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허무하게 인생의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게임을 사랑하는 은둔형 외톨이 사토 카즈마는, 어쩌다 보니 여신 아쿠아를 길동무 삼아서 이세계로 전생하게 된다. "RPG 게임 같은 이세계에서 동경하던 모험가 생활 엔조이! 목표는 용사!" 하지만 신나는 기분은 잠깐이고, 전생한 카즈마에게는 골치 아픈 일만 계속된다. 트러블 메이커 잉여신 아쿠아, 중2병을 잘못 앓은 마법사 메구밍, 망상 논스톱 여기사 다크니스라는, 능력치는 높은데 나사가 심하게 빠진 세 사람과 파티를 짜게 되고, 빚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게 되고, 국가 반역죄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고, 마왕군의 간부를 토벌하고, 때로는 죽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다급하게 찾아온 홍마족 소녀 융융의 폭탄 발언으로 카즈마 일행은 얼어붙고 만다. '저요, 카즈마 씨의 아이를 원해요!' 사정을 들어보니, 메구밍과 융융의 고향인 '홍마의 마을'이 멸망의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먼저 출발한 융융을 쫓아서 홍마의 마을로 향한 카즈마 일행이었지만--!? 카즈마 파티를 덮친, 최대의 위기! 평범한 모험가 카즈마가 살아가는 이세계 라이프의 미래는 어디로!?
In 150 years, twice marked by total destruction —a terrible earthquake in 1923 and incendiary bombings in 1945— followed by a spectacular rebirth, Tokyo, the old city of Edo, has become the largest and most futuristic capital in the world in a transformation process fueled by the exceptional resilience of its inhabitants, and nourished by a unique phenomenon of cultural hybridization.
낭만적인 저녁 식사 후에 후지코가 루팡에게 콜럼버스 에그와 관련된 콜럼버스 파일에 대한 정보를 주려고 운을 떼던 적에 갑자기 나자로프라는 인물이 후지코를 납치해 간다. 다행히(?) 납치 도중에 후지코는 불시착하여 지중해 연안에서 보물 사냥꾼 작업을 하던 로사리아에게 발견되지만 기억을 잃어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