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자 일명 '블리더'로 불리는 척 웨프너는 고향 베이온에서 나름 활발히 활동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척에게 당대 최고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맞붙을 기회가 찾아오고, 15라운드까지 접전을 벌여 일약 스타가 된다. 하지만 척이 끊임없이 허황된 꿈만 좇으며 사랑하는 가족과 점점 멀어지고, 방탕한 생활에 깊숙이 빠져 드는데...
Left broke and homeless by his wealthy parents' divorce, a young man moves in with an old friend and finally meets the woman of his dreams -- only to discover she's already dating his friend.
천재 소년 레지는 뉴욕의 상류층 집에서 태어나 도련님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상류층에 살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려는 레지는 늘 엄마와 충돌이 있었다. 레지의 엄마 역시 천재 아이 레지에 대한 교육열과 많은 관심이 있지만 돈으로만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고 정작 레지가 관심 있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레지의 엄마는 레지를 돌봐줄 임시 보모, 엘레노어가 들어오게 된다. 엘레노어는 레지의 행동과 집안 분위기에 당황하게 되지만 적지 않은 돈을 받는 거라 본인의 일만 충실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엘레노어는 레지의 보모를 하며 레지와 가까워 지게 되고 자신이 생각 했던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되는데..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여행가 에바에게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에바의 삶은 케빈의 이유 모를 반항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케빈과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그럴수록 케빈은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에바에게 고통을 준다. 세월이 흘러 청소년이 된 케빈은 에바가 평생 혼자 짊어져야 할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데…
Berkeley is the story of Ben Sweet, an eighteen year old boy who comes to UC Berkeley in 1968 to study accounting and avoid the draft. There begins an odyssey through sex, drugs, rock and roll, and political activism which turns his world upside down and leaves him on a path of exploration and self-discovery, far from the life of his father, Sy Sw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