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ly James

Sally 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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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James

참여 작품

The London Studios: Home of the Stars
Herself
The end of an era as the studios where ITV filmed its many shows for 45 years closes its doors for the last time.
Never Too Young to Rock
Herself
In the late 1970s, rock 'n' roll was banned from television. One young man, our hero, led the battle against the TV ban. He searched the country for the biggest rock groups to perform at a concert in support of his cause. But the enemies of rock 'n' roll had other plans... The zany, madcap Never Too Young To Rock was made at the high point of glam rock in 1975. It offers a unique opportunity to experience the driving, feelgood sounds of the era’s top pop combos in their pomp. From the infectious choruses of Mud’s ‘Tiger Feet’ and ‘The Cat Crept In’, through the catchy doo-wop of The Rubettes, to percussive anthems like The Glitter Band’s ‘Angel Face’, this film provides aural nostalgia at its most intense.
철도 위의 아이들
Maid
열 다섯 살의 바비(제니 아구터 분), 열 두 살의 필리스(샐리 톰셋 분), 열 살의 피터(게리 워렌 분)는 런던 교외에서 자상한 엄마(디나 셰리단 분), 아빠와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하게 살던 아이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험상궂게 생긴 두 남자가 집으로 찾아와 아버지를 끌고 간 후, 세 아이들과 엄마는 요크셔의 기차길 옆에 있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이전보다는 어려워진 생활이지만 아이들은 구김살 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 이들은 매일 아침 기차가 지나갈 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것이 일상이 되는데 이런 행동을 통해 기차역의 하급 직원인 퍼크스(버나드 크리빈스 분)와 1등칸을 타고 여행하는 노신사(윌리엄 머빈 분)를 알게 된다. 또한 아이들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도 가지고 있었다. 영국에 있는 가족들을 찾아 러시아에서 망명한 사람을 도와주는가 하면 산사태로 기차가 큰 사고를 낼 수 있음을 알고는 위험을 무릅쓰고 사고를 막는 일을 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일 때문에 멀리 떠난 줄로만 알고 있던 아버지가 실은 스파이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채 수감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침울한 날들을 보낸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누명은 벗겨지고 다시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된다.
언제나 마음은 태양
Schoolgirl
마크 색커리(Mark Thackeray: 시드니 포이티어 분)는 아프리카 기니 출신의 흑인이다. 그는 전직 통신 기사지만 새로운 직장이 생기기 전까지 교편을 잡기로 한다. 그가 발령을 받은 곳은 런던의 빈민촌, 생활고에 찌들려 교육에 대해서는 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하나같이 말썽꾼들이고 그들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교사를 골탕먹일까 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것은 이런 현실에 방관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동료 교사들. 심지어 교장은 자기의 원칙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된다는 전제 아래 모든 것을 교사의 재량에 맡기는 안니한 태도를 보인다. 아이들에게 시달리던 색커리는 아이들이 인생의 목표도 없고 자신이 처한 현실을 변화시키려는 의지도 없이 학교를 그저 냉혹한 현실에서 도피할 수 있는 공간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아이들을 교육시키는데 뭔가 색다른 전략이 필요함을 느낀다. 그는 우선 교사의 권위는 잊고 아이들에게 성인 대우를 해주면서 서로가 동등한 위치에서 자기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하며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푼다. 그리고 아이들의 피부에 와닿지 않는 교과서에 적힌 내용들을 접어두고 인생, 죽음, 결혼, 사랑 등등 친밀하지만 어려운 주제들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이끌어나가면서 아이들의 불신의 벽을 무너뜨린다. 이런 대화는 무리를 지어 다닐 땐 강하지만 나약하기 그지없는 아이들에게 교실밖의 세상은 냉혹하며 생존을 위해서 변화해야만 한다는 교훈을 주고 색커리는 점차 아이들의 신임과 존경을 얻는다. 시간은 흐르고 아이들의 졸업식이 다가온다. 아이들은 졸업 후 취업 문제에 당면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준 색커리에게 감사하게 되고 한편 색커리도 원하던 통신기사 일자리를 얻는다. 졸업식 댄스 파티. 세상으로 나갈 준비가 된 아이들은 색커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색커리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