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Spivak
출생 : 1935-08-11, Brooklyn, New York, USA
사망 : 2020-11-09
Shopper
남편 알렉스와 함께 빈티지 가구점을 운영하는 케이트는 가난한 사람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중년의 여인. 방금 죽은 사람의 집에서 헐값으로 가구를 구입해 고가로 파는 그녀는 늘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 이웃집에 사는 간호사 레베카 홀은 외모도 성격도 평범하기 그지 없지만 따뜻한 감성을 지닌 특별한 존재다.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고 남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준다. 반면 그녀의 동생 메리는 신경질적이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외모에만 집착한다. 할머니의 죽음을 맞이한 케이트는 그 죽음이 자신이 정성껏 돌보지 못한 데 있다고 자책하게 되고, 케이트와 레베카는 서로를 위로하게 되는데...
Receptionist
마약 중독에 분식회계로 돈이 궁한 앤디(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그의 동생 행크(에단 호크)는 자녀 양육비조차 제대로 대지 못해 더 심각한 상태다. 그 와중 회계 감사에 압박을 느낀 앤디는 행크에게 부모님의 보석 가게를 털자고 제안을 하고, 역시 돈이 필요한 행크는 망설임 끝에 동의를 한다. 계획 실행 당일. 소심한 행크는 과격한 친구 바비를 끌어 들이게 되고, 모든 비극은 거기서부터 출발한다.
Louise Robinson
Set in an expensive tourist lodge in the forests of central India run by former royalty, Raja Ran Bikram Singh, 'Bubbles', the film is a satirical parody on Westerners visiting India, in search for their stereotypical notions of the country, replete with images of former Indian royalty, and relics of the British Raj. In turn the film was a commentary on social pretense and ecology.
Jenny
Privilege is an intelligently conceived, boldly anarchic, and wickedly insightful exposition on the culturally ingrained and socially divisive malaise of isms that artificially define and characterize empowerment in contemporary society: ageism, sexism, economic elitism, and racism. Yvonne Rainer conveys texture through the intercutting of archival footage, video, and film - as well as compositional layering through the film-within-a-film structure, elliptical (and self-referential) fusion of past and present, and the filmmaker's idiosyncratic penchant for superimposed typed text.
Mrs. Reeseman
When Rickey and his friends put a snake in the desk of the new substitute teacher, to their surprise, she lovingly picks it up and puts it around her neck. Soon her strange stories of the wonders and beauty of the world around them helps them to see there is more to life than ever imagined.
Dispatcher
장님인 윌리(리차드 플레어 분)는 구직 광고를 듣고 벙어리인 데이브(진 와일더 분)의 매점에 점원으로 취직한다. 그러던 어느날 매점앞에서 살인 사건이 나고 그들은 곧 달려온 경찰에 의해 살인 용의자로 구속이 된다. 그러나 장님인 윌리는 총소리만 듣고 벙어리인 데이브는 죽은 시체만 발견했을 뿐 뚜렷한 알리바이를 제시하지 못한다. 매력적인 미녀 총잡이인 이브가 살인자임을 눈치챈 데이비드와 월리는 구치소에서 도망을 치다 결국 그들이 노리는 금화를 빼앗기고 경찰에 쫓기는 몸이 되는데 월리 누나인 아델의 도움을 받아 악당과 금화를 둘러싸고 업치락 뒷치락 소동이 벌어진다. 일당 중 하나인 커고(케빈 스페이시 분)가 그들의 두목에게서 금화가 단순히 귀한 금화가 아니라 상온에서도 작동되는 초강력 전도체로서 전기산업의 일대 획기적인 혁명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혁신적인 물질이었다. 이에 일당끼리 총격전이 벌어져 결국 마지막 남은 이브(조안 세버랜스 분)가 이것을 들고 브라질의 리오로 가는 헬리콥터를 타기 위해 도망가는데 방에서 탈출한 데이비드와 월리의 활약으로 마침내 이브는 경찰에 체포된다. 장애인이 된 후 세상을 겁먹은 태도로 살아가던 데이비드는 활기찬 월리를 만나서 살인범을 잡는 보람있는 일을 한 후 생활 태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변한다.
Engagement Party Guest
이제 막 50세에 접어든 마리온(Marion: 지나 로랜드 분)은 시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이다. 철학과 교수로서 꽤 신망도 얻었고 심장전문으로 유명한 남편 켄(Ken: 이안 홈 분)과의 재혼도 원만해 비교적 생활이 안정이 되자 그녀는 새 책을 집필하기 위한 사무실을 새로 얻는다. 그러나 방음이 불완전해서인지 옆 사무실에서 들려오는 상담 내용에 신경이 쓰여 집필에 어려움을 겪는다. 뭔가 슬픔을 가득 안고 사는 듯한 한 임산부의 애절한 목소리에 이끌린 마리온은 그녀를 만나고 나서부터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게 된다. 아버지의 동년배였던 첫 남편 샘(Sam: 필립 보스코 분)과의 생활, 끈질기게 사랑을 갈구하던 래리(Larry: 진 핵크만 분)와의 추억, 절친했던 친구 클레어와의 불화 등 여태까지 자신이 성공적이었다고 믿고 있던 삶이 허상이었음을 깨닫는다. 게다가 남편이 친구 부인과 깊은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Dialogue Coach
데이비드는 엘렌과 재혼한 친아버지 빌을 방문하러 온다. 그러나 도착 직후 그는 텔레비젼의 이상을 발견하게 되고 연달아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옆집 스티비로부터 길건너 집에서 여자가 싱크대 분쇄기의 폭발로 죽고 남편은 미쳐버렸다는 소리에 데이비드는 그 집에 일어난 일이 곧 자기 집에서 일어날 것을 예감한다. 그러나 빌과 엘렌은 도무지 데이비드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엘렌은 얼마 후 데이비드가 들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불안해 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데이비드가 만났다는 이상한 남자가 또 찾아온 것을 보고 그에게 달려가 해결 방법을 묻는다. 이상한 노인은 모든 플러그를 빼라고 충고한다. 집에 돌아온 엘렌은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물이 뜨거워지고 욕실 문은 잠겨 비명을 지른다. 빌과 데이비드가 달려와 중화상을 입은 엘렌을 구해낸다. 엘렌을 입원시킨 후 빌과 데이비드는 옆집 신세를 지기로 한다. 그러나 한밤중에 자기 집으로 간 빌은 집안의 시설을 검사하다가 전파의 공격을 받고 지하실에 갇힌다. 데이비드는 아버지를 찾아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빌과 데이비드는 전파의 전면공격속에 필사적으로 빠져나온다. 빌은 집앞에 서 있는 전봇대를 도끼로 부순 후 큰 소리를 웃음을 터뜨린다.
Woman Applicant
A private eye hired to kill a man's wife warns her instead and then finds both are impostors.
Claire Rolfe
When New York accountant Gilbert Rolfe finds out his mother has a brain tumor, he is devastated. His incorrigible mother, Estelle, has one last wish: to meet the great Greta Garbo. Gilbert, wanting to do this last thing for her, sets out on a wild goose chase through the streets of New York City to track down the iconic star, at the expense of his personal life and much to the chagrin of his wife, Lisa. Can he find Garbo before it's too late?
Costumer in Pete's
작은 도시의 극장에서 뮤지컬을 공연하는 개구리 커밋과 그의 친구들은 더 큰 무대, 브로드 웨이로 진출한다. '맨하탄 멜로디'라는 뉴욕에 와서 결혼하는 커플 얘기를 다룬 대본을 들고 많은 제작사들을 찾아다니지만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다. 가지고 있던 돈도 바닥이 나고, 커밋에게 너무 의존한다고 생각한 친구들은 헤어져 각자의 길을 찾기로 한다. 커밋은 식당에서 일하면서 틈틈히 제작사를 찾아다닌다. 의상을 전공하는 식당주인의 딸 제니의 도움을 받아 3단계 작전을 실행에 옮기는데 1단계는 제작자를 만나기 위해 은근슬쩍 비서를 따돌리고 후다닥 자기 할말만 하고 나오기. 2단계는 제작자, 투자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에 가서 '맨하탄 멜로디'라는 뮤지컬이 공연된다는 허위사실 유포 전술.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연락이 없자 3단계는 실행조차 하지 못한다.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은 피기는 제니와 커밋 사이를 의심하지만 오해는 풀어지고 제니의 식당에서 함께 일하게 된다. 유명한 제작자 버나드 크로프트의 아들 로니 크로프트가 제작하겠다는 얘기를 들은 커밋은 먼저 피기한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 뿔뿔이 흩어진 친구들을 불러모으라고 한다. 하지만 너무 기쁜 나머지 신호등을 보지 못하고 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마는데...
Magda
사회로부터 절대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명된 13세 소녀 파멜라(Pamela Pearl: 트리니 알바라도 분). 권위적이고 냉혈적인 아버지 데이비드(David Pearl: 피터 코필드 분)에 의해 청소년 재활 병원에 보내졌으나 어른들 생각과는 달리 자신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며 춤도 출 수 있고 친구도 사귈 수 있다고 믿는다. 또 한명, 하드락에 심취해있는 무서운 10대 반항아 니키(Nicky Marotta: 로빈 존슨 분)는 더티한 사회를 경험한 성인들 조차 두손든 진짜 문제아이다. 이 정반대 성격의 두소녀가 장차 큰일을 하겠다고 병실을 뛰쳐나와 도박, 매춘, 절도행위를 저지르고 다니는데.
Nurse at Hospital
성공한 영화감독인 샌디 베이츠는 더 이상 괴짜 코미디를 만들고 싶지 않다. 하지만 대중은 그에게서 코미디를 원하고, 그의 첫 번째 진지한 영화는 외면당한다. 그는 스타더스트 호텔에서 주말을 보내며 그의 인생, 작품, 인간 관계를 돌아보는데, 그러던 중 그는 도리라는 아름다운 여인과 마주친다.
Woman in Phone Booth
A female bicycle messenger is looking for love in New York City and becomes involved with two very different men.
Harriet Mitchell
A middle aged suburban couple find a copy of Screw Magazine and get turned in by the photos. They place an ad in the swinging couples column and attend a S&M party before realizing that this new life is not for them.
Lonely Girl (uncredited)
부상으로 군에서 전역한 빈센트는 부유층 정신병환자 요양소에 환자를 돌보는 요양사로 취직을 한다. 그곳에서 담당하게 된 미모의 환자 아서, 18살에 오빠의 자살 충격으로 정신병을 일으켜 장기 입원중인 환자다. 그녀는 다른 환자와 어울리지도 외출도 하지 않는다. 오로지 혼자서 창밖만을 내다보고 있다. 빈센트에게서 호감을 느낀 그녀는 빈센트를 따라 외출을 나서지만 폭우속에서 그림 붓을 폭포 밑으로 떨어 뜨린다. 아서를 사랑하는 또 다른 환자 스티븐을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가는데 빈센트가 구한다. 정신과 박사가 조언을 한다 아서가 스티븐의 용기를 시험해 본 것 일뿐이라고... 빈센트는 환자인 아서를 사랑하지만 늘 악몽에 시달린다. 아서를 사랑하던 환자 빈센트는 아서의 외면으로 자살을 하고 아서에게 연민과 사랑으로 다가갈수록 아서는 오히려 망상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