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Producer
스페셜 멘션 홍콩의 뒷골목에서 포르노 테이프를 팔아 생계를 연명하는 본토인 아 지엔과 가라오케에서 호스티스를 하다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자 홍콩으로 이주해온 아 잉, 레스토랑 접수계원으로 더 이상 나아질 것 없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아 얀, 해난 섬에서 이주해온 외로운 남자 아 츈. 이들의 관계 속에서 세기말의 홍콩의 모습과 암울함 속에서도 다른 방식의 행복을 찾아가는 홍콩 사회의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