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Jung-won

Choi Jung-won

출생 : 1981-04-24, Seoul,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Choi Jung-won

참여 작품

하나식당
Ko Ha-na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오키나와. 이 곳에서 ‘하나’는 자신의 이름을 딴 식당을 차린다. 얼떨결에 식당 아르바이트생이 된 ‘세희’와 함께 저마다의 사연으로 오키나와를 찾은 손님들을 만나게 되는데… 오키나와 현지인부터 관광객까지 사로잡은 하나식당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좋은 친구들
최악의 순간 그들이 있어 두려울 것이 없었다 둘도 없는 죽마고우인 K(연정훈), 타츠야(기타무라 카즈키), 준오(이지훈), 유우지(김영훈)는 일본 내 한인 사회를 이끄는 성호 패거리 밑에서 일하며 야쿠자와 크고 작은 마찰을 일으킨다. 지역 상권의 실세를 둔 세력 다툼이 거세지고, 죽은 동료의 복수를 위해 네 친구는 보복에 나서지만 도주하던 타츠야가 경찰에 체포되고 이를 방관했다는 이유로 준오와 K의 관계마저 틀어지고 만다. 타츠야의 보석을 위해 야쿠자들을 상대로 강도짓을 일삼는 K와 패거리 내부의 배신자를 조사하는 준오. 연이은 동료들의 살인사건에 충격적인 배후가 있음을 알게 된 그들은 다시 피의 복수에 나서는데…
퍼펙트 게임
Kim Seo-hyung
불안과 격동의 1980년대, 프로야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국민을 사로잡고 있었다! 노력과 끈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자리잡은 롯데의 최동원! 그리고 최동원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해태의 천재 투수 선동열! 세상은 우정을 나누던 선후배였던 두 사람을 라이벌로 몰아세우는데... 전적 1승 1패, 그리고 1987년 5월 16일, 자신들의 꿈을 걸어야 했던 최동원과 선동열의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진다! 선동열 앞에서만은 큰 산이고 싶었던 최동원. 그 산을 뛰어 넘고 싶었던 선동열 2011년 12월, 이제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경기가 시작된다!
대한이, 민국씨
낭만바보 Vs 야심바보 | 세상은 우리를 쫌 '모자라다'고 한다 원래는 박氏이지만, 김을 너무 좋아해서 성을 김氏로 바꾼 대한이(최성국). 유일한 단짝 바보커플 민국이와(공형진) 세차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늘도 열씨미 살고 있다. 그런 대한이에게 유일한 소망이자 소원은, 어릴 적부터 대한이와 민국이를 지켜 봐준 천사 같은 친구 지은(최정원). 그녀와의 결혼(?)이다. 사랑하는 지은이를 위해서, 너무 오래 걷지 말라고 지은이가 다니는 미용실 바로 앞에 횡단보도를 그려주고, 이왕 한 김에 버스도 가까운 곳에서 타라고 정류장도 옮겨주고, 그녀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는 바보계 최고의 로맨티스트이다. 원래는 미역을 좋아하지만, 자신보다 좀 더 똑똑한 친구 대한이가 김을 좋아해서, ‘미역민국’을 과감히 포기하고 같이 김氏가 되기로 한 민국씨. 세차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세상엔 재미있어 보이는 흥미로운 일들이 어찌나 많은지, 어제는 비행사, 오늘은 택시기사, 내일은 권투선수를 꿈꾸는 바보계 최고의 욕심쟁이다. 자장면이 왜 짬뽕보다 500원 싼지도 척척 알아 맞추는 똑똑한 대한이를 의지하며, 존경하며 살고 있다. 너무 존경한 나머지, 대한이가 하자는 건 다 해야 해서 좀 피곤하지만 그래도 든든한 친구가 곁에 있어 항상 행복하다 생각하는 민국씨이다. 어느 날 지은이의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던 대한이, 민국씨에게 닥친 인생 최대의 파문!!! 머리 깎던 군인 손님에게 지은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진정한 남자라고 하잖아요. 군인이야말로 최고의 일등 신랑감이죠~” 진정한 남자가 되어 지은이의 일등 신랑감이 되기로 결심한 대한. 내일 가라고 붙잡는 민국이를 버리고, 다음날 아침 동네 근처 부대로 망설임 없이 찾아가지만!!! 학력미달로 가차없이 쫓겨난 대한이. 상처받은 대한이를 위로해주는 민국과 함께 열씨미 공부해서 검정고시 합격하면 같이 가기로 하는데...과연 대한이, 민국씨 커플의 엉뚱한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마이 파더
Gong Eun-ju
친부모를 찾기 위해 주한미군으로 지원한 입양아 제임스 파커.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그는 화목한 가정에서 건장한 청년으로 자랐지만 자신의 친부모를 찾고 싶은 마음만은 떨쳐버리지 못한다. 결국 주한미군으로 자원해 고국을 찾은 제임스는 카투사 친구의 도움으로 입양 전 잠시 머물렀던 춘천의 한 보육원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자신의 한국 이름이 공은철이란 사실을 알게 된 그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부모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이장과 군수
Nam-ok
평화롭고 한적한 충청도 산골마을 강덕군 산촌 2리. 마을 단합대회를 열던 날, 마을 이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산촌 2리는 새로운 이장을 뽑게 된다. 이번엔 젊은 놈으로 이장을 시키라는 마을 최고어른의 말씀에 의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단독후보로 나서게 된 산촌 2리 대표 노총각 조춘삼(차승원 분)은 얼떨결에 초고속, 최연소 이장으로 전격 선출된다. 평소 동네 노인네들과 함께 고스톱치기를 일삼고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부양하던 평범한 시골 노총각 춘삼은 갑작스러운 이장 감투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춘삼은 어린 시절, 자기 밑에서 꼬봉 노릇이나 하던 노대규(유해진 분)가 군수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묘한 경쟁심과 시기심에 사로잡힌다. 결국 대규가 최연소 군수가 되고 이들은 과거의 만년 반장과 부반장에서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위치로 재회한다. 산촌2리를 휘어잡던 얼짱, 몸짱에 반장출신의 현직 이장 춘삼과 어린시절 춘삼에게 치인 아픈 기억 때문에 더 생색을 내는 군수 대규는, 한때 잘 나갔던 과거에 대한 자존심을 내세우는 춘삼의 주도 면밀한 딴지걸기로 사사건건 충돌하게 되는데… 사사건건 시비에 오나가나 딴지! 초코파이로 시작된 이들의 머쉬멜로우만큼 질긴 인연은 과연 어떻게 정리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