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journey begins to trace the memory of a first love, transcending the time and borders between Japan and Taiwan over a period of 18 years.
Based on a true story - a true love story of a man and his wife who are at the mercy of fate, but wish to be reunited for 11 years. With thoughts of his wife and his fellows, Yamamoto Hatao never gave up hoping that he'd return home despite hopeless circumstances.
도쿄 상류층에서 자라난 하나코, 그리고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미키. 지극히 다른 출신 배경을 가진 20대 후반의 두 여자는 한 남자를 계기로 만나게 되고, 서로 다른, 그러나 같은 세계를 발견한다.
Robi
빈털터리인 츠루기는 여친도 없고, 하고 있는 밴드는 비전도 없다. 대학원마저 떨어진 츠루기의 삶은 바닥을 친다. 마츠우라 아야의 노래 “복숭아빛 짝사랑”의 영상을 본 그는 “헬로! 프로젝트”의 아이돌 가수에 사로잡히고, 아이돌 덕후의 삶에 투신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와 그의 덕후 친구들은 아이돌만큼이나 중요한 다른 것들을 발견하고 각자의 길로 떠나간다.
Sugimoto Taeko moves in with her daughter Natsuki and granddaughter Mizuki. They begin a lively life together. In the midst of it all, Taeko sees her former self in Mizuki. The bitter taste of the first pineapple she ever ate, the disastrous score on a math test, the awakening of her acting spirit at a school performance. As Taeko recalls her elementary school days, she unleashes a dream that she had long given up on and sealed away. 'I'm going to be on stage!' Taeko immediately auditions and devotes herself to rehearsing for a Shakespeare play. But just then, the theatre where she was going to perform goes bankrupt, and she is forced to give up on her dream again!
Yuma Goto
A man is caught on live national TV naked and drunk in the middle of the sacred Namahage festival, where men dressed in ogre-like costumes visit homes to scare kids into behaving during the next year. Tasuku, a young father, is ostracized for shaming the village and its tradition and flees to Tokyo alone. Two years later, he returns to his hometown to make it up to his ex-wife and their little daughter, only to find himself faced with a very difficult situation.
Doctor
모모코는 도쿄 교외에서 혼자 사는 75세의 할머니이다. 스무 살 때, 정략결혼을 피해 도쿄로 도망친 이후 지난 55년 동안 모모코는 가족을 이루고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이제 남편과 단 둘만의 고요한 노년을 꿈꾸던 중 갑작스럽게 남편이 사망하면서 혼자가 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모모코에게는 세 명의 동반자가 생겼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고 기억과 현실이 교차하며, 모모코의 일상은 다시 분주해진다.
Takehiko Ushiyama
옆집 대학생 '토오루'를 짝사랑하는 평범한 14살 여중생 '츠바메'. 그녀는 상냥한 아빠와 그녀를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새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부모님 사이에서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고,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츠바메'는 소외감을 느낀다. 그런 그녀에게 있어 유일한 안식처는 서예학원 옥상뿐.
그곳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던 '츠바메'의 곁에 어느 날 밤, 누군가 찾아온다. 그녀의 눈에 들어온 건 킥보드를 타고 하늘을 나는 신비한 할머니?! 화려한 치장을 한 '호시바'의 모습을 보고 거리감을 느끼던 것도 잠시 '츠바메'는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Yukari's father
At midnight, in a residential area of Osaka, a middle aged man is murdered. The person who killed the man is a high school student. En is a 2nd grade high school student. She spends her boring days with her friend Kotoko, who tends to change boyfriends frequently. Kotoko falls in love with Narihira at first sight. Narihira is a soccer player at their high school. Since then, the relationship between En and Kotoko changes.
Toko grew up unloved by her mother Mizuho who continues to adore her deceased son. She lives alone in an apartment the electricity has been cut off and the trash is piling up. One late night, Toko enters a gloomy building in order to escape from a threatening stalker, Tomita. There she finds a handgun. She brings it back home and confirms it is loaded with four bullets. One day, the family living next door who have already been enduring poverty and violence end up murdering a man. Toko helps them bury the man's body, shooting it with the handgun. Toko becomes captivated by the gun itself. She is further entangled in the true circumstances of the incident due to the detective searching for the handgun and a suspicious man Kazunari who knows a secret about the handgun. Toko tries to throw herself into the whirlpool but then the lid is blown off her "past."
Shibuya in Tokyo, a city that continues to change due to redevelopment. At a house in the corner of Shibuya, Ai dreaming of a model, Mizuho working for the editorial department of a magazine, and musician Erika live together. This story is about the modest cohabitation of the three.
Nobuo Shimazaki
Three patients of different backgrounds, illnesses and stages are being treated at a psychiatric clinic in Nagano Prefecture. Their cases range from the criminal to merely asocial. That should be that, but soon matters take a darker turn when a corpse turns up and a murder has occurred. The culprit fingered is one of the patients.
Dr. Kuwashima
49세 작가 히키타 쿠니오(마츠시게 유타카)는 두바퀴 가까이 어린 아내 사치(키타가와 케이코)와 아기자기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맥주를 아주 좋아하지만 헬스클럽에 다니는 덕분에 몸은 건강한 쿠니오는 앞으로도 부부 둘이서 살기로 마음먹었는데 어느 날 사치에게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말을 듣게된다. 그것을 기회로 "임신활동"을 시작하지만, 두 사람의 기대와 달리 좀처럼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걱정이 되어 클리닉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쿠니오에게 불임의 원인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Makoto Nakakawada
부모님이 재가 돼 버린 그 날, 화장터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 슬픈 게 정상인데 눈물이 나지 않았던 우리는 감정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고, 밴드를 결성했다. 밴드 ‘리틀 좀비’는 꿈도, 미래도, 나아갈 힘도 없는 4명의 작은 좀비들이 마음을 되찾고자 떠나는 여정이다.
Tsuyoshi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고양이의 섬에서 6살 고양이 타마와 단둘이 사는 다이키치 할아버지(타테카와 시노스케). 어느 날, 죽은 아내가 남긴 미완성 레시피 노트를 발견한다. 이웃들과 함께 이 섬의 하나뿐인 카페 주인 ‘미치코’(시바사키 코우)에게 새로운 음식을 배우며 자신만의 레시피로 비어있는 페이지를 채워나가는데… 한 사람과 한 마리가 선택한 행복, 언제까지나 함께할 수 있을까?
Hideo Ohkubo
Set towards the end of World War II, Kaede Itakura, who leads kindergartners, and Mitsue Nonomiya, who enjoys music, persuades the parents at the school to take their children out of Tokyo. They seek shelter at an abandoned temple in Saitama while Tokyo is bombed.
Kyutaro Wada
관동 대지진과 2차 세계대전 사이 일본에서 여성 스모는 꽃을 피웠다. 젊은 여성 스모 선수와 무정부주의 공산주의자가 만나 로맨스가 싹트는 가운데, 조선인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강경한 일본 제국주의의 지배 속에서도 서민들은 점차 힘을 확장해 나아간다.
Small miracles take place within three families. These different stories revolve around a false kidnapping, a pious child and a forsaken dream. Based on a stage production by Saijo Mitsutoshi.
Fukushima
복수를 위해 권투를 시작한 신지는 계속되는 경기에서 실력을 키워가게 되고, 켄지는 그런 신지를 보며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유우지와의 경기가 가까워 질수록 열의를 불태우는 신지, 한편 바리깡 켄지도 큰 결정을 하게 되는데...
Based on a letter from a fan addressed to the band "SING LIKE TALKING", which will celebrate its 30th anniversary in 2018, a movie depicting three true stories about the band. "Love for the first time in 20 years" depicting the reunion of men and women who were separated without being able to convey their thoughts in high school, "door of the heart" depicting a daughter thinking of a sick mother, and the name of the child to be born A drama of three episodes of "My Child" that depicts the uproar.
Fukushima
소년원 출신의 신지는 원한 관계에 있던 유우지가 권투 선수가 되었음을 알고 링 위에서 붙기 위해 오션 권투 클럽의 제의로 권투를 시작한다. 같은 시기 말더듬이 켄지 또한 아버지의 오랜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권투를 시작하게 되고, 두 사람은 숙식을 같이 하며 우정을 쌓아간다. 유우지를 해치우겠다는 일념으로 공격적인 권투를 선보이는 신지와 달리, 남을 미워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켄지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교외에서 발생한 연속 의문사를 조사하던 신입기자 슌야는 피해자들이 죽음을 맞이하기 3일 전 어떠한 사정으로 그들과 관련된 아이들이 실종된 상태라는 공통점, 그리고 그것과 내용이 일치하는 "아이의 저주"라는 소문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그의 어릴 적 친구인 콘도 소우까지도 그 사건의 피해자가 되며, 그와 관련된 어린아이가 사건 직전에 부르던 노래를 들은 슌야는 사건을 더욱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슌야의 연인인 유치원 교사 나오미는 아끼던 원생 카사하라에게 미움을 받는 일이 생기고 그 저주에 걸리고 만다. 슌야는 그 저주로 목숨을 잃는 3일 후까지 나오미를 구해야 하고 그녀와 둘이서 저주를 조사하여 그 핵심에 다가가게 되지만, 그 사건의 배후에 있던 "코도모츠카이"라는 7명의 아이 영혼이 모습을 나타낸다.
Teacher
어느 여름날, 한 중학교 수영장에서 400마리의 금붕어가 발견되었다. 수영장에 물고기를 넣은 15살 소녀 네 명의 이야기이다.
Gen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는 노리코(가와이 아오바)는 우울한 날이면 상복을 입고 늦은 밤 심야식당을 찾아간다. 노리코에겐 스트레스를 푸는 작은 의식이다. 하지만 불행은 꼭 한꺼번에 몰려온다.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제외된 일을 시작으로 연인, 가족 관계에서 문제가 잇따르자 노리코는 도쿄를 훌쩍 떠나버린다. 사연 있는 사람들이 이어서 심야식당을 방문한다. 메밀국숫집 아들이지만 우동을 더 좋아하는 세이타와 가업을 이끄는 엄마 세이코, 연락이 닿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며 도쿄에 머무는 유키코 할머니와 그런 그녀에게 따뜻한 쉴 곳을 마련해주는 미치루(다베 미카코)다.
A short omnibus created by four young creators on the theme of "drawing the people of Ichii who use a certain station where a cat lives".
Mizoguchi
A depressed widower, a bored housewife, and a gay lawyer all intersect in this triptych of love lost.
Detective Tsuji
명령이 내려왔다. “인간을 먹어 치워라!”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생명체로부터 오른팔을 공격 당한 신이치는 자신을 ‘오른쪽이’라 부르며 공생을 제안하는 이상한 생물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연쇄적인 의문의 실종사건과 끔찍한 시체가 연이어 발견되고 국가 차원의 수사가 시작되자 인간사회에 퍼져있던 기생생물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사건의 범인이 오른쪽이의 동족인 기생생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신이치는 친구와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채 인간을 위협하는 기생생물들과 맞서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한편, 오른쪽이는 인간사회에 잠입해 조금씩 신이치에게 접근해오는 동족들의 움직임을 느끼는데...!
Gen
도쿄의 번화가 뒷골목,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밥집이 있다. 모두가 귀가할 무렵 문을 여는 심야식당의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주인장이 가능한 요리는 모두 해주는 이 곳 마스터는 손님들의 허기와 마음을 달래줄 음식을 만든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단골 손님들은 주로 한물간 스트립쇼 걸, 게이, 조폭 등 사연 있는 사람들. 어느 날 식당에서 손님이 두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함이 발견된다. 마스터는 유골함을 들고 근처 경찰서의 경관 코구레를 찾아간다.
Reporters Takehara and Tsumura Aki work for the magazine "Shukan Dodongo". Their chief editor tells them to monitor Okase Shohei who is an ex-bureaucrat and was recently released from prison. 7 years ago, Shohei was arrested for embezzling 1 billion yen. The investigation seven years ago was able to track down 700 million yen but unable to locate the remaining 300 million yen. Now, the chief editor is sure Shohei will go to wherever the remaining 300 million yen is hidden.
Keiji Serizawa
A news report circulates about a man who died after being kicked by a horse on a small island located 300km away from Tokyo. National Police Agency director Takeru Kanbe assigns Vice Director Mineaki Kai the task of making sure rumors surrounding the incident are fully investigated. Soon, partners Ukyo Sugishita and Tooru Kai are dispatched to the island to conduct the investigation. When Ukyo and Tooru arrive on the island, which is privately owned by a wealthy businessman, they discover a unit of former Self-Defense Forces personnel who have set up a small community as they participate in training exercises. While Ukyo initially expected to be investigating an accidental death, he quickly becomes convinced it was actually murder. However, when they finally manage to uncover conclusive evidence of this, the soldiers attack.
Kitamura
원전 사고와 대지진 후 폐허가 되어버린 후쿠시마. 가장 풍요로운 땅이었던 그곳은 이제 사람이 살 수도, 농사를 지을 수도 없는 절망의 상징이 되었다. 오랫동안 농사를 지어온 소이치의 집도 근처 도시로 떠나지만, 보상금을 거부한 채 가족들은 뿌리 없이 흩어진 나무처럼 마음이 메말라간다. 그러던 중 소이치는 오래 전 마을을 떠났던 동생 지로가 후쿠시마의 집으로 돌아와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가족의 비밀스런 상처를 가슴에 안고 마을을 떠났던 지로는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나자 그리웠던 고향을 다시 찾아온 것. 그곳에서 지로는 홀로 농사를 지으며 남은 일생을 보내겠다고 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기약할 수 없는 희망을 향해 자연은 생명의 힘으로 정화를 시작하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상처 위에 가족은 하나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A reporter is sent through time and space to document the lives of Japanese people at various times in history. This time, he is sent to unwrap the mystery of Azuchi castle which was built by Oda Nobunaga, one of the most famous shogun of all times, and lost within merely three years after its completion.
Bunji's Brother
Jun, Bunji, Kido and Maki spend their days wandering aimlessly in the city of Kisarazu where sense of dread rules the streets while the adults around them desperately wish them to change. One day,they find a kite caught up in electric wires. A coming of age story about wandering days of suburban slackers.
Junichi, a seasoned sound mixer, was trying to look after his dying wife. Shaken by her illness, Junichi goes out to where he and his wife had traveled to 30 years ago. In a different place, Chika and Yukko visit Yukari's home for her birthday. An exciting time for the girls alone in the house. But their friendship begins to crack when an unexpected guest arrives. Two different stories collide in an unexpected way traveling between past and present, imagination and reality.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학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 하스미 세이지는, 교사의 귀감이라고 할 수 있는 표면적의 얼굴과는 별개로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타고난 사이코 패스라는 숨겨진 얼굴이 있었다. 왕따, 성희롱, 음행 등 문제 투성이의 학교에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스미는 주저없이 살인을 반복 해 나간다. 그러나 어느 날 아주 사소한 실수를 한 하스미는 그것을 은닉하기 위해 학급 전체를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Kato
엄청난 재앙을 겪고 모든 것이 사라진 뒤, 남는 것이 ‘희망’ 뿐이라면, 과연 무엇이 ‘희망’일 수 있는가? 소노 시온의 는 아무런 희망이 없는 곳에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나가시마현의 오하라 마을. 목축업을 하는 요이치는 아내 이즈미,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대지진이 발생하고 인근의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되면서 방사능이 누출된다. 정부는 경계선을 그어 방사능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다. 요이치의 집은 경계선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요이치의 아버지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그곳에 남기로 한다. 그리고 그들은 완전히 고립된 삶을 산다. 그런데 안전지역으로 이주한 요이치 부부는 불안한 삶을 이어가는 반면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온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완전히 사라진 오하라 마을의 그로테스크한 모습은 마치 종말 이후의 지구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그래서, 그들이 찾는 것은 사실 ‘희망’이 아니라 ‘위안’이다. 즉, ‘같이 있다는 것’ 그리고 ‘같이 죽는다는 것’이 그것이다. 영화제목 는 너무나 역설적이다. (김지석/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조산원을 운영하는 엄마 손에 자라난 타쿠미는 친구에게 끌려 이벤트에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주부 안즈를 만난다. 그 일이 있는 후 타쿠미와 안즈는 애니메이션 코스튬플레이 놀이를 하며 관계를 맺곤한다. 그리던 어느 날 학교 친구인 나나에게 고백을 받은 타쿠미는 안즈와의 이별을 결심하는데.
관동 최대 야쿠자 조직 산노카이는 가토 회장체제하에 세를 불려 이제는 정재계에 영향력을 끼칠만큼 거대해졌다. 가토의 신임을 받는 조직의 2인자 이시하라는 실력주의를 외치며 고참간부들을 홀대하면서 조직내 분위기가 뒤숭숭해진 와중에 산노카이를 수사하던 형사와 현직 장관의 애인이 살해되는 사건이 터지자 경찰은 너무 거대해진 조직을 처리하기로 한다. 부패경찰 카타오카는 산노카이를 견제하기 위해 조직내 불만세력과 관서 최대조직 하나비시카이, 그리고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살아있는 오오토모를 이용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Lt. Asakura
1937년 12월 13일, 일본이 중국 대륙을 침략한 후 난징까지 입성하자 중국 대륙은 무자비한 살육이 판치는 죽음의 땅이 되어간다. 이 시기 난징의 윈체스터 대성당에는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한 수녀원 학교의 소녀 13명이 남아 돌아가신 잉글먼 신부의 장례를 위해 장의사를 기다리고 있다. 장의사 존(크리스찬 베일)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성당에 도착하고 일본군의 총칼을 피해 술집여인들과 중국군 부상병들까지 성당에 숨어들면서 위태로운 이들의 동거가 시작되고 제네바 조약으로 안전지대로 보호받아야 할 성당까지 무력으로 위협하는 일본군의 만행에 존은 분노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오락실의 금고를 털고 주인의 차를 빼앗아 달아난 다나카는 도시를 배회하다 인적이 드문 해변가에 도착한다. 며칠 후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우연히 그 곳에 들른한 아이돌 그룹은 덤불 속에서 다나카의 차와 시신을 발견하는데…
Police officer
산골 마을에 간 신이치와 친구들이 기묘한 살인 사건의 미궁에 갇힌다. 전설 속 괴조의 짓이라는 말이 과연 사실일까? 고립된 마을, 커져가는 미스터리. 범인은 누구일까?
Makoto Kudou
어느 겨울, 작은 항구 도시 카이탄의 조선소가 축소되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 잔물결이 지기 시작한다. 하코다테의 청명한 겨울 풍경과 카세료, 고바야시 카오루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인상적이다.
Takashi Kawakami
News comes out that several people found 1 kg of solid gold in their mail boxes. Maya Yamabuki moves back to her hometown and surprises the movers by the amount of money she gives them.
Kentaro
1975년, 이 노래가 언젠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거야!
전설적인 락 밴드 ‘섹스 피스톨즈’ 데뷔 1년전, 한 무명 밴드가 해체 직전 마지막으로 레코딩한 ‘피쉬 스토리’가 탄생! 1982년, 혜성 충돌 30년 전…
세계를 구하게 될 거라는 예언을 들은 소심한 대학생…
노래 ‘피쉬 스토리’를 듣고 위기에 빠진 한 여자를 구한다. 2009년, 정의의 사도가 필요한 순간이 왔다!
평화롭게 항해하던 페리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장악되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그 곳에 ‘정의의 사도’가 출현한다. 2012년, 혜성 충돌 5시간 전…
고요한 거리, 한 레코드점에서는 노래 ‘피쉬 스토리’가 흘러 나온다. 이 노래가 어떻게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A knife-wielding sexual deviant targets two beautiful sisters.He begins frantic night of abuse and humiliation with the older one after she getting back home.The innocent older sister doesn't know that he had broken into their apartment and had confined the younger one.
무엇이든 똑 부러지는 아내 쇼코와 조금은 우유부단하게 살아가는 남편 카나오.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부부에게 첫 아이의 유산이라는 시련이 닥쳐온다. 쇼코는 우울증에 걸리고 그런 쇼코를 카나오는 따뜻하게 지켜준다. 당장은 극복하지 못할 것 같았던 이들 부부의 아픔은 10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조금씩 주변의 사소한 것들을 통해 이해되고 치유된다. 그 10년 동안 일본사회는 잔혹한 테러와 유아살인사건, 지하철 독극물 사건 등 충격적인 사건사고를 겪고, 카나오는 법정화가로서 이 사건들의 재판을 조용히 지켜보며 마음을 그리듯 세상을 그려낸다. 범죄와 테러로 얼룩진 무시무시한 소용돌이 같던 90년대가 지나가고 부부를 둘러싼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직장 동료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소소한 행복과 하루하루 서서히 자라나는 희망을 통해 상처와 고통을 조금씩 이겨낸다. 사진이 허락되지 않는 법정에서 초상화나 스케치를 그리는 화가 가나오는 법정에서 각종 극악 범죄와 추문을 접한다. 그는 90년대 일본적 가치관의 하락을 어떤 판단도 없이 지켜볼 뿐이다. 한편, 가나오와 그의 아내가 첫 아이를 잃어버린 슬픔을 견뎌낼 때 그들의 삶에도 서서히 잊고 있던 사랑이 자라난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여고생 카스미는 학교 합창단의 리드 소프라노로 그녀는 자신의 노래하는 목소리를 사랑한다. 그러나 평소 호감을 느끼던 학생회장 마키무라가 내민 사진을 본 그녀는 충격에 휩싸인다. 사진 속 그녀의 우스꽝스러운 표정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노래하는 그녀의 얼굴이 산란하는 순간의 연어 얼굴을 닮았다는 그의 말. 좌절한 그녀는 돌연 합창단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녀는 우연히 곤도가 이끄는 유노카와 고교 합창단을 만나게 되고, 겉보기엔 불량하게 보이지만 그들의 노래에 담긴 열정을 느끼고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와 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이번에는 작품의 무대가 합창대회로 옮겨졌다.
바티스타 수술의 환상적인 성공률로 최고의 명성을 만들어가던 팀이 연이어 세번 바티스타 수술에 실패하면서 사건의 원인을 파헤치는 같은 병원 의사인 타구치와 후생성 조사관 시라토리의 활약을 담고 있는 작품. 다이도 다케루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메디컬 스릴러. 바티스타 수술이란 심장의 일부를 절제하는 심장축소수술을 의미하는 단어다. 난이도가 높은 이 수술에서 도조 대학의 바티스타 수술팀은 성공률 100퍼센트의 경이적인 기록을 자랑하지만 최근 세 번 연속 실패하여 환자를 잃는다. 바티스타 팀의 리더인 기류는 실패의 원인을 알기 위해 조사를 의뢰하고 환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의사 다구치가 사건을 맡는다. 단서를 찾지 못하고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던 조사는 후생성에서 파견된 시라토리의 등장으로 급변한다. 어수룩하면서도 어딘가 이상한 성격의 다구치와 냉정하고 명석한 시라토리는 바티스타팀을 구성하는 7인의 의료진들 사이에 존재하는 복잡한 관계를 파고들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 간다. 영화는 의학의 현실과 병원 내부의 갈등을 스릴러로 담아낸 원작을 따라 가면서 다구치와 시라토리라는 독특한 인물이 주는 재미에 집중한다.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은 때때로 흥미로운 순간들을 만들어내며 웃음과 진지함이 교차하는 두 주인공의 매력을 잘 살리고 있다. 아베 히로시가 시라토리를, 원작과 달리 여자로 설정된 다구치를 다케우치 유코가 연기했으며, 기류를 포함한 등장인물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다.(권용민)
공항 건설 계획 때문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작은 마을. 아버지들은 적대관계에 놓여 있지만 료스케와 코헤이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언덕 위에서 UFO를 기다리는 소녀 히하루의 꿈을 공유하게 되는 세 친구. 하지만 분쟁은 그들의 우정을 시험에 들게 한다.
A two-part feature directed separately by Shimizu and his colleague Keisuke Toyoshima. Unrelated to each other, both have a common goal: to bring ghosts and aliens together in pure, referential and absurdistic delirium, including neo-Nazi specters, zombie yakuzas and nasty aliens.
A new season of the acclaimed series finishes with these twenty sensational shorts capturing the essence of psychological terror with chilling visuals.
Hikaru
눈만 내리는 작은 마을 마츠가네, 그곳에서 일어난 기묘한 이야기! 마을 경찰서에서 일하는 성실한 경관 코타로와 마을 양계장에서 일하는 말썽쟁이 히카루는 전혀 다른 성격과 외모를 가진 쌍둥이 형제이다. 그러던 어느 날, 히카루는 눈길 위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한 여자를 다치게 하지만, 겁에 질려 도망가고 만다. 여자는 건달인 남자친구와 함께 이 마을 호수바닥에 숨겨진 금괴를 찾아온 외지인. 정작 크게 다치지 않았던 여자는 이 뺑소니 사건을 빌미로 온갖 협박과 위협으로 히카루를 그들 일행의 하수인처럼 부려먹기 시작한다. 한편 쌍둥이인 코타로는 언제나 히카루의 말썽은 물론이고 실업자인 채로 무능하게 사고만 치는 아버지의 뒷수습까지 감당해야 할 판이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동네 소녀를 임신시키는 일이 생기면서 작고 조용한 마을에 소동이 일어나는데…
Horror, gag, entertainment by Keisuke Toyoshima of "Heller master Shimizu Takashi ×" "Kaidan New Ear Bag Nobuhiro" !! "Kaidanui watching me ..." and "My alien" are inclu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