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Yeong-sik

Song Yeong-sik

출생 : 1979-02-27, South Korea

약력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강두라는 예명을 사용했었다. 더 자두의 멤버로 2006년까지 활동했으며, 2007년부터는 주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원래는 객원 멤버였으며 자두 팬카페에서 그의 여성 팬이 많이 생겨나 팬덤 지분율이 거의 자두와 등등해지면서 이후 정식 멤버로 승격한 뒤 2집부터 4집까지 정식 멤버로 활동했다. 그 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자두와 같이 나오면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복면가왕 79차 경연에서 어제 출발했어요 나무늘보라는 가명으로 참여했다. 연애의 맛에서 생활고를 고백했는데, 월 수입이 30만 원이고 배우 일이 없을 땐 막노동을 한다고 한다. 2021년 식스센스 2에 어머니와 함께 가짜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 역할로 출연했다. 어머니와 부부 연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강두 본인은 어머니와 비슷한 연배로 보이기 위해 5시간에 걸쳐서 늙어보이는 분장을 했다.

프로필 사진

Song Yeong-sik

참여 작품

매미소리
Moong-tae
매미소리만 들으면 곡소리를 내는 딸, '수남'. 곡소리 나는 초상집만 다니면 신명이 나는 아버지, '덕배' 최악의 죽음을 맞이하려는 딸과 최고의 죽음을 찾으려는 아버지 진도의 어느 뜨거운 여름날. 20년 만에 마주친 부녀의 듣그러운 불협화음 한 판이 울려 퍼진다!
더블패티
입 찢어지게 햄버거를 먹던 너, 냉삼에 소맥을 찰지게 말던 너. 더블패티처럼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한 씨름 유망주 우람과 앵커 지망생 현지.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이들의 멋진 도전이 펼쳐진다.
성혜의 나라
Seung-hwan
스물아홉 성혜는 반지하 월세 살이 취준생이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 인턴으로 입사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반강제 퇴사하고 지금은 신문배달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공시생 남자 친구 승환은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승혜는 면접마다 떨어지는데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일로 인생의 반전을 맞이하게 되는데…
대관람차
Woozoo
선박사고로 실종된 선배 대정 대신 오사카에 출장 온 선박회사 대리 ‘우주’. 출장 마지막 날, 대정과 닮은 남자를 보고 무작정 쫓아가다, 다이쇼(大正)라는 낯선 동네에 도착한 우주는 기타 소리에 이끌려 피어Pier 34라는 작은 바에 들어가게 된다. 바 주인인 ‘스노우’의 기타 연주를 들으며 대정을 추억하던 우주는 잠이 들어버리고, 다음 날 아침 귀국 비행기를 놓치게 된다. 핸드폰까지 잃어버린 상황에서 간신히 회사에 상황 보고를 하던 우주는 부장에게 온갖 꾸지람을 듣고 충동적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실종된 대정을 찾기로 결심한다. 다시 돌아간 피어Pier 34에서 스노우에게 기타를 배우지만 노래하지 않는 ‘하루나’를 만나는데… 당신을 위한 슬로우 뮤직시네마가 시작됩니다.
형
Dealer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은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은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하루 아침에 앞이 깜깜해진 동생을 핑계로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 된 두식. 15년 동안 단 한번도 연락이 없던 뻔뻔한 형이 집으로 돌아오고 보호자 노릇은커녕 두영의 삶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드는데…. 남보다 못한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가 시작된다!
작업의 정석
작업계의 대표선수 민준과 지원이 만났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는 법! 작업계의 고수로 소문난 이들에게 민준과 지원은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보통 남녀에게 하는 방법으로 슬쩍 서로를 떠보는 우리의 작업남녀! 하지만 이들에게 평범한 작업버전이 통할 리 없다. 드디어, 그 동안 갈고 닦은 비장의 작업기술을 실전 테스트해볼 상대를 만난 민준과 지원의 작업대결은 슬슬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드디어 적수를 만났다를 외치며 쾌재를 불렀던 두 사람. 치밀한 물 밑 작업을 거쳐 본격 작업 대결에 들어간 민준과 지원이건만, 백발백중 먹혔던 그들의 작업은 자꾸만 삑사리를 친다. 절대지존으로써 작업 내공은 무너질대로 무너지고 최고의 작업 선수라는 자부심마저 흔들리기 시작할 때! 자신만만 지원의 화려한 작업 노하우도, 여유만만 민준의 노련한 작업 테크닉도, 자연스러운 마음의 움직임을 당해낼 비법은 없음을 어렴풋이 깨달아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진정한 프로는 승부를 보기 전까진 경기를 멈추지 않는 법. 작업의 진검승부를 펼치는 마지막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수많은 작업에서 살아남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로맨스의 달콤함을 그들도 누릴 수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