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isco Hestnes Ferreira

참여 작품

레터스 프롬 워
Cabo Carica
In 1971, António Lobo Antunes' life is brutally interrupted when he is drafted into the Portuguese Army to serve as a doctor in one of the worst zones of the Colonial War – the East of Angola. Away from everything dear he writes letters to his wife while he is immersed in an increasingly violent setting. While he moves between several military posts he falls in love for Africa and matures politically. At his side, an entire generation struggles and despairs for the return home. In the uncertainty of war events, only the letters can make him survive.
자신에 적합한 얼굴
faquir (as Francisco Ferreira)
서른 살까지는 신이 주신 얼굴로 살지만, 이후에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얼굴을 가꿔야 한다는 포르투갈의 속담. 프란시스코는 축제 기간에 서른 살 생일을 맞는다. 교사로 일하는 그는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연극제가 열리는 학교로 간다. 그런데 아이들의 연극이 끝나갈 무렵 무대에 등장한 프란시스코가 갑자기 정신을 잃는데, 게다가 불행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유분방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보이는 포르투갈 감독 미겔 고미쉬의 장편 데뷔작. 일률적 기준 아래 성장하기를 강요받는 인물은 혼란 속에 위기를 맞고, 고미쉬는 이를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름답고 신비롭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