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ako Nishi

Kanako Nishi

출생 : 1977-05-07, Tehran, Iran

약력

Kanako Nishi is a Japanese writer and artist. She has won the Oda Sakunosuke Prize, the Kawai Hayao Literary Prize, and the Naoki Prize, and several of her books have been adapted for film

프로필 사진

Kanako Nishi

참여 작품

항구의 니쿠코짱
Novel
둘이 사는 모녀, 니쿠코와 키쿠코. 먹보에 촐랑이인 니쿠코는 정에 약하고 쉽게 사랑에 빠지는 성격 탓에 남자에게 자주 속아넘어간다. 예민할 나이인 초등 5학년 키쿠코는 그런 엄마가 요즘들어 조금 부끄럽다. 공통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항구의 배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녀의 비밀이 밝혀질 때, 둘에게 최고의 기적이 찾아온다.
사쿠라
Novel
소식불통이었던 아버지가 2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슈퍼마켓 전단지 뒷편에 「연말에 집으로 돌아갑니다」라고 적힌 편지를 받은 하세가와 가족의 차남 카오루(키타무라 타쿠미)는 그해 연말 본가로 향한다. 그리고는 엄마 츠보미, 아버지 아키오, 여동생 미키(고마츠 나나), 애견 사쿠라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하지만 형 하지메(요시자와 료)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카오루에게 있어 어릴 적부터 동경하는 히어로 같은 존재였던 하지메는 2년 전 어느 날,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하지메의 죽음을 계기로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그 등불은 곧 사그라질 것만 같았다. 그 등불을 붙잡아 두려는 듯이 카오루는 어릴 적 기억을 회상한다. 그 기억은 여동생 미키의 탄생, 애견 사쿠라와의 만남, 그리고 이사, 첫사랑과 실연 …… 하세가와 가족과 애견 사쿠라가 함께 보낸 둘도 없는 소중한 나날들, 희로애락으로 가득한 절대 잊고 싶지 않은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이다. 이윽고 어긋나는 가족들을 다시 한번 이어주는 기적 같은 사건이 한해의 마지막 날 그들을 찾아오려 하고 있었다─。
마쿠코
Novel
초등학교 남학생인 사토시는 온천 여관을 운영하는 부모와 산다. 자기보다 체구가 큰 또래 여학생들에게 곧잘 놀림을 당하는 사토시는 자신의 작은 체구가 불만이다. 어느 날 사토시의 학교에 나이에 비해 성숙해보이는 여학생 코즈에가 전학을 오는데, 코즈에의 어머니는 사토시 부모의 여관에서 일하게 된다. 그때부터 코즈에는 사토시를 졸졸 따라다닌다. 처음에 사토시는 코즈에를 쉬이 이해할 수 없었지만 차츰 그의 맑은 마음과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원탁의 가족
Novel
초등학교 3학년인 코코는 오사카의 작은 아파트에서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세 명의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화목한 가족을 가진 코코를 부러워하지만, 코코는 그저 완벽하게만 흘러가는 똑같은 생활에 싫증이 난다. 코코가 바라고 원하는 건 오직 하나, 고독한 삶! 일본의 국민 여동생 아시다 마나의 깜찍함이 미소를 자아내는 귀여운 영화.
노란 코끼리
Novel
만나자마자 결혼한 ‘츠마’와 ‘무코’의 러브스토리! 젊은 부부 ‘츠마(아내)’와 ‘무코(남편)’는 도쿄에서 시골의 작은 마을로 내려와 결혼 생활을 한다. 소설가인 ‘무코’는 틈틈이 노인요양시설에서 일을 하고, 집안 일만 하는 ‘츠마’는 근처 밭에서 야채를 재배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매일 일기를 쓰는 ‘무코’와 그가 쓰는 일기가 궁금하지만 내색하지 않는 ‘츠마’. 첫 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한 ‘츠마’와 ‘무코’는 부부지만 서로의 비밀을 알지 못한다. 그렇게 결혼 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어느 날, ‘무코’ 앞으로 발신자 없는 한 통의 편지가 온다. “제발, 무코씨를 돌려주세요” “제발, 아내를 구해주십시오.” 라는 편지를 받은 ‘무코’는 ‘츠마’에게 도쿄에 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훌쩍 떠나버린다. 그리고 도쿄에 도착한 ‘무코’는 과거에 사랑했던 ‘미도리’의 남편 ‘나츠베’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미도리’를 일으켜 줄 사람은 ‘무코’ 뿐이라고 이야기하는 ‘나츠메’와 ‘무코’가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츠마’. 과연 그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