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uya Igarashi

요코하마 뒷사회에 피바람이 몰아친 용두항쟁으로부터 6년 후. 정체불명의 ‘안개’ 속에서 이능력자가 자신의 힘으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세계 각국에서 발생해 5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만들고 있었다. 내무성 이능특무과는 이것을 ‘이능력자 연쇄 자살 사건’이라 명명하고 무장 탐정사에 이 사건에 관여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능력자 시부사와 타츠히코를 체포해 달라 의뢰한다. 그런데 그 시각 다자이가 종적을 감추고, 게다가 사건의 배후에는 마인 표도르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이능력자들을 연이어 습격하는 전례 없는 강적. 도시가 커다란 악몽에 집어 삼켜지려 하는 중, 아츠시는 쿄카와 함께 시부사와의 성으로 달린다. 하지만 그 곳에 나타난 아쿠타가와에게서 상상하지도 못한 진실을 듣는데…

In the remote Southern Cross island, a secret organization named The Glittering Crux plans to reactivate giant mobile suits that have been sealed for ages. Known as cybodies, they can only be controlled by pilots identified as star drivers. To unleash their full power, the mysterious group must break the seals of the four shrine maidens that reside in the isle. Recently arrived outsider Takuto Tsunashi vows to stop the Glittering Crux in order to protect Wako Agemaki, girl who saved his life and is one of the four maidens. Wako is a lively young lady who has already been betrothed to Sugata Shindou, a rich and talented childhood friend. Despite being very close to Agemaki, Sugata quietly disapproves this engagement since it was forced on to them due to a family tradition. The melancholic couple becomes a radiant trio as Takuto becomes not only their friend, but protector of the seals since he is none other than the Galactic Pretty Boy, gifted star driver of Tauburn, the 22nd cybody.

여름학교에 가기로 한 중학생 타카미네 키요마로가 늦잠을 자 지각할 뻔한 아침. 키요마로는 자신과 함께 여름학교에 가겠다며 떼를 쓰는 파트너이자 어린 마물인 갓슈벨를 떼어놓고 버스에 탑승하려는 그 때 갑자기 수수께끼의 로봇에게 납치된다. 알고보니 그것은 미래에서 온 마물 과학자 Dr.M이 보낸 데스로봇이었는데...

폿프가 마녀계에서 가져온 위치 퀸 하트라고하는 꽃때문에 생기는 소동, 도레미가 쥐가 되는 사건을 통해서 자매의 정을 그린다.

기숙사제의 전문학교 오오토리 학원에 전학 온 텐죠 우테나는 교내에서 '장미의 신부'라고 불리우는 소녀 히메미야 안시와 만나게 되고, 그 때문에 학생들간의 결투에 휘말려든다. 우테나는 점점 안시와 가까워지지만 그럴 수록 안시가 감추고 있던 비밀을 하나 둘 알아가게 된다. 결국 우테나는 안시와 함께 '바깥세계'로 탈출하기로 결심하는데...

감독은 이가라시 타쿠야. 각본 야마구치 료타. 미즈노 아미의 인기가 엄청나게 높아지게 되자 아예 아미를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원작 코믹스의 외전 단편 '입시전쟁편 : 아미의 첫사랑'에 근거해 있다. 아미를 제치고 모의고사에서 1등을 한 '메르쿠리우스'라는 자의 정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이다. 작화감독 시모기사 미호에 원화 나카야마 히사시, 야마시타 타카아키, 야마시타 아키히코, 호소다 마모루 라는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호소다 마모루가 애니메이터로 참여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그 이전에도 참여했지만 스태프롤까지 이름이 올라간 건 이 작품이 최초이다.

일본에서 제작한 변신로봇장난감인 나이아크론은 미국에서도 크게 히트하게 되고, 변신로봇을 소재로 TV판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이후 극장판 영화로 제작하게 되고, 연출은 TV판 제작을 맡은 넬슨 신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