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Amaluna invites the audience to a mysterious island governed by Goddesses and guided by the cycles of the moon. Their queen, Prospera, directs her daughter’s coming-of-age ceremony in a rite that honours femininity, renewal, rebirth and balance which marks the passing of these insights and values from one generation to the next. In the wake of a storm caused by Prospera, a group of young men lands on the island, triggering an epic, emotional story of love between Prospera’s daughter and a brave young suitor. But theirs is a love that will be put to the test. The couple must face numerous demanding trials and overcome daunting setbacks before they can achieve mutual trust, faith and harmony.
Second Unit Cinematographer
어긋난 우주불변의 법칙에 따라 자신이 속한 세상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아담과 에덴. 남다른 천재성을 지닌 아담은 사랑하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상부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특별한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시간, 체온이 높아져 몸이 타버리기 전에 빠져 나와야만 한다. 드디어 아담과 에덴이 서로 마주하게 된 운명의 순간, 그러나 국경수비대로 하여금 발각되어 추격을 당하기 시작하는데…
Cinematography
세계 최고의 석학들과 떠나는 인류문명 오디세이.
자원고갈과 경제위기라는 위기에 처한 인류는 과연 또 다른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그 동안 인류 역사에서 진보라고 규정했던 일들은 때로 역효과를 낳았다.
영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과 활동가들, 금융전문가와 과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인류가 진보라는 이름으로 자행한 문명 파괴를 고발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역시 함께 비춰준다.
로널드 라이트의 베스트셀러 『진보의 함정』을 원작으로 문명과 진보의 역사를 탐구하는 흥미롭고 지적인 여행. 미국영화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에 참여하였다. (2012년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Director
쿠자는 태양의 서커스에서 2007년 초연한 공연으로, 순수하고 매력적인 광대가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가려 세계를 떠돌며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통적 서커스의 양대 축인 묘기와 광대의 연기를 혼합함으로써 쿠자는 태양의 서커스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인함과 나약함, 폭소와 미소, 그리고 혼란과 조화 사이에서 쿠자는 관광객과 함께 두려움, 정체성, 인지력, 그리고 힘의 상관관계를 탐색해 나간다. 자극적이고 이국적인 색채로 가득한 무대는 간담 서늘한 스릴과 놀라울 만치 대담무쌍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