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독립 전쟁이 한창이던 1921년의 더블린, 아일랜드계 미국인인 의대생 케리는 한 발짝 물러나 정치적 중립을 지키려 한다. 어느 날 밤, 케리와 친구 패디는 우련히 IRA의 게릴라 기습 현장을 지나게 되는데, 현장을 빠져나가던 중 패디가 영국군의 총에 맞아 숨지고 만다. IRA의 지도자인 레니한 교수를 따라 나선 케리는 혼란 속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 격렬한 사회적 갈등과 충돌 속에서 개인이 겪는 고통과 인간적 고뇌를 그린 작품. (2017년 영화의 전당 - 아일랜드 영화 특별전)
A world-class painter is taken ill and lies in the bedroom of an inn, while people down below squabble over his paintings and inheritance. The wily old man is unperturbed, even regarding the infernal trumpet sound which plays through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