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e Vasconi

참여 작품

Magnificat
Script Supervisor
When an elderly priest died, the people in charge of his diocese discovered that it was a woman. Without anyone suspecting it, she had been practicing her vocation for years. Dismayed, the bishop decided to launch an investigation and asked the chancellor of the diocese to find out how, why and with what complicity such a deception was possible.
리차드 켐프의 다른 인생
Script Supervisor
오랜 세월 동안 미궁에 빠진 연쇄살인범 사건을 수사하는 리차드 켐프는 우연한 사고로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로 가게 된다. 그가 도착한 곳은 20년 전 첫 연쇄살인이 발생했던 하루 전날. 리차드 켐프는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사랑하는 여인 헬렌조차 미래에서 온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데…
더 독
Script Supervisor
싸워라! 죽여라! 이겨라! 어두운 지하 창고. 흔들리는 눈빛, 구부정한 어깨, 암울한 표정, 주춤거리는 발걸음의 한 남자가 걸어오고 있다. 그의 목엔 금속의 차가운 족쇄가 채어져 있고 그의 옆엔 냉소적인 웃음을 띤 흰 양복을 입은 남자가 서있다.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속삭이는 한마디! “KILL HIM” 그리고 그가 하고있는 목의 족쇄를 풀어준다. 순간 초점 없던 그의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혀를 내두를 만큼 빠른 몸놀림과 힘 앞에 상대편 남자들은 하나 둘 쓰러져 간다. 인간이 아닌 투견으로 사육되어진 남자… DANNY 그에겐 기억도, 감정도, 사고도 허락치 않는다! 그의 이름은 대니(이연걸). 그는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 바트(밥호스킨스)에 의해 길러졌다. 그가 바트에게 배운 것이라고는 명령에 복종하며 시키는 대로 싸우고 죽이는 일 뿐. 차가운 쇠창살 안에 개처럼 키워진 대니에게는 지난 날의 기억도, 인간의 감정도, 사고도 없다. 강아지에게 달려드는 성난 투견처럼 먹이를 향해 몸을 날리는 것만이 오직 그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