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한복판, 깊은 바다속, 스웨덴 잠수함 '바다사자호'는 생화학 무기를 극비리에 수송 중이다. 그러나 배안에 그 무기를 노리는 외부인의 존재가 알려지고, 난투극이 벌어지던 혼란을 틈타 생화학 무기가 선내에 살포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군 고위관계자들은 발칵 뒤집힌다. 해당 무기를 개발하던 소수 관계자외에는 다른 고위 간부들도 모르던 극비 생화학 무기. 잠수함은 다음날 오전 스웨덴의 한 항구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군 관계자들은 무기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마을 전체를 봉쇄하려는 작전을 펼친다. 그러나 잠수함 해치가 열리고 마을은 곧 흉측한 괴물같은 몰골을 한 사람들로 넘쳐나게 되는데... 부두가에서 일하는 '닐스'는 가장 먼저 잠수함을 발견하고 해치가 열리는 것을 본다. 그리고 이내 수상쩍은 잠수함에서 나온 존재들을 보고 혼비백산하여 가족들에게 빨리 대피하라고 전화한다. 한편 마을 주변의 군대들은 격리 단계를 한층 강화하여 감염 위험이 있는 마을 사람들 중 그 누구도 빠져나오지 못하게 봉쇄하는데... 마을에 갇힌 닐스와 가족, 친구들은 점점 늘어나는 좀비떼를 상대로 치열한 사투를 펼친다.
Sometimes mentioned as a modern Bad Taste."During a time in the near future, Gothenburg has been invaded by zombies. The police are powerless and a team of German zombie hunters are called in to solve the problem and clean up the city and find out what is causing the zombe epidemic. On their way through the streets of Gothenburg, they run into several obstacles. For example, they come across an Italian assassin and some Swedish reporters on the wrong side of the barricades." – IM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