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Shin-Young

Jang Shin-Young

출생 : 1984-02-17, Jeonju, North Jeolla Province,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Jang Shin-Young

참여 작품

The Piano in a Factory
小菊 / Xiao Ju
Steelworker Chen has a passion for music and plays the accordion in a local band with a close group of friends. When his estranged wife returns one day after years of absence, she demands a divorce and sole custody of their daughter. Chen is at a loss. He doesn't mind divorcing a woman who has become a stranger, but he can't bear to part with his daughter. Chen has worked hard to give her a respectable life and has taught her his love of music. When asked if she'd rather stay with her father or go with her mother, the girl gives a practical, devastating answer: she'll go with whomever can provide her with a piano. Chen cannot afford such a luxury item, but the piano becomes his last hope to save what little is left of his family. With the help of his loyal friends and the support of his lover - the singer in his band - Chen concocts several plans to fulfill his daughter's wish...
무법자
Han So-young
도시를 장악한 이유없는 살인 | 왜 죽였어? ...이유가 필요해? 아무 이유 없이 잔인하게 죽어 간 시체들을 마주하고 분노하는 강력반 형사 오정수. 사건 수사 중 만난 피해자 지현과 결혼하지만 두 사람은 참혹한 기억을 극복하지 못한다. 동료형사 소영은 묻지마 살인 사건 현장에서 참혹하게 죽은 아내와 딸을 안고 오열하는 정수를 발견 하는데… 경찰도 법도 심판하지 못한 범인들을 향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첫사랑
So-yeon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읽은 후 22살 되도록 사랑 한번 못해보고 이동 꽃집으로 개조한 다마스를 운전하며 꽃을 파는 그녀 '소연(장신영 분). 그녀의 유일한 재산인 다마스에 어느날 '준오(백성현 분)가 쫓기듯 숨어들고, 그 일을 계기로 '준오'와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한다.
레드 아이
Oh Mi-sun
1988년 7월 16일 서울발 여수행 열차. 사상자가 100여명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열차 사고가 일어난다. 하지만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누가 저지른 사고인지도 밝혀지지 않은 채 그렇게 사고는 미궁 속으로 빠지고 만다. 16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은 열차의 마지막 운행이 있는 날.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 열차는 운행을 시작한다. 빠른 속도로 철길을 달리던 열차는 갑작스레 급정거를 한다. 10분 후 열차는 다시 운행을 재개하지만 열차 판매원 미선은 열차 공간이 낯설게만 느껴진다. 조금 전과 같은 객실이지만 미선의 눈에는 80년대 옷차림과 머리모양, 세로쓰기 신문 그리고 1988년 7월 16일이라고 찍힌 신문날짜가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환상일까? 아님 현실인가? 현실이라면... 만약 이 믿을 수 없는 상황이 현실이라면...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꽃피는 봄이 오면
Su-yeon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강원도 도계 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된 현우. 낡은 악기, 찢어진 악보, 색바랜 트로피와 상장들이 초라한 관악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강제 해산해야만 하고, 현우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망 없는 승부를 걸어야만 한다.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싹트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현우는 외면할 수 없었다. 아이들과 대회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그래도 여전히 옛 사랑의 그림자에 가슴 언저리가 아릿하게 저리는 현우. 그런 현우의 마음을 조심스레 보듬어 주는 마을약사 수연의 배려로 현우는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따뜻한 봄기운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