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ks Krotoski

참여 작품

밈 전쟁: 개구리 페페 구하기
Self - Psychologist and Journalist
은 밈(meme, 인터넷상에 재미난 말을 적어 넣어서 다시 포스팅한 그림이나 사진)으로 유명해진 캐릭터 ‘페페’가 온라인 공간에서 이용자들에 의해 끝없이 재생산되어 원작의 의미를 잃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페페의 원작자 맷 퓨리는 자신의 캐릭터가 혐오와 테러의 상징으로까지 변질되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기 시작하자 자신의 SNS를 통해 페페의 죽음을 공표한다. 익명성 뒤에 숨은 다수의 사용자는 계속해서 페페를 비도덕적 표현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도덕성을 외면한 다수와 홀로 맞서 싸우는 맷 퓨리의 모습은 위태롭고 외로워 보인다.
The Power of Privacy
self
In this film, Aleks Krotoski travels the world to undergo challenges that explore our digital life in the 21st century. Watch her be stalked and hacked, fight to get leaked documents back, dive into open data and live in a futuristic home that monitors her every m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