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늦가을, 깊은 산 속에 레지스탕스 소대원들이 질병, 배고픔과 싸우며 나치 대원들을 사살하고 동조자들을 납치해 처형하는 임무를 위해 숨어있다. 한편 독일군과 조국의 변절자들을 가차 없이 잔인하게 처치하기로 유명한 오터 상병은 나치의 끄나풀이자 어릴 적 학교 동창인 콘돌레비치를 납치해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는 콘돌레비치를 레지스탕스 은신처로 끌고 오지만 부대원 전체가 목이 잘려 처참히 학살당한 모습을 발견한다. 분노에 찬 오터는 비극의 진실을 파헤치고 배신자의 정체를 찾아내 피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냉혈한 살인마인 오터도 자비심과 동정심을 지닌 인간임이 드러나고 영웅의 모습으로 변모한다. 나치의 대대적인 수색대가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는 가운데 복수를 끝내고 홀로 남은 오터는 독일군의 총성과 고함 소리가 들려오지만 도망치지 않고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다.
Following the death of his mother in '80s Poland, 12-year-old Wojciech has taken the brunt of his stressed father's frustrations with him; the boy frequently gets punished via belt. Wojciech's father occasionally tries to, instead, bond with him, but soon snaps back to his short-fused habits. Apart from Wojciech's friend Bartek, no one does anything to help. Jump to present day, Wojciech is a furrow-browed journalist who spends most of his spare time spelunking alone. Just like his father, he has serious anger management issues. Fellow caver Tania feels inexplicably attracted to him, but the love of a good woman may not be enoug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