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ob Ballinger

참여 작품

다운힐
Gaffer
즉흥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피트와는 달리 계획적이고 가족 중심적인 그의 아내 빌리, 바쁜 일상을 벗어나 알프스로 떠난 가족 스키 여행은 평화롭게 시작된다. 하지만 엄청난 굉음과 함께 찾아온 갑작스러운 인공 눈사태로 그들은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모두가 공포에 빠진 그 순간, 혼자 도망가버리는 피트와 그 뒤로 남겨진 가족들. 이후 피트는 본인은 달아난 것이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하지만 빌리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남편의 행동에 크게 실망하는데… 위기 상황 속 본능적인 결정은 서로에 대한 감정과 가치관을 뒤흔들고 그들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한다!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과 대처, 위기를 극복하고 그들은 결국 서로 마주 볼 수 있을까?
Harrinator
Gaffer
Harri Pinter, 46, has his best days behind him, not only on the outside: in the 80s, the notorious "drecksau" won the Klagenfurt ice-skating team KAC its master title. As trainer of the youth team, he likes to reminisce about his past successes in dim bars drinking beer. When his longtime girlfriend Ines risks making the break with an university professor, his worldview and self-perception starts to falter...
해피엔드
Gaffer
부족할 것 없는 프랑스 칼레 지역의 부르주아 ‘로랑’ 가문에 어린 소녀 ‘에브’가 다시 가족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조용히 가족들을 관찰하던 ‘에브’는 가족들의 위선적인 면들을 하나둘 알게 되는데…
바이 더 씨
Gaffer
결혼 14년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부부 ‘롤랜드’와 ‘바네사’는 뜨거웠던 사랑의 순간을 되찾기 위해 낯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다.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아내가 원망스러운 남자. 거부할수록 애틋해지는 자신이 서글픈 여자. 이 여행이 끝나면... 우리 영원히 행복할 수 있을까?
Nelly
Gaffer
A car drives through the snow. Behind the wheel is Nelly. She is thirteen years old. Nelly wants to go home. Separating her from her goal are three questions, two keys, a diving tower and a racing heart.
더 월
Gaffer
A woman inexplicably finds herself cut off from all human contact when an invisible, unyielding wall suddenly surrounds the countryside. Accompanied by her loyal dog Lynx, she becomes immersed in a world untouched by civilization and ruled by the laws of nature.
그르바비차
Gaffer
에스마는 딸 사라를 혼자 키우고 있다. 그녀는 딸의 수학여행 경비를 벌기 위해 시내의 나이트 클럽에 웨이트리스로 취직을 해야 할 정도로 고달픈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상이용사의 딸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라는 전사자 가족에게 수학여행 경비가 면제된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에게 아버지의 전사증명서를 받아오자고 한다. 에스마는 진실을 말해줄 수 없어 망설이지만 결국 사라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모녀는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