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zushige Tanaka

마키는 오래전 히트작을 내고 후속편을 쓰지 못하고 있는 소설가이자 어린 딸을 키우는 엄마다. 이사 후 슬럼프를 극복하고 신작을 쓰고자 다짐하는 마키에게 육아는 힘든 과제. 옆집의 늙은 미와코가 매일 베란다에서 신경질적으로 이불먼지를 떨어내는 소음에 노이로제가 걸린 마키는 미와코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데. 이들이 베란다에서 싸우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엄청난 화제를 일으킨다. “이불아줌마”라는 악명과 함께 혐오스런 미와코의 영상은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진다. 한편 마키는 이를 소재로 소설을 쓰고 큰 인기를 얻게 된다.

Narumi has decided to retire from the underworld society with which he has been involved for 20 years. He also informs his colleague and attends his final smuggled handgun deal. Suddenly, shows up and the client is shot to death accidentally. That client was an undercover police investigator, so Narumi is now facing a predicament.

실종된 여대생(마에다 아츠코)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탐정과 타카다는 모델 사무소의 미인 오너 마리(키타가와 케이코)를 만난다. 수수께끼에 싸인 마리에 흔들리는 두 사람은 점점 더 큰 사건에 연루되어간다. 사건뒤에 숨겨진 마리의 슬픈 진실은... 그리고 다가오는 탐정과 타카다의 이별...

마루야마는 지루한 현실보다는 자신이 만든 환상에 빠져 사는 중학생이다. 음탕한 목적을 이루려고 몸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한 트레이닝을 하는 도중 척추에서 ‘팡’ 하는 소리가 나면 환상에 빠져드는 마루야마. 어느 날, 윗집에 수상한 싱글대디 시모이가 이사를 오고 아파트 주변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초난강과 양익준이 선사하는 포복절도 코미디!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Monji, Hayato, and Taiga are completely drained from their last run-in with the Gold Skulls. While their last battle could be chalked down as a victory, the true leader of the Gold Skulls has been released from prison, and seeks revenge...

This is the second film in the Gachiban MAX series of juvenile delinquent action films, filmed in a guerrilla style and featuring realistic fight scenes. Kubota Masataka stars in this one, as he did in the first film, with handsome new actors added in vivid fight scenes. Kuronaga Yuto (Kubota), who took control of Shibuya in the first film, moves into Kabukicho in Shinjuku. He challenges a fight against Aikawa Koji (Matsuzaki Yutaka) the Kabukicho high school gang leader who does any bad thing he likes and manipulates yakuza and nightclub hosts with money.

This is the new Gachiban series of juvenile delinquent action films in which young stars can be seen in flashy fight scenes. The hard struggle of the hero who comes from a suburban town to Shibuya in Tokyo is portrayed realistically with guerilla style shooting. High school dropout Kuronaga Yuto (Kubota Masataka) hears that his school upperclassman Yoshio (Suzunosuke) has control over Shibuya, the sacred ground for juvenile delinquents, and goes to the downtown area to become his "pupil." However, Yoshio, whom he meets again after a long time, has become a weakling who works hard at a part-time job distributing packets of tissues to passers-by.

“이예~~~~~ 바로 이거야!!!!” 메이플 레코드 음반사의 신인 발굴팀에서 일하는 칸나(미야자키 아오이)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펑크 밴드 ‘소년 메리켄사쿠’의 공연 영상 보고는 한눈에 반해버린다. 칸나는 ‘소년 메리켄사쿠’와 전속 계약을 하기 위해 어렵게 밴드를 찾아가지만, 아뿔싸. 그들은 이미 ‘소년’이 아닌 ‘중년’이 되어있었다. 칸나가 인터넷에서 본 영상은 25년 전의 영상이었던 것!! 더욱이 보컬은 실어증을 앓고 있고, 제대로 서는 것 조차 힘든 상태다. 드러머는 치질에 걸려 드럼의자에 앉기도 힘겨워 하는데… 무엇보다 형제 지간인 기타리스트 하루오와 베이시스트 아키오는 서로 으르렁대기 바쁘다. 두 사람의 깊은 갈등으로 밴드의 재결성은 불가능해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이런 진실을 모르는 인터넷에선 밴드의 인기가 더해져만 간다. 하지만 칸나는 사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밴드의 전국투어 공연을 성사 시켜야만 한다. 대책 없는 중년 아저씨들을 데리고 전국투어 공연에 나서게 된 칸나. 천신만고 끝에 공연에 나서게 된 밴드. 하지만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중년이 되어 25년 만에 다시 무대 에 선 ‘소년 메리켄사쿠’. 과연 이들은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까?

With stalker crimes on the rise in Tokyo, the Meiji Jingu Gaien police department decides to form an all-female Sex Crime Investigation Unit. As the first order of business a member of the theft division is paired with a member of the community safety division. With no experience in brutal crimes, the pair is obviously unprepared for what they're going to face, so two more experienced detectives are soon dispatched to join the them. However, it's already clear to the public and media that this unit is just a gimmick to improve the station's public image.

Noriko is an ex-prostitute married to Satake, a charismatic, wise-cracking lady-loving Yakuza. But when Satake is called upon to murder a rival, Noriko must take up the mantle to lead his gang.

A detective and a businessman search for a serial killer who removes people's organs.

Kazuki moves to Tokyo, aspiring to rise to the top in his Yakuza group. Working directly under his group's kumicho (the Yakuza don) and surviving the group in-fightings, he learns what it really takes to be Yakuza.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온 일본 여고생 에미리는 한국인 친구 진우를 만날 기쁨에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단짝 친구였던 아스카가 함께 오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흥분과 기대감으로 부산에 도착한 이들은 시끌벅적한데, 그 순간 누군가의 핸드폰 전화가 불길하게 울린다. 어딘지 귀에 익은 멜로디….

2010년의 요코하마. 신이치는 전형적인 콩가루 집안의 무능한 가장이다. 그는 늘 약속시간에 늦고, 아내는 바람을 피우며 딸은 매춘업에 발을 들여놓고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 어느 날 이 모든 것에 지쳐버린 신이치는 어렸을 때부터 유일한 위안이었던 TV 시리즈 속 주인공 제브라맨 의상을 만들어 입고 훌쩍 길을 나선다.

1994 sequel to Satoru Kobayashi's "The Blind 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