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o Miyagawa

참여 작품

오니바바
Production Supervisor
남자들이 모두 전쟁터로 끌려간 중세 일본.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생존을 위해 함께 살아간다. 그들이 선택한 삶의 방법은 하이에나 같은 수렵이었고 대상은 인간이었다. 강을 타고 떠내려오는 사무라이 시체들의 장구류와 일본도를 벗겨 근처 동굴에 사는 노인네와 물물교환을 하고 그러다가 급해지면 살인도 한다. 두 명의 여인은 생계가 걸려있는 문제이다 보니 이러한 작업이 매우 능숙하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의 아들이자 며느리의 남편 대신에 살아 돌아온 하치라는 남자가 등장한다. 그는 풀밭을 껑충껑충 뛰어다니고 고기도 터프하게 뜯어먹는 남자다. 죽은 남편에 대한 도덕적 신념과 성적인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던 며느리는 결국 하치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시어머니는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Miyamoto Musashi
Set Decoration
In this first episode, we are introduced to Takezo, what Musashi used to be before he became the man of legend. His beginning are not exactly auspicious. He sides with the Toyotomi at Sekigahara, and as a result finds himself on the losing side of the historic battle. He and his friend Matahachi manage to escape the slaughter although the latter is wounded in his leg. They stumble across the young Akemi who makes her living with her mother Oko by robbing corpses of their armor and anything else they can sell. Oko takes it into her head to seduce Matahachi, which she does first by skillfully sucking the gangrene from his blood, and then just by suc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