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Soo-hyun

출생 : 1943-01-27, Cheongju, South Korea

약력

Kim Soo-hyun is a South Korean novelist and screenwriter.

참여 작품

미워도 다시 한 번 2002
Writer
당당한 태도와 솔직한 웃음으로 항상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수정(이승연 분)의 직업은 잡지사 사진 기자. 남자 기자들과의 몸싸움에도 지지않을 정도로 일에 대한 프로정신이 넘치는 수정이 일과 삶에 지칠 때면 의례 찾는 곳이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수정에게 의지가 되어 온 친구 영하(박용하 분)의 작업실. 항상 밝고 구김 없는 모습인 수정이지만 영하를 찾을 때만은 자신의 감추어진 슬픔과 외로움을 그대로 드러내곤 한다. 그런 수정을 바라보는 영하의 눈길에는 연민과 사랑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 담겨있고... 수정의 아픔을 감싸 안고 싶지만 둘 사이에는 있는 벽은 너무나 높게 느껴진다. 한편 또 다시 감당하기 어려운 절망에 부딪힌 수정은 5년 전의 가슴 아린 기억을 되새기며 지환(이경영 분)을 만나는데.
상처
Writer
고아인 하영(최수지)은 기숙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가 자신의 성장 환경과 다른 집안 분위기에 충격을 받는다. 어느날 군에 가있던 기숙의 오빠인 기훈(강석우)이 제대하여 돌아온다. 기훈은 아버지의 문란한 여성 관계로 인한 가정파탄과 여동생 기숙의 삐뚤어진 모습에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만 키워나간다. 기훈을 사랑하게 된 하영은 그를 감싸주려 하지만 난폭한 성격 때문에 기숙을 외갓집으로 보내자 하영도 그 집을 나온다. 복학하고 하영 앞에 나타난 기훈, 두 사람은 졸업과 함께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기훈은 하영과의 생활에도 안주하지 못하여 재벌 딸과 결혼한다. 어린 딸 수진과 함께 남겨진 하영은 미국에 간 기훈이 연락도 없이 행방불명 되자 기다림에 지쳐 결국 죽고 만다. 귀국하여 하영의 묘지에 찾아온 기훈은 친구 재민과 함께 엄마를 찾아 온 수진을 만난다. (박민) 고아인 하영(최수지)은 기숙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가 자신의 성장 환경과 다른 집안 분위기에 충격을 받는다. 어느날 군에 가있던 기숙의 오빠인 기훈(강석우)이 제대하여 돌아온다. 기훈은 아버지의 문란한 여성 관계로 인한 가정파탄과 여동생 기숙의 삐뚤어진 모습에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만 키워나간다. 기훈을 사랑하게 된 하영은 그를 감싸주려 하지만 난폭한 성격 때문에 기숙을 외갓집으로 보내자 하영도 그 집을 나온다. 복학하고 하영 앞에 나타난 기훈, 두 사람은 졸업과 함께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기훈은 하영과의 생활에도 안주하지 못하여 재벌 딸과 결혼한다. 어린 딸 수진과 함께 남겨진 하영은 미국에 간 기훈이 연락도 없이 행방불명 되자 기다림에 지쳐 결국 죽고 만다. 귀국하여 하영의 묘지에 찾아온 기훈은 친구 재민과 함께 엄마를 찾아 온 수진을 만난다. (박민)
유혹
Novel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권태를 느끼던 경환에게 과거의 애인 신애가 찾아온다. 양품점을 하며 가난하게 살고 있던 그녀는 딸의 병원비를 구하러 그를 찾아온 것이었다. 경환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알고 놀란다. 그 무렵 경환은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음을 알게 되고 이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신애는 남편을 버릴 수 없어 갈등한다.