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서툴지만 초 긍정 성격의 소유자, 아이하라 고토코(비사 레이나). 짝사랑하는 후미 나오키(사토 칸타)와 같은 대학에 진학하게 된 그녀는 설레임, 기대감 가득! 하지만, 사랑의 라이벌로 등장한 캠퍼스 여신 마츠모토 유코때문에 가슴 조마조마한 나날이 이어지고 나오키가 소속된 테니스 클럽에 입부하는데 그 곳에도 이미 유코의 모습이! 어떻게든, 나오키의 마음을 잡으려 분투 중인 고토코에게 다가오는 훈남들로 인해 사랑의 모양은 예측할 수 없게 전개되어 가는데...
착한 외모만큼 순수한 뇌(?)를 지닌 여고생 아이하라 코토코(비사 레이나)는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IQ200으로 스포츠까지 만능인 꽃미남 이리에 나오키(사토 칸타)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3학년이 되었을 때, 용기를 내어 고백하게 되지만 매정하게 차이고 만다. 게다가, 신축한 지 얼마 안된 집이 결함으로 무너지게 되어 하루 아침에 집을 잃은 신세가 되고. 잠시 아버지의 친구 집에 살게 된 고토코.
두둥! 그 집에서 자신을 맞이하는 사람은 무려 짝사랑을 고백했다 차인 나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