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ji Bando

참여 작품

미드나잇 선
Original Film Writer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케이티. 오직 밤에만 외출이 허락된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남겨준 기타와 창문 너머로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가 세상의 빛이다. 어느 날 작은 기차역에서 한밤의 버스킹을 하던 ‘케이티’의 앞에 ‘찰리’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매일 밤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날,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케이티’는 그만 지켜야만 하는 규칙을 어기게 되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너에게 하고 싶은 진짜 사랑 고백, 태양이 뜬 뒤에도 내 곁에 있어줄래?
파라다이스 키스
Screenplay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 유카리. 그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부만 하고 살아온 우등생이며, 3년 동안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도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 동화 속 왕자님 같은 조지가 나타난다. 조지는 유복한 환경 속에서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천재 디자이너이다. 그는 유카리에게 앞으로 열릴 패션쇼에서 자신의 드레스 모델이 되어 주기를 부탁하는데…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백하게 표현한 작품!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잠시나마 순수함을 느껴볼 수 있게 해주는 순정만화 같은 영화!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Screenplay
우리 어른이 되면, 결혼하자 여덟 살의 여름에 알아버린 첫 사랑의 결말.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인해 20세까지밖에 살 수 없다고 선고된 소년 다쿠마와 그 소년을 사랑한 동갑내기 소녀 마유 이 스토리는 그 두 사람의 8살 때부터 시작된다. 8살의 마유는 어느 날, 아버지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입원 생활을 보내는 다쿠마와 우연히 만난다. 호기심에 서로를 좋아하는 두 사람이지만, 우연히 다쿠마가 선천성 심장질환 때문에 20세까지만 살 수 없는 것을 알아버린다. 충격으로 어린 두 사람은 덧없는 미래를 향해서 이루어질 수 없는 “약속”을 한다. “우리 어른이 되면, 결혼하자”
Kids
Screenplay
Asato is a young man who returns to a slummy neighbourhood (referred to as 'The Street') to be near his Mum who is in prison. He is able to transfer other people's injuries and is unable to walk past a child with a grazed knee or broken arm without helping them. Asato is protected from street thugs by Takeo, another troubled young man who has issues involving his father who is lying in a coma in hospital. The third member of their group is a young waitress, Shiho, who has her own secret.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Screenplay
단 한번의 사랑, 단 한번의 키스 그때, 너에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2년의 세월이 흘렀다. 갑자기 떠난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 2년 후 그녀에게서 온 편지를 들고 마코토(타마키 히로시)는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으로 왔다. 그러나 그를 보러 온 건 미유키(쿠로키 메이사)였다.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6년 전, 대학 입학식 날. 번잡한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시즈루와 마주친 마코토. “여기선 건널 수 없으니까 저쪽에서 건너는 게 좋을 거야” 마코토는 조금은 별난 행동을 하는 그녀를 향해 셔터를 누른다. 둘 만의 숲. 늘 약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 마코토, 냄새를 잘 못 맡는 시즈루. 둘은 친구가 되고, 매일 캠퍼스 뒷 숲에서 사진을 찍는다. 그러나 시즈루를 여자로 보지 않는 마코토는 퀸카 미유키를 짝사랑하고 있다. 시즈루는 성숙한 여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앞으로 성장해 마코토가 놀랄 정도로 괜찮은 여자가 될 거야. 그 때 후회해도 몰라.” 생일 선물. “생일선물로 나와 키스해 줄래? 콘테스트 사진 모델로 말이야.” 시즈루의 엉뚱한 부탁으로 첫 키스를 하게 되는 두 사람. 시즈루는 혼자 말하듯 내뱉는다. ‘마코토…방금 전 그 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그 날 밤 그녀는 “안녕, 그 동안 고마웠어” 란 짧은 메모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태양의 노래
Writer
달빛 아래 꿈을 노래하는 소녀 ‘카오루’는 아무도 없는 역 앞 나홀로 버스킹이 유일한 취미다. 그러던 어느 날, 스토킹(?) 중이던 ‘코지’를 발견하게 되고 무작정 돌진한다. “아마네 카오루에요. 남자친구는 없어요. 한 명도 없어요!”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 평범한 소년 ‘코지’의 앞에 나타난 이상한 소녀.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것도 잠시, 자신의 꿈을 노래하는 순수한 소녀의 모습에 금새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첫사랑의 설렘도 잠시, ‘카오루’는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직감하고 ‘코지’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같은 태양 아래 함께 할 수 없는 소녀와 소년의 시리도록 눈부신 어쿠스틱 멜로!
연애소설
Screenplay
A love story starring Tamaki Hiroshi, Konishi Manami, Ikeuchi Hiroyuki, Hirayama Aya and Kamiki Ryunosuke. Hiroyuki, a fourth-year law student who has just broken up with his girlfriend Miwa, is approached by Satoshi, a student at the same university, on his way home from school and asked to do something strange. He wants to make a will for himself. Satoshi, who calls himself the "God of Death," begins to tell him about his mysterious past. He wants to get close to people but cannot. He says that everyone he was close to would die. So he has lived his life without befriending or loving anyone since he was a child. But when Satoshi meets a woman named Mizuki, he unexpectedly falls in love with her. And that was the beginning of a very sad love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