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별장에 6주간의 휴식을 보내려고 온 준우. 여름만 되면 바닷가 마을에 한 달 정도 머무는 영희. 어느 날, 바다에 빠진 준우를 영희가 구해주게 된다. 준우의 집에서 많은 클래식을 보게 된 영희는 준우의 정원을 손질해 줄 테니, 클래식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마음의 병을 앓던 준우와 깊은 상처를 안고 바닷가를 여름마다 찾던 영희는, 클래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며 위로받는 사이가 되어 간다.
어머니 별장에 6주간의 휴식을 보내려고 온 준우. 여름만 되면 바닷가 마을에 한 달 정도 머무는 영희. 어느 날, 바다에 빠진 준우를 영희가 구해주게 된다. 준우의 집에서 많은 클래식을 보게 된 영희는 준우의 정원을 손질해 줄 테니, 클래식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마음의 병을 앓던 준우와 깊은 상처를 안고 바닷가를 여름마다 찾던 영희는, 클래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며 위로받는 사이가 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