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a Nugara

참여 작품

그들의 이런 만남들
인류에게 필수적인 선(善)과 그 잠재력을 노래하는 한 곡의 찬가이다. 인류 위에 존재하는 신, 그들이 우리에 대한 슬프지만 희망을 간직한 대화를 나눈다. 그들이 나누는 다섯 번의 대화는 경이로움과 곤혹스러움, 슬픔과 즐거움, 자신감과 심지어 용감함으로 가득 차 있다. 평생을 함께 작업해 온 두 영화작가가 선사하는 독특한 웰메이드 대화 교향곡이다.
Il viandante
La madre
An alternate look at a part of Sicilia, perhaps left out for its more straightforward didactic quality. Interesting to again see the long gaps. Also note the extra use of close-up (for them) on the old woman.
Workers, Peasants
Vedova Biliotti
A group of men and women have been brought together after World War II, when Italy regained its national and territorial unity. They make up a primitive community which seeks to erase not only the distress created by the war but also the hardships of life, and look to protect themselves from violence, misery and fear. Amid the ruins of this post-war period, these men and women build a new rapport between themselves, between sexes, between generations, between social and geographical origins, between political camps.
시칠리아!
La madre
엘리오 비토리니의 반 파시스트 소설 `시칠리아에서의 대화`를 각색한 작품. 실베스트로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고향 시칠리아를 방문한다. 집으로 향하던 길목에서 그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다. 어딘가 부자연스럽지만 위트 있는 대화의 연속이 마치 한 편의 연극 혹은 초기 유성영화를 연상케 한다. 모든 것이 절제된 미니멀한 형식 속에서 간결한 이미지만을 전달하며 관객에게 순수한 ‘영화보기’의 체험을 제공하는, 불가사의한 힘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