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친구를 사망하게 만든 충격에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던 미셸(카일리 데퍼)은 레이첼(엘리자베스 롬)이 운영하는 정신과 그룹 치료를 받는다. 어느 정도 회복한 미셸은 퇴원을 하고 레이첼로부터 화보 촬영 보조 일자리를 제안 받고… 레이첼이 건 낸 명함의 주소로 찾아간다. ‘다크 룸’이라고 적혀 있는 굉장히 화려한 대저택. 하지만 왠지 음산하고 텅 비어있는 내부 그리고 그 어디에도 촬영 준비의 흔적은 없었다. 잔혹한 비밀이 숨겨진 대저택에 갇혀 버린 미셸. 처참히 그들의 속죄의 제물로 바쳐지기 전에 탈출해야 한다! 과연 미셸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When the heiress of a luxury hotel chain is kidnapped at her dingy motel outside Detroit by a band of ruthless sex traffickers, her downtrodden assistant must figure out a way to rescue her.
‘파이브 포인트’는 동성애를 혐오하는 광적인 종교집단으로 혈연관계로 맺어져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닌 이들은 동성애자들을 유혹한 후 교회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한다. 그러던 중 고등학생인 트래비스와 그의 친구들은 음란 전화를 통해 알게 된 한 여성을 만나기 위해 시골의 한적한 트레일러를 찾게 되고, 그 나이대의 혈기 왕성한 꿈에 부풀어 있던 이들은 그 여성이 준 맥주를 마시고 잠들어 버린다. 잠에서 깬 일행은 자신들이 ‘파이브 포인트’ 교회에 갇혀 곧 죽임을 당할 처지임을 깨닫게 된다. 한편 소년들이 교회에 감금 됐다는 사실을 안 경찰은 그것이 평소 눈에 가시 같았던 ‘파이브 포인트’를 제거할 절호의 기회라고 여기고 진압 작전을 펼치는데...
A harrowing journey down the dark spiral of drug addiction. As Stephen Jameson's carefully constructed life slowly falls apart, his belief system is shattered when he discovers that he's no longer the functioning addict that he once was.
16살 소녀 케이티 맥롤린(앨리슨 로먼 분)은 기숙 학교를 그만둔 뒤 와이오밍의 가족 목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 사실을 부모인 롭(팀 맥그로 분)과 넬(마리아 벨로 분)에게 차마 알리지 못한다. 케이티가 목장을 떠나 다른 삶을 살기를 희망하는 부모님은 그녀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너무 많은 희생을 해왔다. 더구나 목장의 수입도 나빠지는 상황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전할 수가 없는 것이다. 케이티는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고 가족 목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말을 타고 달린다. 그때 갑자기 사나운 쿠거가 위협하려는 순간, 한 마리 야생마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이를 계기로 케이티는 야생마에게 ‘플리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경주마로 키우기 위해 아버지 몰래 훈련을 시킨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는 케이티의 중퇴 사실과 플리카에 대해 모두 알게 되고, 목장에 남아서 말을 키우려는 그녀의 결정에 분노한다. 사사건건 아버지와 충돌하는 가운데, 케이티는 여러모로 자신과 닮은 점이 많은 플리카에게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되고, 말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케이티가 대학교에 진학해서 자신과는 다른 삶을 살기를 희망하는 아버지 롭(팀 맥그로 분)은 그녀의 결정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길들여지지 않는 플리카로 인해 케이티가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플리카가 못마땅했던 롭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말을 팔아버린다. 플리카를 잊지 못한 채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케이티는 우연히 플리카의 소식을 듣고는, 그녀를 다시 찾아올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