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Galvin

참여 작품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
Production Design
치키(잭 에프론)는 베트남 전쟁에서 싸우는 친구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미국 맥주를 가져다주는 말도 안 되는 일을 하기로 하지만, 선의로 시작한 그 일은 곧 치키의 삶과 관점을 바꾸게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그린 북
Production Design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Production Design
고향을 떠나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일하던 세실 게인즈는 손님을 응대하던 성실하고 진실된 모습이 백악관 관료의 눈에 띄어 꿈에도 생각지 못한 백악관에 들어가게 된다. 1952년부터 1986년까지 무려 34년간 역사의 흐름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8명의 대통령을 수행한 세실 게인즈. 흑인 꼬마에서 최고의 버틀러가 된 그를 통해 지금껏 아무도 몰랐던 백악관 사람들의 감동 실화가 펼쳐진다. 케네디, 닉슨, 레이건 등 8명의 대통령들의 마음을 움직인 그가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쉘터
Production Design
사법정신의학자인 여성이 자신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다중인격이 살해당한 희생자들의 것임을 알게 되면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
보더랜드
Production Design
환락의 밤을 즐기기 위해 멕시코로 여행을 간 3명의 미국청년은 술도 마시고, 여자도 유혹하며 즐거운 밤을 보낸다. 하지만, 한 친구가 어떤 사이비 종교단체에 납치를 당하게 되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경찰을 찾아가지만, 경찰은 비협조적이다. 결국 친구를 구하기 위해 직접 조직과 맞서기로 한 두남자와, 조직과 원한 관계가 있는 경찰 한명이 조직의 아지트를 찾아가게 되는데..
Slow Burn
Production Design
A district attorney (Ray Liotta) is involved in a 24-hour showdown with a gang leader (LL Cool J) and is, at the same time, being manipulated by an attractive assistant district attorney (Jolene Blalock) and a cryptic stranger.
Shadowboxer
Art Direction
Mikey and Rose are professional assassins. They are also lovers, and once upon a time Rose also knew Mikey's father. During an elaborate hit job for a malicious gangster, Rose fails to kill the main target, the gangster's pregnant girlfriend. Instead, she delivers her baby and convinces Mikey to help her protect them both. As Rose weakens from cancer, Mikey becomes breadwinner for this unusual family. But tranquility will not last.
더티 댄싱 2
Production Design
춤은 우리의 모든 것이었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 아름다운 금발여인 ‘크리사’와 그녀의 연인 ‘트래비스’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최고의 무용수들이다. 여기에 의리있고 배려심이 깊은 ‘맥스’까지. 춤을 자신보다 더 사랑한 그들은 드디어 저명한 안무가 ‘알렉스’의 ‘침묵의 몸짓’이란 작품을 맡게 된다. 그러나, 이 작품을 연습하던 중 사고가 생기고, 이 후 모두가 상처를 안고 뿔뿔이 헤어지고 마는데... 우리가 해낼 수 있을까?...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그로부터 7년 후, 천재 안무가로 명성을 떨치던 ‘알렉스’가 세상을 떠나고, 무용 단원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알렉스 작품전’을 계획한다. 그리고, ‘침묵의 몸짓’이란 작품을 소화해 낼 무용수를 고심한 프로듀서는 초기 멤버였던 ‘크리사’와 ‘트래비스’, ‘맥스’에게 다시 맡아 달라고 청하게 된다. 세월이 지나 다시 모이긴 했지만 지난 날의 상처들이 두려운 이들. 크리사는 아직까지 트래비스와의 파르되 연습을 기피하고, 트래비스는 크리사가 자신의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녀에 대한 지울 수 없는 사랑으로 다시 괴로워한다. 맥스 또한 관객들의 야유나 잡음에 민감한 자신에게 무용수로서의 한계를 느끼게 되는데…
Inside the Labyrinth: The Making of 'The Silence of the Lambs'
Self
A behind-the-scenes look at the making of this Oscar winning thriller, prepared for its tenth anniversary. Includes interviews with star Anthony Hopkins, as well as other members of the cast and crew, giving their views on the experience of creating this masterpiece of terror and suspense.
4층
Production Design
자신만의 아파트를 갖고 싶어하던 제인(Jane Emelin: 줄리엣 루이스 분)은 쎄실 숙모의 죽음으로 뉴욕 11번 가의 고풍스런 아파트를 상속받는다. 제인은 유명 기상 캐스터인 애인 그렉(Greg Harrison: 윌리암 허트 분)이 함께 살자는 제의를 거절하면서까지 11번가 아파트 5층으로 이사를 강행한다. 이사 첫날부터 수다스러운 1층의 마사와 정박아인 관리인의 괴이한 행동, 누군가 마주치면 허겁지겁 도망치듯 사라지는 3층의 콜린스, 그리고 맞은편 건물의 음울한 분위기는 제인을 압도한다.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 제인은 시끄럽다며 주의하라는 4층 노파의 쪽지를 보고 불쾌해 하지만, 자신만의 아파트를 갖게된 기쁨에 이를 대수롭지 않게 받아넘긴다. 다음날 협박 편지는 계속되고, 제인은 급기야 4층 노파의 문을 두드리지만 묵묵부답에 돌아서고 만다. 4층과의 신경전이 급진전되며 급기야 부엌의 거실바닥 타일까지 튀어 오르자 제인은 경찰에게 신고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경찰이 출동해 4층 문을 두드려보지만 아무 인기척이 없자 경찰은 보일러 관이 터진 것 같다며 그냥 돌아가 버린다. 다음날, 구더기와 쥐들의 출현에 놀란 제인은 방역사를 부르게 되고 그로부터 하수관 밑에 뭔가 썩어있다는 말과 함께, 쥐떼들의 출현은 4층에서 누군가가 구멍을 뚫어서 집어넣은 실험용 쥐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제인은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들고 4층에 침입해 자신을 위협하는 증거를 촬영하다 소스라치게 놀란다. 4층 아파트의 천정에 자신의 집기가 놓여진 설계도가 그려져 있는 것이었다. 시시각각 자신을 향해 덮쳐오는 위험에 제인은 이 사실을 경찰에게 신고하려 하지만 아무도 이를 믿으려 하지 않는다. 심지어 자신의 애인 그렉마저도. 범인은 누구이고, 그는 과연 무엇 때문에 이런 음모를 꾸미는가? 제인이 이제부터 할 수 있는 일은 그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이 실타래를 푸는 수밖엔 없는데...
비러브드
Art Direction
After Paul D. finds his old slave friend Sethe in Ohio and moves in with her and her daughter Denver, a strange girl comes along by the name of "Beloved". Sethe and Denver take her in and then strange things start to happen...
스페인 죄수
Production Design
An inventor of a secret process suddenly finds himself alone as both his friends and the corporation he works for turn against him.
정글 투 정글
Art Direction
13년 만에 아버지와 아들이 만난다. 뉴욕 월스트리트의 일벌레였던 신랑에게 임신 사실조차 알리지 않고 아마존으로 떠나버렸던 신혼의 신부는 이혼 서류에 도장을 받기 위해 날아온 늙은 남편에게 13살 된 아들을 선보인다. 부자 상봉은 곧 뉴욕과 아마존이라는 극단적인 두 정글의 만남으로 돌진하고, 문명과 원시의 맞대결은 상투적 도식처럼 '대자연의 넉넉한 품' 또는 '따뜻한 가족의 보금자리'로 회귀한다.프랑스 영화 [도시 속의 인디안]을 미국식 가족 영화의 종가 월트디즈니가 싱거운 코미디로 다시 만들었다.
슬리퍼스
Art Direction
뉴욕의 뒷골목, 헬스 키친(Hell's Kitchen). 갱단이 판을 치고 부모들에게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곳에서 풋풋한 그들만의 우정을 쌓아 가는 네명의 꼬마. 별명이 세익스인 로렌조(조셉 페리노 분)와 마이클(브래드 렌프로 분), 존(조프 위그도어 분), 토미(조나단 터커 분). 이들은 성당에서 바비 신부를 돕는 복사로, 거리에서는 갱단 두목이며 레스토랑 주인인 킹 베니(비토리오 개스먼 분)를 따르는 꼬마 갱스터로 즐거운 소년 시절을 보낸다. 어느날, 그들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꾸어 버리는 사건이 터진다.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 어처구니 없게도 한 남자를 죽음 직전까지 몰고가는 사건으로 변한 것이다. 9개월에서 18개월의 형을 선고받은 네명의 소년들은 윌킨스 소년원에 수감되고 그곳에서 모든 악연의 끈은 엮어지기 시작한다. 아예 습관이 되어버린 구타, 독방 감금, 최루탄과 향정신성 약제 투여, 그리고 아무도 생각지 못한 어린 소년들에게 가해지는 간수들의 성폭행. 간수 녹스(케빈 베이컨 분)의 '룰(Rule)'이란 외침은 우리의 마음 속에 커다란 반감을 불러 일으킨다. 고통과 수치심 속에서 14년의 세월이 흐르고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윌킨스 소년원에서의 충격을 잊지 못한 채 청년이 되었다. 신문기자가 된 세익스(제이슨 패트릭 분), 이제 막 법학 학위를 따 검사가 된 마이클(브래드 피트 분), 지난날의 기억에서 헤어나지 못한채 마약과 폭력의 세계에 빠져 버린 존(론 엘다드 분)과 토미(빌리 크래덥 분).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녹스와 마주친 존과 토미는 이제는 늙어버린 그 잔인하고 악랄했던 간수 녹스를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죽여버린다. 이제 14년을 다짐한 그들의 복수가 펼쳐지고, 바비 신부와 킹 베니의 고용인 변호사 대니 스나이더(더스틴 호프만 분)가 이들을 돕게 되는데.
12 몽키즈
Assistant Art Director
서기 2035년, 미래의 인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99%가 멸망하고 소수의 생존자들은 지상에서의 생활을 포기한 채 지하 세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제임스 콜(브루스 윌리스)은 과학자들의 사면 제의를 받고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1996년으로 보내진다. 그러나 착오로 인해 1990년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정신 병원에 수감된다. 그는 곧 인류가 바이러스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설득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데, 그의 담당의사인 캐서린 레일리(매들린 스토우) 박사는 그를 치료하면서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넬
Art Direction
미 북부 캐롤라이나의 자연 속에서 문명과 단절된 채 생활하던 넬은 어머니가 죽자 혼자 남아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를 사용하며 살고 있다. 어느날 작은 마을의 의사인 제롬 러벨은 통나무집에서 넬을 잘 부탁한다는 메모와 함께 그녀를 발견한다. 책임감을 느낀 제롬은 정신과 의사 폴라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그녀는 넬을 단지 좋은 연구대상으로만 여길 뿐이다. 청문회를 통해 3개월의 유예기간을 얻어낸 제롬과 폴라는 넬을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 주거지를 통나무집 근처로 옮긴다. 이들 사이에 신뢰가 생길 무렵, 숲속의 야생처녀에 대한 얘기가 온 마을에 퍼지고 넬은 언론의 표적이 된다. 폴라와 제롬은 넬을 정신병원으로 피신시키지만 그녀는 극심한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외로움과 두려움으로 인해 심한 자폐증세를 보이는데....
아빠는 총각
Art Direction
이웃들에게는 미스테리에 쌓인 과거를 지닌 은둔자로 알려진 케비넷 제조업자 마이클 맥킨(Michael McCann: 스티브 마틴 분)은 사회 생활에서 은퇴해 고독하고 구속없는 삶을 영위하고 있다. 어느 날, 눈 속에서 얼어죽은 젊은 여자의 귀여운 딸이 마을에서 떨어진 마이클의 집으로 걸어 들어온다. 그 때부터 그는 삶의 변화한다. 마이클과 꼬마 마틸다 사이에 강한 애정이 싹트고, 침울했던 마이클은 마틸다를 입양한다. 한쌍의 부녀는 새로운 행복한 삶을 시작했고 서로 아끼며 매일매일 세상의 어느 부모와 자식도 누리지 못할 아주 특별한 경험들로 채워 나간다. 하지만 마이클이 알지 못하는 딸의 친아버지는 지방 정치가인 존 뉴랜드(John Newland: 가브리엘 바이른 분)로 태어날 때 자신이 버렸던 자식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꾸미면서 멀리서 딸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퀴즈 쇼
Art Direction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TV 퀴즈쇼 프로그램 ‘트웬티 원(Twenty One)’. 이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시간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TV앞에 모여든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최고액 우승자인 허비(존 터투로)의 인기도 다한 듯 시청률은 계속 정체되어 있다. 허비의 모자라는 듯한 표정과 식상한 말투에 싫증난 방송 관계자들은 떄마침 찾아온 대학교수이자 학자 집안 출신인 찰스(랄프 파인즈)를 다음 후보로 결정한다. 마침내 찰스가 새 챔피언으로 떠오르면서 정체되어 있던 시청률은 급격히 뛰어오르고, 찰스 또한 거액의 상금과 세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타임’과 ‘라이프’지 표지모델로까지 선정된다. 한편 졸지에 쫓겨난 허비는 이 프로그램이 조작된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비방하고 나서는데, 퀴즈쇼 조작극에 대한 수사는 법원의 수사결과 공개 금지 명령과 함께 종결된다. 하버드 법대 출신의 총명한 변호사 구드윈(로브 모로우)은 이에 의혹을 품고 국회 법사위 소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수사에 착수하게 되는데...
필라델피아
Art Direction
동성연애자인 변호사 앤드류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이름있는 법률사무소에 입사하여 촉망받는 변호사로 발돋움한다. 그러던 중 그는 회사의 역사상 가장 중대한 재판을 맡아 '하이라인'사의 변호를 하게 된다. 회사에서 동성연애자를 혐오한다는 것을 알고, 앤드류는 동성연애자라는 사실과 에이즈 환자임을 숨겨왔다. 열심히 일하던 그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부딪힌다. 자신이 완성해 놓은 하이라인사의 고소장이 마감 전날 사라진 것이다. 그 일로 인해 그는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다. 자신의 해고가 계획된 것이라 생각한 그는 법률사무소 대표 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자 이전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변호사 조를 찾아간다. 조는 처음엔 앤드류가 에이즈 환자라는 이유로 거절하나 결국 그의 신념과 확신에 끌려 법정 투쟁에 들어간다. 그리하여 그는 앤드류가 해고당한 이유는 그의 능력 부족이 아니라 에이즈 때문이며, 질병으로 인한 해고는 차별이며 위법임을 입증한다. 자신의 권리와 명예를 회복한 앤드류는 얼마후 조용히 눈을 감는다. 재판이 끝날 때까지 죽을지 모르는 상태에서도 앤드류는 자신의 권리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싸워나가며, 조는 인간의 권리와 사회의 정의는 개인의 성별, 인종, 종교, 성적취향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실현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생각으로 세상 사람들의 편견과 싸워 나가리라 결심한다.
그들만의 리그
Art Direction
우연히 스카웃 담당자의 눈에 띄여 프로 야구단에 입단 하게 된 도티(Dottie Hinson: 지나 데이비스 분)와 키트(Kit Keller: 로리 페티 분) 자매. 이들은 같은 록포드팀으로 배속되어 프로 야구에 데뷔하기 위한 갖가지 훈련을 받는다. 선수들은 미니스커트 야구복을 입을 것과 챠밍 스쿨에 다닐 것을 강요하는 구단주의 요구에 불만을 느끼면서도 야구 선수가 됐다는 기쁨에, 설레임과 희열을 안고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한다. 그러나 록포드팀의 감독 지미 듀간(Jimmy Dugan: 톰 행크스 분)은 선수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매일 술만 마신다. 왕년에 홈런왕이었던 그는 무릎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 둔 후 폐인이 되다시피한 사람. 감독의 냉대 속에서도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과 경기에 임하고, 처음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관중들도 점차 여자 야구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듀간 감독은 선수들의 열성에 감동해 술을 끊고 열과 성을 다해 이들을 지도한다. 포수인 언니 도티가 두각을 나타내자, 질투를 느낀 동생 키트는 사사건건 언니에게 트집을 잡고, 결국 그로 인해 키트는 라이벌 팀인 '라신느 벨스'로 이적이 된다. 월드 시리즈에 진출한 록포드팀은 라신느 벨스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는데...
빌리 배스게이트
Art Direction
미국에 경제공황이 휘몰아치던 1930년대 중반의 뉴욕. 뉴욕 빈민가의 소년 빌리는 똑똑하고 성실한데다 용기도 있으며, 장래를 위한 포부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시대 어떤 곳의 10대와 마찬가지로 빌리 역시 자기가 사는 세상에 대해서는 정확한 판단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그가 영웅으로 택한 것은 갱두목 덧치 슐츠였고, 얼마나 무서운 일에 휘말렸는지도 모르고 그의 부하가 된다. 멀리서는 봉우리만 보이는 산도 가까이 가보면 깊은 골짜기가 보이는 법, 돈과 세력을 갖추고 막강한 힘을 부리는 갱의 세계를 내면에서 보게된 빌리는 자신이 범죄와 살인을 일삼는 정신병자들의 소굴에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와인버그가 살해되는 순간부터 갱의 세계에 회의를 갖기 시작한 빌리는 처음으로 슐츠의 명령을 어기고 아름답지만 멍청한 프레스턴 부인의 목숨을 구하는데...
양들의 침묵
Art Direction
FBI 요원 스탈링은 몸집이 비대한 여자들의 살을 도려내는 변태 살인마를 추적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는다. 스탈링은 사건 해결의 단서를 얻기 위해 인육을 먹은 죄로 감옥에 수감된 정신과 의사 렉터 박사를 찾아간다. 지능범인 렉터와 침착하게 대처하는 스탈링은 긴장감 속에서 협상을 한다. 이러한 와중에 상원 의원의 딸 캐더린이 납치된다. 결국 범인의 정체를 알려준다던 렉터는 다른 감옥으로 이송되고 스탈링은 수사에서 제외된다. 범인에 대한 단서를 알아낸 범죄 심리 전문가인 렉터는 이송 중에 도주하고, 스탈링은 렉터와 나눈 마지막 대화를 기억하고 수사를 계속하는데...
헬스 키친
Supervising Art Director
아일랜드계 미국인으로 현직 경찰관인 태리 누난(Terry Noonan: 숀 펜 분)은 고향을 떠난지 12년만에 아일랜드 갱들의 아지트인 '헬스 키친'으로 돌아온다. 그가 맡은 임무는 도시 전체에 만연되어 있는 악의 뿌리를 제거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엄밀히 진행하는 것. 고향은 온톤 마피아의 온상지로 변해있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장 친한 친구인 재키(Jackie Flannery: 게리 올드만 분)와 그의 형 프랭키(Frankie Flannery: 에드 해리스 분)가 마피아 조직에 깊이 관련되어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재키는 심한 알콜 중독으로 폐인이나 다를 바 없다. 도덕적 갈등과 같은 민적에 대한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는 테리. 그의 등장으로 복잡하게 얽혀가는 헬스 키친에 몰락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The Lemon Sisters
Art Direction
Three life-long friends work the bars in 1980s Atlantic City performing the songs of the 1960s girl groups.
워킹 걸
Assistant Art Director
뉴욕 증권가에서 성공하고 싶어하는 테스 맥길(멜라니 그리피스)은 30세가 될 때 까지 기회를 잡지 못하고 비서 노릇만 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녀의 보스인 캐서린(시고니 위버)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안 테스는 매우 기뻐한다. 그러던 중 캐서린은 스키장에서 다리를 다치게 된다. 그녀가 돌아올 때까지 일을 맡게 된 테스는 그녀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더 큰 일을 벌이려 한다. 투자 상담가인 잭 트레이너(해리슨 포드)와 함께 일을 벌이면서 테스는 캐서린의 애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채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