서 공사장을 전전하는 출옥수 정씨를 만나 그가 10년 만에 찾아가는 고향 삼포에 동행한다. 둘은 산길을 걷다가 도망쳐 나온 술집 작부 백화를 만나 고향이 없는 백화를 삼포에 데려가 주기로 한다. 가진 것도 고향도 없지만 그래서 순박할 수 밖에 없는 세 사람의 여정은 설원 위로 계속되고 마침내 목적지인 강천역에 도착한다. 그러나 정씨가 얘기한 것과는 달리 삼포는 현대화의 바람을 타고 한참 개발 중이다. 그들은 마음의 고향 삼포를 잃고 백화는 영달이 남은 돈을 털어 사준 차표를 가지고 떠나 버린다.
三角의 陷穽
Director
패션 디자이너인 지숙은 과거 자기에게 추행하고, 재벌인 남편까지를 살해하고 복역중인 상국 때문에 항상 두려움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건달 춘호에게 추행당하려는 순간 학원강사인 영일이 그녀를 구해준다. 그당시 지숙은 남편에게서 받은 엄청난 유산처리 문제를 두고 고민하던 중이었다. 지숙은 어려운 상황에서 만난 영일과 급격히 가까와지고 출옥후 그녀를 협박하는 상국을 살해한다. 그러나 상국은 다시 살아나고, 영일도 실은 그녀의 재산을 탐내서 위장접근 했음을 알고 지숙은 오열한다. 결국 상국과 영일은 서로 분노의 화신이 되어 결투하던 중 절벽에서 떨어져 최후를 맞는다. 지숙의 감회어린 꽃송이가 그 절벽으로 뿌려진다.
태양 닮은 소녀
Director
재수생 인영은 바다로 가던 길에 살인자 동수를 만난다. 매표구에서 잃어버린 4만 8천원 때문에 인영이 친구들과 합류하지 못하게 되자 창윤이 인영을 찾아 내려온다. 인영을 찾던 창윤은 우연히 노처녀 소설가 연숙을 만나고 그녀는 창윤에게 함께 바다로 가자고 하나 창윤은 인영을 찾아 도망친다. 창윤을 만난 인영은 그를 먼저 바다로 보내고 잃어버린 돈을 찾아주려는 동수와 공원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러나 동수는 경찰에게 쫓겨 총을 맞고 인영이 역시 체포되며 동수가 버린 승용차에 탔던 창윤과 연숙은 경찰이 뒤쫓자 무작정 바다로 뛰어 내린다.
청녀
Director
낙도에서 성직자겸 의사로 일하는 김형준은 어느날 까치섬의 노파를 치료하러 갔다가 이미 노파가 죽어 있어 귀머거리이자 장님인 노파의 조카딸 석화를 데려와 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처녀로 성장하는 석화에게 형준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고 자신이 그녀에게 애정을 갖고 있기에 아들 제구의 석화에 대한 사랑을 반대한다. 그후 석화는 개안수술을 통해 광명을 찾게 되나 형준과 제구 사이에서 갈등한다.
들국화는 피었는데
Director
A look at the Korean War through the eyes of a mute boy who was kept as a mascot by a regiment of soldiers near the front lines.
1950년 4시
Director
A look at the incidents of June 25, 1950 which marked the beginning of the Korean War and which found the South to be woefully unprepared.
쇠사슬을 끊어라
Director
Cheol-Su, an assassin disguised as a patriot, Tae-Ho, a gangster, and Dal-Gun, a spy, are kind of people who can turn their backs from each other for the sake of their own interests. Now they are cooperating to find a golden Buddhist statue. They gets to think about the nation's wellbeing during their search for the statue, and decide to fight for their mother land, returning the statue to Lance.
0時
Director
장중한은 부인과 아들 규식을 둔 330부대의 대장이다. 규식이 우연히 알게된 시골 소년 인돌로부터 누나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오토바이로 강도질을 하던 한쌍의 남녀를 수배중이던 330부대는 또 다시 규식의 납치사건을 당한다. 7년전 아들의 병원비를 구하기위해 돈을 훔친 김민수는 아들을 위해 체포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장중한에 의해 체포당하고 징역살이를 한다. 출감한 후 아내는 다른 곳으로 시집을 가버리고 아들은 치료를 받지못해 죽어버린다. 이의 보복으로 규식을 납치하나 규식의 천진함을 보고 보복을 포기한다. 대장은 오토바이 사건을 해결하나 그 여자가 바로 찾고 있던 인돌의 누나임을 알게되나 그녀는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며 해피 앤딩으로 끝난다.
생명
Director
The film based on the true story of Kim Gwang-seon, a mineworker who survived a collapse of Gubong Mine in August 22, 1967. The story focuses on the importance of saving a life, and the survivors' will to live.
여자가 고백할 때
Director
When her husband goes away to America to study for three years, she gets lonely and begins to meet a young doctor. While troubled from guilty feeling, she approaches a young sculptor, In-cheol. As the anguish adds up, she writes a letter to her husband and confesses what has happened. The husband hurries to get a divorce but decides to forgive the wife in the end.
암살자
Director
그는 전향 간첩인 황토진을 암살하라는 밀명을 띠고 남파되었다. 우선 황토진의 딸을 접촉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는 동안에 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차츰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즈음 암살을 재촉하는 일당의 성화가 빗발 치듯 했다. 그는 마침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경찰에 자수하여 배후의 간첩 일당을 일망타진하게 한다.
창공에 산다
Director
The film, which was shot to promote the Korean air force team, depicts the story of air force students who are assigned to their base after hard training.
휴일
Writer
어느 일요일, 빈털터리 청년 허욱은 사랑하는 지연을 만나러 간다. 지연은 낙태 수술을 하게 되고 허욱은 수술비를 구하다 급기야 친구의 돈을 훔쳐 달아난다. 수술이 이루어지는 동안 허욱은 병원을 나와 여기저기 전전한다.
휴일
Director
어느 일요일, 빈털터리 청년 허욱은 사랑하는 지연을 만나러 간다. 지연은 낙태 수술을 하게 되고 허욱은 수술비를 구하다 급기야 친구의 돈을 훔쳐 달아난다. 수술이 이루어지는 동안 허욱은 병원을 나와 여기저기 전전한다.
싸리골의 신화
Director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Second Lieutenant Kim asks an old citizen Gang of Ssarigol village to hide seven stranglers of his unit, and then he leaves to follow his ranks. An armed force official from the North side, who used to be a farm servant of the town, enters the town with armed forces and threatens the town members to hand the hidden soldiers of the South side over to them. The seven South Korean soldiers cannot but to start a combat with the North Korean soldiers. By the time, Second Lieutenant Kim's unit arrives at the town to help them to defeat the enemy. Ssarigol restores peace as usual.
귀로
Director
최동우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당한 뒤 하반신 마비로 인해 성불구가 된다. 그는 소설가가 되어 자신의 부부 관계를 모티프로 한 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고 있다. 2층 방의 침대에 누워서 매일 아침 약사발을 들고 계단을 올라오는 아내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14년의 결혼 생활 동안 남편 구실을 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사로잡혀 있다. 아내는 남편 앞에서 그것이 자신의 선택이었음을 강조하지만, 무감한 체하는 아내의 반응은 그를 더욱 절망스럽게 한다. 지연은 몸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서 가끔씩 원고를 전달하러 서울의 신문사에 다녀온다. 집을 떠나 도시의 이곳저곳을 방문하는 그 시간은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인내하며 살아가는 지연이 잠깐이나마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신문사에 갓 입사한 강 기자는 이런 지연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한다. 어느 날 기차를 놓친 지연은 강 기자와 데이트를 하게 되고, 최동우는 우연히 이 광경을 본 여동생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듣는다. 하지만 아내와 헤어질 용기가 없는 그는 직접적으로 내색하지 못한 채 소설 속 여주인공의 행동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부부 사이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 속에서 강 기자는 지연에게 남편과 헤어지고 자신과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원점
Director
밤의 여인 선은 깡패 두목 이가에게 매수되어 그의 부하인 석구를 살해할 목적으로 그를 유혹하여 설악산으로 간다. 두목인 그는 항상 석구라는 부하에게 두목 자리를 위협 받아 오던 터였다. 하지만 선은 그를 동행하고 설악산을 가는 동안에 그에게 매혹되어 두목과의 약속을 어기게 된다. 선은 마침내 석구에게 두목의 암살지령을 고백한다. 이에 그들을 미행해온 두목의 부하 일당과 석구사이에 사생결단의 혈투가 벌어진다. 그리하여 그들 일당이 자멸하고 그녀는 다시금 밤거리로 나선다.
사기왕 미스터 허
Director
그는 사기 행각을 하며 살아가는 건달이었지만 그러나 멋지게 성공해 본적은 단 한번도 없다. 어느 날 그는 한 유부녀가 외간 남자와 통정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녀를 협박 공갈하여 일금 50만원을 갈취한다. 그후 여인은 순간적인 자신의 과오를 뼈아프게 반성하며 진실한 가정주부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러자 그는 양심의 가책을 받기 시작하였다. 자기 자신은 그보다 몇 배나 더 나쁜 짓을 해 오지 않았는가. 그는 갈취한 50만원을 어느 시골 희망학교 설립 기금으로 기증하고 갱생의 길을 간다.
만추
Director
모범수로 잠시 휴가를 얻은 문정숙과, 형사의 쫓김을 당하는 위조 지폐범 신성일이 우연히 서울행 열차 안에서 마주 앉게 된다. 똑같이 시간과 사람에 쫓기는 불안한 사람끼리 곧 친숙해지고, 그것은 억제되었던 욕정으로 발전된다. 다음날 창경원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썰렁한 인천의 갯가를 거닐기도 한다. 사흘이라는 짧은 시간을 보낸 후 여인은 감옥으로 되돌아간다. 신성일은 못내 서운해하며 내의(內衣) 한 벌을 그녀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경찰에 체포되어 간다. 여인이 출감하는 날, 창경원 그 벤치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그 남자는 안 나타나고, 여인만이 흩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회상에 잠기고 있었다.
A Water Mill
Director
나그네 방원은 물을 마시다 버선을 줍고 그 주인을 찾아다니다 물레방아에서 죽은 여인을 위로하는 굿을 하는 아름다운 여인을 본다. 여인에 홀린 방원은 마을을 떠나지 않고 머슴살이를 하려 하는데...
군번없는 용사
Director
In around the 1950s. A man in charge of a guerilla unit is hiding in the Masingryeong Mountains. On the other hand, his brother, a high government official in the North Korean Ministry of Defense has his father killed blaming him a reactionary. He suffers greatly from the guilt of killing his father and finally decides to give himself up to his brother's guerilla unit. Tragically, however, he is shot to death on his way to the unit to surrender. At his last breath, in his brothers arms, he gives his brother the logistics secrets of the North Korean army.
시장
Director
백치에 가까운 복녀은 시장 한복판에서 사과장수를 하며 무의도식하는 남편 성칠의 뒷바라지를 한다. 그러나 남편은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그녀를 버린다. 이에 분개하는 도명은 진실로 그녀를 동정하고 아꼈던 터였기에 마침내 성칠이를 살해하고 경찰에 잡혀가는 몸이 된다.
칠인의 여포로
Director
A North Korean officer sends the POW's, nurse officers under guard. On the way, they meet the Communist Chinese army. When they try to rape the captives, the North Korean officer kills all of them. After that he surrenders voluntarily to South Korea with his men and the nurse officers.
마의 계단
Director
종합병원의 원장 딸 정자는 이 병원의 외과 과장 현광호를 사모하고, 원장 오장길 역시 그를 데릴사위로 맞아들이고자 한다. 그러나 야심가 현과장에게는 사랑없이 남 모르게 사귀어 온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간호원인 남진숙이다. 현과장의 약혼 소문이 돌자 진숙은 신분상승 야욕에 눈이 먼 현과장을 돌이키고자 자신의 임신 사실을 병원에 알리겠노라고 말한다.
검은 머리
Director
검은 머리라 불리는 회장의 갱단이 돈을 받아내기 위해 밀수업자 일당과 접촉한다. 한편 부인 연실이 아편쟁이에게 겁탈당하는 사진이 회장에게 보내진다. 조직원들은 간통했다며 조직의 계율대로 그녀의 얼굴에 상처를 입히고, 아편쟁이와 같이 살게 된 연실은 몸을 팔아 생활한다.
YMS 504의 수병
Director
YMS 504 was one of the best light war vessels of South Korean navy at the time of the Korean War (1950-1953). When the war breaks out, the ship ventures over the enemy's line and blows up an enemy fortress. And on its way back, it also sinks a boat of the enemy.
Toraoji annun haebyong
Director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한 강대식 분대의 대원들은 북진하면서 자신들의 고향을 거친다. 고향에는 전쟁이 남기고 간 아픈 사연들이 뒹굴고 있다. 인민군에 붙잡혀 자신의 전 가족이 죽기도 하고 이념 대립으로 인해 형제끼리 적군이 되기도 한다. 정원주 삼조와 안형민 삼조의 마을에서 각각의 사연을 가진 분대원들과 마을 사람들은 포위해 오는 중공군에게 죽임을 당해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 된다. 그러나 안형민 삼조 만은 살아 남아 애인인 간호장교의 품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