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잘나가며 부하들과 상관에게 인정받는 모범 해군 장교인 주인공 루스톰, 그에게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었다. 하지만 장기간 출장중에 갑작스러운 훈련 취소로 일정보다 빨리 집에 도착해 보니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분노한 주인공 루스톰은 총을 들고 아내와 외도를 하던 남자를 죽이게 되고 이내 스스로 자수하면서 법정에 서게 되는데...
젊은 가라브는 자신의 생일에 소원을 신께 빌기 위하여 꿈의 도시 뭄바이를 향한다. 그는 영화배우 아리안의 최고의 팬이였고, 그와 닮은점도 많았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슈퍼스타에게 찾아가게 된다. 그러나 일들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때 가라브의 사랑과 열정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는 위험한 집착으로 바뀌게 되는데...
페르시아에 끌려와 노예로 살던 유대인들은 그들의 전통을 지키며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간다. 어느 날 페르시아 왕은 왕비를 폐위하고 새로운 왕비를 간택하려 하는데 어릴 때부터 총명하고 지적인 주인공 에스더는 왕비의 후보로 뽑혀 궁으로 끌려들어 가게 된다. 그곳에서 다른 여자들과 달리 보석이나 귀금속엔 관심이 없고 궁전 가득한 두루마리 책에만 더 관심을 보이는 에스더의 지적인 아름다움에 끌린 왕은 그녀를 왕비로 간택한다. 왕을 질시하는 세력과 페르시아 왕의 압제에서 벗어나려는 유대인 들은 반란을 꿈꾸고, 이에 분노한 왕은 유대인들이라면 아이들까지 학살하는 일을 서슴지 않으며,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된 왕비 에스더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를 막아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