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ing
죽음에서 깨어난 ‘나’는 병원에 누워있는 이유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그때 ‘나’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신’은 두 번째 삶을 얻는 대가로 100일 안에 자신이 깨어난 몸의 주인인 정체불명의 고등학생 ‘민’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을 찾아내야만 한다는 미션을 남긴 채 사라진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민’의 주변 모든 사람들 평온한 일상에 점차 빠져들 때쯤 ‘나’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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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방콕, 15살 절친 ‘보움’과 ‘이브’는 IMF로 건설이 중단된 부모님의 사톤 타워에서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약속하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힌 ‘보움’은 홀로 살아남아 도망친다. 20년 후, 건물 완공을 위해 사톤 타워에 방문한 ‘보움’과 딸 ‘벨’. 그곳에서 주인을 알 수 없는 낡은 삐삐를 발견한 ‘벨’은 이후 무언가에 홀린 듯 기이한 행동을 보이고, ‘보움’은 딸에게서 죽은 ‘이브’의 흔적을 느끼며 점점 공포에 휩싸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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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 a bullied loner, finds solace in the arms of Phum, a boy he meets at a haunted swimming pool. Phum reveals that his family's land has been stolen and the new found lovers imagine a perfect life together on the disputed land. Haunted by a ghostly presence, Tam struggles to stay connected to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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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kind of scenes in a horror film scares you the most? When a ghost appears totally unexpectedly? When the main character does not see the ghost sneaking up behind him? When at the very end you find out that the main character was actually a ghost all along? But none of this compares to the feeling of arriving home alone and suddenly being stuck by a feeling of deja-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