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이 북대서양에 충돌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기둥의 폭풍이 지구 전체를 집어삼킨다. 이미 유럽과 아시아는 사라졌고, 불폭풍이 몰려오기까지 남은 시간은 12시간 뿐. 제임스는 지구종말의 두려움 속에서 생을 마감하느니, 마지막을 파티와 함께 하겠다며 애인을 두고 떠난다.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진 거리 속에서 아빠를 찾아가다 불량배에 붙잡히고 있는 소녀(로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해 구해주게 되고, 로즈를 아빠에게 데려다 주기위해 그녀와 동행하게 되는데...
주인공 벤은 어떤 대학교 고고학 전공인 학생이다. 어느 날, 죽은 아버지의 변호사가 찾아와선 아버지가 남긴 유산 중 새로운 것이 발견되었다면서 나무로 된 상자 형태의 기계 장치를 전해주고 간다. 작동법 및 이 물건에 대한 어떤 것도 모른 가운데, 이걸 사진으로 찍어서 교수에게 물어본다. 교수는 대략적으론 알겠지만 정확한건 모르겠다며,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고 알려주겠다고 한다.
Harry and his much-younger girlfriend surprise their friends one vacation weekend by announcing their desire to marry immediately. As they are visiting a small island village off the coast of west Australia, that is easier said than 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