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 Byeong-ki
출생 : 1966-11-05,
약력
Ahn Byeong-ki (안병기) is a South Korean film director, producer, and screenwriter.
Director
Scandal Maker is a 2016 Chinese comedy-drama film directed by Ahn Byeong-ki, starring Tong Dawei and Michelle Chen and a remake of the 2008 South Korean film Scandal Makers.
Writer
예전의 기억을 잃고 정신병원에 갇혀 있던 ‘리나’. 그녀는 보고 싶은 어린 딸 ‘샤오아이’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탈출한다. 하지만 그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리나에게 아이가 없다고 말하며 샤오아이를 숨긴다. 우연한 교통사고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리나는 간신히 딸 샤오아이를 만난다. 할아버지가 물려준 외진 마을의 저택에서 둘만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리나와 샤오아이. 그러나 행복도 잠시, 리나의 주변에서는 계속해서 기분 나쁜 일이 벌어진다. 집에서는 밤이 되면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고, 동네 사람들은 하나같이 음침하고 수상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날로 예민해져 가는 리나의 앞에 나타난 여학생 ‘웬웬’은 집에 살고 있는 귀신을 불러내기 위한 위험한 주문을 제안하는데...
Director
예전의 기억을 잃고 정신병원에 갇혀 있던 ‘리나’. 그녀는 보고 싶은 어린 딸 ‘샤오아이’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탈출한다. 하지만 그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리나에게 아이가 없다고 말하며 샤오아이를 숨긴다. 우연한 교통사고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리나는 간신히 딸 샤오아이를 만난다. 할아버지가 물려준 외진 마을의 저택에서 둘만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리나와 샤오아이. 그러나 행복도 잠시, 리나의 주변에서는 계속해서 기분 나쁜 일이 벌어진다. 집에서는 밤이 되면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고, 동네 사람들은 하나같이 음침하고 수상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날로 예민해져 가는 리나의 앞에 나타난 여학생 ‘웬웬’은 집에 살고 있는 귀신을 불러내기 위한 위험한 주문을 제안하는데...
Writer
송치엔은 미국에서 돌아온 옛 친구 나나와 함께 살게 되는데 나나의 이상한 행동을 본 송치엔은 2년 전인 대학교 졸업 직전에 자살을 한 샤오아이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때부터 송치엔의 친구들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홍뤠이, 잘 나가는 미녀배우 위페이, 영화감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양쩡, 이런 친구들이 하나 둘씩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송치엔은 친구들의 죽음을 보면서 샤오아이의 자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결국 이 모든 것이 불의의 사고와 생활고로 돈이 궁해진 홍뤠이가 같은 친구인 기업가의 사위 후보 여우펑에게 옛 연인과의 동침을 찍은 동영상으로 협박을 하면서부터 벌어진 일을 알게 되는데...
Director
송치엔은 미국에서 돌아온 옛 친구 나나와 함께 살게 되는데 나나의 이상한 행동을 본 송치엔은 2년 전인 대학교 졸업 직전에 자살을 한 샤오아이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때부터 송치엔의 친구들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홍뤠이, 잘 나가는 미녀배우 위페이, 영화감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양쩡, 이런 친구들이 하나 둘씩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송치엔은 친구들의 죽음을 보면서 샤오아이의 자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결국 이 모든 것이 불의의 사고와 생활고로 돈이 궁해진 홍뤠이가 같은 친구인 기업가의 사위 후보 여우펑에게 옛 연인과의 동침을 찍은 동영상으로 협박을 하면서부터 벌어진 일을 알게 되는데...
Writer
A writer discovers that her husband is released from prison and is after her and her son soon she takes a hideout in an old house where mysterious events begin to happen.
Director
A writer discovers that her husband is released from prison and is after her and her son soon she takes a hideout in an old house where mysterious events begin to happen.
Producer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Producer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집은 물론 현수의 나와바리인 방송국까지. 어디든 물불 안 가리고 쫓아다니는 스토커 정남으로 인해 완벽했던 인생에 태클 한방 제대로 걸린 현수. 설상가상 안 그래도 머리 복잡한 그에게 정남과 스캔들까지 휩싸이게 되는데… 나 이제, 이거 한방 터지면 정말 끝이다! 끝!!
Producer
우진과 정아 일행 다섯 명은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 여행을 떠난다. 산불로 인해 입산 금지된 숲에 들어서면서 세은과 준후가 다치고, 휴대폰 마저 통화권 이탈이 되는 등 일행은 난관에 부딪친다. 무당이었던 부모의 영향으로 원치 않아도 자꾸만 미래가 눈앞에 보이는 정아는 마음이 불편하기만 하다. 길을 잃었다가 다시 발견된 일행은 전과 다른 섬뜩한 모습을 보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일행은 몸서리친다. 그러다 숲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그 끔찍한 살인의 고리는 바로 숲의 저주로 인한 것. 일행은 하나둘 좀비로 변해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정아는 이 저주의 고리를 끊기 위해 슬픈 결정을 하게 되지만...
Producer
여학생 전용 재수 기숙학원에 들어와 한방을 쓰게 된 유진, 은수, 보람, 다영. 숨막히는 분위기에 적응도 힘들고 각기 다른 성격에 네 명도 원만히 지내기가 쉽지만은 않다. 갑갑한 학원 생활을 가장 힘들어 하는 유진에게 예전에 학원에서 있었던 일들이 환영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몇 년 전 이 학원에서 있었던 끔찍한 화재사건. 유진은 점점 공포에 빠져들고 친하게 지내던 네 명 사이에도 성적 등의 문제로 금이 가기 시작한다.
Producer
여섯 살짜리 딸 주희와 새 오피스텔 5층에 입주한 민영. 단 둘이 조용히 사는데도 윗층이 시끄러워 살 수가 없다는 아랫집 남자 한창수를 비롯해 아파트 주민들의 이상한 행동과 의문의 죽음에 민영은 신경이 쓰인다. 주희도 전에 없던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민영 또한 오피스텔에서 섬찟한 여자와 마주치는 등 이사 후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기만 한다. 오피스텔 때문에 주희가 병들고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확신한 민영은 스스로 파헤쳐나가기 시작하고…
Producer
고속도로 톨게이트 매표원인 지연은 비 오는 날 새벽 2시가 되면 찾아오는 기분 나쁜 냄새를 품은 차량에서 내미는 티켓을 받으며 몸서리를 친다. 비오는 새벽 음습한 기운과 함께 그 검은 차가 통과하게 되면 근처 톨게이트 매표원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지연은 점점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톨게이트가 자신이 근무하는 톨게이트와 가까워 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경찰들과 함께 야간근무를 서는 어느날 비 오는 새벽, 다시금 그 검은 차량이 다가온다. (제목은 4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윤달 29일을 의미)
Writer
밤 9시 56분, 건너편 아파트에 동시에 불이 꺼졌다. 그리고 다음 날, 잔인하게 죽은 시체가 발견되었다. 이를 바라보고 있던 단 한 사람 세진. 화려하지만 차가운 자신만의 공간에 살고 있는 그녀는 우연히 이 사건을 목격한다. 그리고 발견한 죽음의 법칙! 불이 꺼진 집 중 한 사람은 다음날 예고된 듯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는 것. 이 불가해한 현상을 지켜본 세진은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데… 공포가 살아 숨쉬는 아파트! 문이 열리는 순간, 아파트의 소름 끼치는 비밀이 밝혀진다! 죽은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어느 한 집의 열쇠! 101, 102호.. 모든 아파트에 열쇠를 맞춰 보는데… 마침내 한 곳에서 ‘딸깍’ 문이 열린다. 그리고 밝혀지는 끔찍하고도 잔인한 비밀! 이제 아파트는 세진과 주민들을 둘러싼 그 참혹한 공포의 비밀을 밝히는데…
Director
밤 9시 56분, 건너편 아파트에 동시에 불이 꺼졌다. 그리고 다음 날, 잔인하게 죽은 시체가 발견되었다. 이를 바라보고 있던 단 한 사람 세진. 화려하지만 차가운 자신만의 공간에 살고 있는 그녀는 우연히 이 사건을 목격한다. 그리고 발견한 죽음의 법칙! 불이 꺼진 집 중 한 사람은 다음날 예고된 듯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는 것. 이 불가해한 현상을 지켜본 세진은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데… 공포가 살아 숨쉬는 아파트! 문이 열리는 순간, 아파트의 소름 끼치는 비밀이 밝혀진다! 죽은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어느 한 집의 열쇠! 101, 102호.. 모든 아파트에 열쇠를 맞춰 보는데… 마침내 한 곳에서 ‘딸깍’ 문이 열린다. 그리고 밝혀지는 끔찍하고도 잔인한 비밀! 이제 아파트는 세진과 주민들을 둘러싼 그 참혹한 공포의 비밀을 밝히는데…
Writer
서울에서 전학 와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던 유진. 괴롭힘에 못 견뎌 하던 유진은 어느 날 친구들에게 저주를 내리고픈 마음에 영혼을 부르는 죽음의 주문 '분신사바'를 외운다. 마음 속으로나마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친구들. 그러나 이 날 이후, 분신사바 주문은 현실이 되고 같은 반 친구들이 한명씩 죽어나간다. 마침, 이 학교로 새로 부임해온 미술교사 은주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불안해 하고, 그런 은주를 유독 유진만이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분신사바 주문 그 이후, 미술교사 은주 눈에만 존재하지 않는 29번 학생 인숙이 보이고 의문의 학생 인숙의 등장으로 인해 은주는 점점 공포감에 휩싸이게 된다. 엄청난 저주 속, 숨겨진 진실. 은주는 점차 저주의 실체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Director
서울에서 전학 와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던 유진. 괴롭힘에 못 견뎌 하던 유진은 어느 날 친구들에게 저주를 내리고픈 마음에 영혼을 부르는 죽음의 주문 '분신사바'를 외운다. 마음 속으로나마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친구들. 그러나 이 날 이후, 분신사바 주문은 현실이 되고 같은 반 친구들이 한명씩 죽어나간다. 마침, 이 학교로 새로 부임해온 미술교사 은주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불안해 하고, 그런 은주를 유독 유진만이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분신사바 주문 그 이후, 미술교사 은주 눈에만 존재하지 않는 29번 학생 인숙이 보이고 의문의 학생 인숙의 등장으로 인해 은주는 점점 공포감에 휩싸이게 된다. 엄청난 저주 속, 숨겨진 진실. 은주는 점차 저주의 실체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Screenplay
잡지사 기자인 지원, 그녀는 원조교제에 대한 폭로기사 때문에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협박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불안을 느낀 그녀는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려 하는데, 기이하게도 011-9998-6644라는 번호를 제외하고 다른 번호는 선택이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그 번호로 바꾸는 지원. 하지만 괴전화는 계속된다. 어느날 친구인 호정과 만났다가 지원에게 걸려 온 전화를 호정의 다섯 살짜리 딸인 영주가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전화를 받은 영주는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아빠인 창훈과 호정, 딸 영주 셋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던 그들에게 이제 좀 더 불안한 일들이 벌어지려 하고 있다. 한편 지원은 이런 일이 생긴 뒤 원조교제 폭로기사로 협박하던 인물에게 쫓겨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 때 걸려 온 휴대전화 때문에 위기에서 벗어난다.
Director
잡지사 기자인 지원, 그녀는 원조교제에 대한 폭로기사 때문에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협박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불안을 느낀 그녀는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려 하는데, 기이하게도 011-9998-6644라는 번호를 제외하고 다른 번호는 선택이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그 번호로 바꾸는 지원. 하지만 괴전화는 계속된다. 어느날 친구인 호정과 만났다가 지원에게 걸려 온 전화를 호정의 다섯 살짜리 딸인 영주가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전화를 받은 영주는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아빠인 창훈과 호정, 딸 영주 셋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던 그들에게 이제 좀 더 불안한 일들이 벌어지려 하고 있다. 한편 지원은 이런 일이 생긴 뒤 원조교제 폭로기사로 협박하던 인물에게 쫓겨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 때 걸려 온 휴대전화 때문에 위기에서 벗어난다.
Writer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혜진(김규리 분). 어느날 그녀의 아파트에 대학친구 선애(최정윤 분)가 찾아온다. 이민갔던 그녀의 돌연한 방문에 혜진은 당황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의 변화한 모습이었다. 두려움에 떨며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고 매달리는 선애. 대학시절 선애와 혜진은 '어 퓨 굿 맨'이란 그룹의 멤버였는데, 이 그룹에는 사법고시에 패스한 수재 정욱(유준상 분), 캠퍼스 최고의 미녀 미령(조혜령 분), 감독 지망생인 세훈(정준 분) 그리고 대학 야구 간판타자인 현준(유지태 분) 등으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외모와 야심만만함으로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Director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혜진(김규리 분). 어느날 그녀의 아파트에 대학친구 선애(최정윤 분)가 찾아온다. 이민갔던 그녀의 돌연한 방문에 혜진은 당황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의 변화한 모습이었다. 두려움에 떨며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고 매달리는 선애. 대학시절 선애와 혜진은 '어 퓨 굿 맨'이란 그룹의 멤버였는데, 이 그룹에는 사법고시에 패스한 수재 정욱(유준상 분), 캠퍼스 최고의 미녀 미령(조혜령 분), 감독 지망생인 세훈(정준 분) 그리고 대학 야구 간판타자인 현준(유지태 분) 등으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외모와 야심만만함으로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Assistant Director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합격한 30명이 최종 선발을 앞두고 강만홍 교수의 지도로 연수에 들어간다. 강만홍 교수가 지도하는 '숨 고르기'. '숨 다스리기', '몸 다스리기', '마음 다스리기', '오감열기' 수업을 따라 구성된 5개의 에피소드를 따라가면 연인인 용우(박용우)와 은숙(조은숙)의 관계에서 출발한 영화는 그들이 처음 만난 카페에서 다시 화해하는 것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수업으로 연수생들과 강만홍 교수는 자의식, 고정관념을 모두 벗어던져버리는 수업을 진행한다. (박민)
Assistant Director
형사인 오세근은 결혼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장은영과 맞닥뜨림으로써 한판의 도박같은 애정게임을 펼친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허울좋은 이름하에 오세근은 장은영이 계획했던 미궁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결국 살인까지 불사른다. 이때부터 살인을 무마시키려는 오세근의 치밀함이 긴박감있게 화면을 강타하지만 장은영의 어눌함이 교묘하게도 오세근을 궁지속으로 내친다. 자신들의 동료들에 의해 추격을 받다 끝내 사고를 당하게 되는 오세근 앞에 다시 천사처럼 나타나는 장은영의 도움을 요청하는 오세근. 하지만 오세근의 희미한 웃음이 다시 분노의 눈빛으로 바뀌어지면서 사태는 급전하게 된다. 순전히 자신을 믿지 말라는 장은영으로 인하여.
Assistant Director
한국인 출신 용병 이반(박상원)은 은퇴한 뒤 러시아에 체류하고 있다. 그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 다니고 있는 한국인 소녀 지혜(김지혜)의 보디가드를 맡게 된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지혜 아버지의 반대로 둘은 헤어지게 되고 그 후 지혜는 마피아에게 납치를 당하는 불행을 겪게 된다. 이반은 혼자서 러시아 마피아와의 전쟁을 시작하고 지혜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풀려난 지혜가 음악계로 다시 복귀하여 성공리에 공연을 마칠 무렵 지혜의 공연장을 돌아나가는 이반을 경찰차가 둘러싼다. (임재원)
Assistant Director
강에 나룻배가 다니던 시절. 국민학교에 다니던 명길은 마포나루의 벼랑 꼭대기에서 마치 새처럼 비상하여 물속으로 다이빙하는 병석의 모습을 보고 매료당한다. 중학교에 진학한 명길은 병석과 한반이 되고 영화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병석과 함께 영화순례를 하게 된다. 명길은 병적으로 영화에 집착하는 병석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한편 질투심에 휩싸여 그와 갈등하게 된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들은 두한,승길,대추씨와 함께'황야의 7인'이라는 영화서클을 조직한다. 명길은 극장에서 만나 사귀게 된 여고생 현숙이가 영화에 대해 더 해박한 병석을 좋아하게 되자 병석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절교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함께 영화를 보러간 대추씨가 단속반을 피하다가 추락한다. 대추씨의 장례식을 보며 병석과 명길은 서로 화해한다. 군대를 제대한 명길은 수소문끝에 병석을 찾아가고 술집여자에 얹혀 사는 병석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 명길은 가슴 아파한다. 세월이 흘러 대학을 졸업한 후 충무로 조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명길에게 병석이가 찾아온다.
Assistant Director
월남전 참전 경험이 있는 소설가 한기주는 월간지에 월남전 관련 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사실 그는 월남전 휴유증으로 아내와도 별거 상태일 정도로 전쟁에 대한 상처가 가시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월남전 전우인 변진수가 찾아온다. 소대의 마지막 전투에서 살아남은 7명 중의 한 명인 그는 권총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아직도 심한 정신적 공황에 처해있는 변진수는 이제 그 자신의 전쟁을 끝내려는 것이다. 변진수로 인해 한기주는 서서히 월남전 악몽으로 되돌아간다. 혼마산 죽음의 계곡에 투입되어 함정, 부비트랩, 독화살 등 죽음의 그림자 숲을 헤매였던 기억들. 한기주는 그를 피하려하지만 어느날 함께 시내 도로의 시위현장에 있게 되고, 이를 과거 전쟁상황으로 착각한 변진수가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한기주는 결국 권총을 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