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Byeong-seok

참여 작품

야경꾼
Hooded Man
종합설비센터에서 일하는 남자는 자신의 가게 맞은편 약국의 약사를 관찰한다. 수상한 남자가 퇴근하는 약사를 쫓아가는 것을 목격한 주인공은 그녀가 위험에 빠졌음을 깨닫고 따라나서지만 오히려 자신이 스토커로 오해를 받는 상황에 처한다. [제 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Ki-soo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기수는 드러머를 꿈꾸는 과묵하고 성실한 청년이다. 어린 시절 친구 종대를 성 불구자로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 때문에 종대의 보호자 역을 자처한 그는 형의 아들마저 돌봐야 하는 처지가 된다. 악당인 김사장 주변을 맴돌며 뒷거래 심부름을 하는 종대를 기수는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지만 종대는 김사장에게 더욱 다가간다. 기수는 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종대와 조카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다.
마이 제너레이션
Kim Byeong-seok
A film about the troubles of Korean youths teetering on the edge of poverty, their struggle is to survive the mounting debts and the hopelessness of their situation. Among them is Kim Byung-Seok, an aspiring filmmaker who's stuck in dead-end jobs and his camera is only used for filming weddings. His girlfriend, Jae-Kyung, has trouble finding jobs and is fired for being "too depressing". Although they've coped in the past, recent conflicts and frauds have pushed them to desperation, making the future look bl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