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 Chang-wook
출생 : 1987-07-05, Anyang, Gyeonggi, South Korea
약력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뮤지컬 쓰릴 미 등의 초기작 출연으로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그리고 2010년 방영한 웃어라 동해야에서 칼 레이커(동해)역으로 첫 주연을 맡으면서 표면적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 인기를 이어서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주인공을 맡고 무사 백동수에서는 백동수 역할을 맡았다.
그 뒤 다섯 손가락에서는 드라마에서의 첫 악역 유인하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기황후에서는 원혜종(타환)의 역할을 맡으면서 믿고 보는 배우로서 대중에게 각인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기황후에서는 무능한 꼭두각시 황태제에서 질투에 눈이 멀어 광기를 드러내는 황제까지, 방영 내내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내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2013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기획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본래 히트작이었던 '웃어라 동해야'에서 가졌던 동해의 이미지가 매우 강했으므로 한 인터뷰에서는 동해로 개명을 생각했다는 유머가 있었다. 그 이미지로 인해 동해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었을 정도였으나 기황후를 기점으로 동해의 이미지는 많이 희석되었고 배우 지창욱의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었다.
2014년 12월 8일부터 2015년 2월 10일까지 방영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박민영과 주연을 맡았다. 또다른 그의 세밀한 연기 내공과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었으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 상을 수상했다. 또한 꾸준한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며 연기 영역를 넓혀가고 있다.
2016년에 한동안의 중국 드라마를 끝으로 THE K2로 한국 드라마에 복귀했다.
2017년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수상한 파트너의 노지욱을 연기했다.
2017년 8월 1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소지는 주원이 조교로 있는 3사단이라고 한다. 입대 이후 2017년 9월 21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강원도 철원군의 제5포병여단에 자대 배치를 받았다. 그리고 2019년 4월 27일, 전역했다.
전역 이후 첫 공식 행사로 팬들을 위해 이라는 팬미팅을 열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 팬미팅을 찾아준 모든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선물[3] [4] 을 전하며 배웅하는 열의를 선보여 "지다정"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팬사랑을 증명했다.
인스타그램을 자주 올리고, 스토리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팬들이 보내준 서포트 인증샷은 대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볼 수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첫날 조회수가 10만을 돌파하여 화제가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