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m Kwang-jin

출생 : 1966-01-01,

참여 작품

작은 형
Director
부동산 사기로 ‘빵’에 다녀온 동현. 그를 기다리는 건 따끈한 두부가 아닌 시퍼런 협박! ‘속’까지 탈탈 털리게 될 처지의 동현은 아이큐 48의 순진무구 작은형 동근을 찾아가는데… 사기1단 허세작렬 막내 VS 아이큐48 순진무구 작은형, 극과 극 형제의 1억 통장 스캔들이 터진다!
이대근, 이댁은
Director
바람 잘 날 없는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그 잘난 체면을 몰수하고 가족같은 흥신소 구실장에게 뒷조사도 서슴치 않는 큰며느리는 오늘도 서슬이 퍼렇다. 막내딸 부부는 하필 말도 안 통하는 미군과 접촉사고를 내는 통에 경찰서를 한바탕 들쑤셔 놓고 속수무책이다.
불후의 명작
Writer
에로 영화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 속 배우들의 연기를 연출하기보다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시나리오를 과장된 제스추어로 열변을 토하는 인기(박중훈 분).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영화에 대한 꿈을 접고 에로비디오 현장이라는 현실을 선택하지만 인기는 '불후의 명작'을 만들어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꿈을 안고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대학동창이자 충무로 영화사의 프로듀서인 민실장(안내상 분)을 방문한 인기는 우연히 대학교 선배이자 지금은 유명한 감독이 되어버린 명준(황인성 분)을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시나리오 작가를 소개받게 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여경(송윤아 분)을 만난 인기. 그녀를 본 순간, 인기의 동공은 확대되고, 입은 반쯤 벌어지고, 안면근육은 미세하게 떨린다. 그리고 허공을 향해 중얼거린다. 자신이 작가가 되지 못한 건 바로 그녀를 만나기 위함이었다고. 그녀가 수많은 우유 중 자신과 똑같이 바나나 우유를 좋아한다는 것. 남들에겐 어느새 잊혀져 가는 만화주인공들을 좋아한다는 것. 인기는 하나 하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가며 남몰래 여경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간다. 그리고 여경 또한 맑고 순수한 인기를 만나게 되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잃어버리고 대필작가로만 살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인기와 여경이 서로에게 동화되어가듯 그들이 작업하는 시나리오 속의 인물인 서커스 단장 딸(이지현 분)과 그녀를 사랑하는 삐에로는 점차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로 구체화되어가 불후의 명작이 만들어지는데.
불후의 명작
Director
에로 영화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 속 배우들의 연기를 연출하기보다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시나리오를 과장된 제스추어로 열변을 토하는 인기(박중훈 분).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영화에 대한 꿈을 접고 에로비디오 현장이라는 현실을 선택하지만 인기는 '불후의 명작'을 만들어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꿈을 안고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대학동창이자 충무로 영화사의 프로듀서인 민실장(안내상 분)을 방문한 인기는 우연히 대학교 선배이자 지금은 유명한 감독이 되어버린 명준(황인성 분)을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시나리오 작가를 소개받게 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여경(송윤아 분)을 만난 인기. 그녀를 본 순간, 인기의 동공은 확대되고, 입은 반쯤 벌어지고, 안면근육은 미세하게 떨린다. 그리고 허공을 향해 중얼거린다. 자신이 작가가 되지 못한 건 바로 그녀를 만나기 위함이었다고. 그녀가 수많은 우유 중 자신과 똑같이 바나나 우유를 좋아한다는 것. 남들에겐 어느새 잊혀져 가는 만화주인공들을 좋아한다는 것. 인기는 하나 하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가며 남몰래 여경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간다. 그리고 여경 또한 맑고 순수한 인기를 만나게 되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잃어버리고 대필작가로만 살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인기와 여경이 서로에게 동화되어가듯 그들이 작업하는 시나리오 속의 인물인 서커스 단장 딸(이지현 분)과 그녀를 사랑하는 삐에로는 점차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로 구체화되어가 불후의 명작이 만들어지는데.
꽃잎
Passenger
5월의 광주, 우리들은 의문사한 친구의 여동생을 찾아 기차에 오른다. 그녀(이정현)는 김추자의 꽃잎을 잘 부르던 소녀였다. 공사장 인부인 장(문성근)이 길거리에서 미친 소녀를 만난다. 그녀는 장을 오빠라고 부르면서 졸졸 따라온다. 장은 그녀에게 강간과 폭력을 가하지만 그녀는 떠날 줄 모른다. 그녀의 악몽과 헛소리들을 지켜보던 장은 차츰 그녀의 아픔과 슬픔을 느끼게 되고 어느 무덤을 찾아가 고백하는 그녀의 진실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