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play
세상에 대한 궁금증은 많지만 소극적인 ‘루크’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암스테르담에 있는 자신감이 넘치고 활동적인 형 ‘알렉산더’를 찾아간다. 항상 사람들에 둘러 쌓여 있는 형의 모습만 바라보던 동생 ‘루크’는 어느 날 ‘알렉산더’의 즉흥적인 히치하이킹 여행에 함께하게 된다. 자유를 찾아 떠난 두 형제는 서로가 있어 두려움 없이 자유를 만끽한다. 암스테르담을 떠나 프랑스 어느 마을에 도착한 두 형제는 ‘조세핀’이라는 아름다운 소녀를 만나게 되고, ‘알렉산더’는 소녀를 따라 프랑스에, ‘루크’는 다시 네덜란드로 돌아가면서 형제는 헤어지게 된다. 그 후, ‘루크’는 ‘알렉산더’의 뜻밖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되는데… 과연 두 형제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Scenario Writer
When Thanatos meets a lonely birdwatcher, a special friendship ensues. But he knows in advance that a farewell will be inevitable.
Writer
Marieke, a 27-year-old Dutch woman, works for an advertising agency in New York. She feels lonely in ‘the city that never sleeps’. Her boyfriend Dylan is the only one who can comfort her, although he only drops by occasionally. When she visits the verdant and quiet Long Island on an outing with colleagues, the introverted woman finally blooms. Especially when she is introduced to George. Right at that moment, Dylan asks Marieke to let him go. Subtle drama about loneliness, mourning and starting anew.
Writer
Three youngsters take a road trip to Seville that will change their lives forever.
Stratenmaker
마리 앙트와네트의 저주받은 다이아몬드처럼 사람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면서 세상을 떠도는 옷 한 벌에 대한 기발한 단상이 네덜란드에서 날아왔다.애인의 결별선언과 이웃의 다툼에 상처입은 디자이너가 그려낸 원색의 나뭇잎무늬 옷감. 이것을 가지고 변태적 성행위를 즐기는 또 다른 디자이너가 한 벌의 원피스를 만든다. 그리고 이 옷을 손에 쥔 이들은 생산과정에서 비롯된 일탈과 욕망에 전염되기 시작한다. 처음 이 옷을 산 노년의 스텔라. 이 노부부는 뒤늦게 성에 탐닉하고, 스텔라가 이유없이 죽어간다. 빨랫줄에 걸려있다가 바람에 날린 드레스는 조안나와 칸탈이라는 여자들을 거치고 관음증에 사로잡힌 검표원 디스메트가 두 여자를 탐한다. 결국 공원의 부랑자 여인 마리의 누더기 위에 입혀진 드레스는 마지막 주인과 함께 땅에 묻힌다.죽음에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난 기묘한 옷의 운명을 통해 욕망이 끝간 곳을 보여주는 날카로운 풍자, 무릎을 치는 신선한 상상력외에도 억눌려진 성적 욕망과 일탈의 갈망을 뒤집어지는 익살로 풀어낸 감독의 재기가 빛나는 영화. 비수기 일주일 개봉프로로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이었다.
Jan
This film is about the Jewish girl Sara and the ruin of her family during World War II. Her parents have to live in the Jewish ghetto in Amsterdam, but later they are arrested and deported. Sara decides to flee with her brother and his girlfriend to Palestine. Based on the book by Marga Mi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