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on
Bíró
1960년대, 헝가리의 작은 마을 ‘마르푸’에서
젊은 여인의 참혹한 변사체가 발견되고,
신발 공장 직원 ‘레티’가 용의자로 기소되어 종신형에 처한다. 그 후 7년이 지난 어느 날,
또다시 젊은 여인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마을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된다. 한편, 검사 시르머이는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중
7년 전 사건에 문제가 있었음을 직감하지만,
담당 형사 보타와의 갈등으로 수사는 난항에 빠지게 되는데…
Docteur Morell
7월 15일, 왜 가슴에 노란색 별을 달게 하는 걸까? 우리는 더럽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데… 우리가 유대인인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아빠가 말했지만 조금 창피하다. 7월 16일, 자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오더니 우리 동네 유대인들을 모두 체포했다. 화장실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이 경륜장에 얼마나 있어야 할까.. 집에 가고 싶다. 7월 21일, 드디어 냄새 나는 경륜장에서 나왔다. 새로 도착한 곳은 침대도 있고 먹을 것도 주지만 감옥처럼 생겼다. 그래도 아빠랑 있으니까 무섭지 않다. 7월 30일, 어른들만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엄마, 아빠, 누나와 헤어졌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얼른 엄마, 아빠랑 집에 가서 쉬고 싶다.
Two old women who happen to be pickpockets stole money from Simon, the taxi driver. The police are unable to find the thieves, so Simon decides to find them himself.
Elnökhelyettes
The man is promoted and given a new assignment at his work-place. At home, he stares at a video-cassette: it portrays his wife's face in countless versions, she is sometimes simply beautiful, then unfathomable, but it is mostly a sad, closed, lonely f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