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ylor Schwencke

Taylor Schwencke

프로필 사진

Taylor Schwencke

참여 작품

버드맨
Broadway Kid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할리우드 톱 스타에 올랐지만 지금은 잊혀진 배우 리건 톰슨. 그는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한다. 대중과 멀어지고, 작품으로 인정받은 적 없는 배우에게 현실은 그의 이상과 거리가 멀다. 재기에 대한 강박과 심각한 자금 압박 속에, 평단이 사랑하는 주연배우의 통제불가 행동들, 무명배우의 불안감, SNS 계정 하나 없는 아빠의 도전에 냉소적인 매니저 딸, 연극계를 좌지우지 하는 평론가의 악평 예고까지... 과연 버드맨 리건은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저 높은 곳을 향하여
Young Wendy Walker
어느 날 갑자기, 믿음이 전부였던 그녀의 삶이 달라졌다! 어린 시절 우연히 교회에 나가 신자가 된 코린은 매우 머리가 좋고 읽기와 쓰기에 열정적인 소녀다. 그러나 17세때 임신을 하고 18살 때 록가수 에단과 결혼하기 전까지 그녀의 신앙심은 그리 깊지 않았다. 사고로 딸아이를 잃을뻔한 일이 생긴 후 코린과 에단은 그들의 삶에서 하느님의 영향에 대해 믿기 시작한다. 곧 교외의 한 작은 교회에서 예수님을 찬양하는 공통체를 구성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코린과 에단은 공동체의 기둥이 되었으며 그들의 삶은 풍요롭고 행복해 보였다. 코린은 곧 성서에 대한 지식으로 타고난 리더십을 발휘하지만 교회의 일부 어른들은 그 모습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또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니카와의 우정은 그녀에게 성적 환상과 쾌락에 눈뜨게 하고 코린은 그녀의 결혼생활에서의 부족했던 열정을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코린은 믿음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하느님과 자신의 관계를 심판하는 어려운 시기가 닥쳐오는데... 의 연기파 배우 베라 파미가의 감독 데뷔작으로 그녀가 임신 5개월의 몸을 이끌고 자신이 직접 주연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 복음주의 기독교 공동체와 세심한 삶의 묘사로 눈길을 끄는 이 작품에서 베라 파미가는 신앙을 포용하고, 질문하고, 또 갈등하는 한 여자 역할을 맡아 가식 없는 진솔함을 그려낸다. 이 작품은 신과 인간관계에서의 믿음과 사랑, 책임을 고찰하고 있다는 평을 받은 캐롤린 브리그스의 회고록 ‘THIS DARK WORLD: A STORY OF FAITH FOUND AND LOST’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그러나 베라 파미가는 기독교를 바탕에 깔고 있지만 신자든 아니든 누구나 완전히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는 주인공의 영적 여행의 단계를 반영하는 제목의 챕터들로 나뉘어져 있으며, 베라 파미가는 이 에피소드들이 더해지면서 타고난 감성과 상상력, 그리
고잉 더 디스턴스
Maya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는 커플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여자의 마음을 읽을 줄 몰라 고군분투하는 뉴요커 가레트(저스틴 롱)는 항상 여자친구로부터 버림을 받는다. 또 한 번의 실연을 격은 어느 날, 그는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친구와 함께 어느 바(bar)에 간다. 그리고 그는 거기서 운명의 여인인 에린(드류 배리모어)을 만난다. 함께 게임을 즐기고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설명할 수 없는 운명의 인연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넘어야 할 산이 있었다. 에린이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6주 동안 샌프란시스코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에린이 뉴욕에 머무는 여름 동안 서로에게 뜨거운 사랑을 느낀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도저히 두 눈 뜨고는 못 볼만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애정행각을 벌이던 가레트와 에린에게 드디어 이별의 순간이 다가 왔다. 과연 이 두 사람의 장거리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